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민·관이 원팀이 되어 ‘2024년 400억 달러 규모 해외건설 수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거래 투명화, 리츠 활성화 등 부동산 산업의 선진화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인천 검단 사고와 같은 부실시공이 반복되지 않도록 설계와 시공, 감리 등 주체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국내 최초의 배터리 특화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관련 시장 조성과 안전 관리 등을 위한 규정을 명확히 하며 사용후 배터리 산업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후 배터리 시장 활성화, 통상 규제 대응, 무단 폐기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거래 원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윤오준 국정원 3차장 및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이버 안보를 위해 ‘공세적 방어’가...
만족 요인으로는 안전환경(29.6%)과 편리한 교통 환경(29.4%) 등을 꼽았다.
민선 8기 8대 분야 핵심사업 전반에 대해 구민들이 96.7%는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경전철 관련 교통 인프라 확충(99.3%)과 공원 확충 및 황톳길 조성 관련 공원·여가 시설(99.0%)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GTX-C...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이 프로젝트가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는 한층 높은 열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복합 현대화 사업 1블록 건설사업은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해 비수도권 지자체 내 특구 구역에서 자유롭게 실증하도록 허용함으로써, 비수도권 기업들이 신기술·신산업의 표준을 정립하고 국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5년간 8차례에 걸쳐 전국에 34곳의 특구가 지정됐다. 실증을 통해 40개 규제 법령 정비와 15조 원의 투자 유치...
신제품과 신산업 관련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8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KIAT는 올해 4월 9차 규제자유특구의 조속한 안착과 규제 법령 정비 지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 기관과 함께 '규제자유특구 규제 해소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KIAT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행정안전부·국가정보원·KISIA·KISA 주최 및 주관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정보보호의 날’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산업 선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업무보고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18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인천 경자청 성별희 주무관은 올해 12월 개소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담당하며 경자구역인 인천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및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했다.
충북 경자청 김영민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충북 경자구역 내 바이오헬스 기업에 41명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로...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대면 심사, PoC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분야 6개 △디지털 헬스케어분야 1개 △스마트 안전 분야 1개 △미래 주거 분야...
첩약의 안전성 확보는 한약의 안전성에 대한 인식 확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 사업에 당위성을 제공해, 추후 첩약이 더욱 많은 질환에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해당 연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루카스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GCLP는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으로, 지정·운영·실시 및 사후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다. 지정 요건에는 전문 인력과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 검체...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상무)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해저케이블 육양국의 안전과 운영 효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며 “이번 관제 솔루션 구축을 발판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관제 솔루션을 적용,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수 300인 미만의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돼 현장 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가했다. 공정안전관리 체계구축(기준 및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공정안전관리체계의...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콘크리트 기술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바 있다. 동절기 및 춘추절기에 초기 압축 강도를 높인 이 제품을 현장에 적용하면 붕괴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의 강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거래정보 시스템 등을 환경부는 △전기차 전주기 통합환경정보 시스템 등을, 국토부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인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민간 자유 거래 원칙을 기반으로 시장왜곡 및 불공정 행위 방지를 위한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올해 하반기 중 추진하고, 사용후 배터리의 무분별한 유통·활용을...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Ⅱ)'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3월에 이은 두 번째 현장규제 개선방안으로, 민간 중심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기업 경영 현장 규제 해소 및 신기술·신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우선 현장...
이에 따라 인공지능(AI)기술이 탑재된 정서 지원 로봇을 활용해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시 실시간 대응 등을 통해 간병비 부담 경감과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의 도움으로 신체적 불편함을 회복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