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는 에이스침대 창업주 안유수 회장의 아들인 안성호, 안정호 사장이 각각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형제회사다. 안 회장 자신도 2002년 미국 썰타침대와 국내 판권 협약을 맺고 별도의 침대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침대시장의 주요 3개 업체를 안 회장 일가에서 경영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이들 기업을 사실상 한 개의...
한편, 안 사장과 안정호 시몬스침대 사장은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유수 회장의 아들들이다. 안 회장은 두 아들에게 회사를 물려준 뒤 2002년부터 썰타침대를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측은 이번 공정위 조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공정행위를 점검하는 차원으로 알고 있다”며...
이 외에 서현동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 주택(대지면적 4644㎡, 건물연면적 1082㎡)과 대장동 이건영 대한제분 부회장 저택(대지면적 2847㎡, 건물연면적 828㎡)은 각각 64억3000만원, 4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시흥동의 배우 전인화씨 주택(대지면적 1703㎡, 건물연면적 1028㎡)도 36억1000만원을 기록해 고가의 집으로 분류됐다.
반면 가장 싼 집은...
사외이사와 감사를 제외한 등기이사는 안유수 회장과 안성호 대표·안승만 이사 3명인 것을 고려하면 안성호 대표가 크게 수혜를 입었다.
하지만 에이스침대의 경영 환경은 나빠지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178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55억원(12%)이나 줄었다.
특히 등기이사 급여를 연간 10억원 올리는 동안에...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사회에 환원되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설립돼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동포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국내 실향민, 새터민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 안 회장은...
에이스침대 창업주 안유수 회장의 장남인 성호 씨가 대표적인 사례.
안 사장은 매일 아침 충북 음성의 생산라인을 돌아보는 것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현장중시형 CEO로 정평이 나있다.
안 대표는 공장 자동화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여러 개 특허와 실용신안 획득을 주도했으며 이같은 현장경영 강화로 실적은 고공행진중이다.
현장경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