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제2 안심전환대출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비은행 대환분이 전월 80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크게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1000억 원 감소했다. 이는 1월 6000억 원 감소 이후 석 달 만에 축소세다. 소비위축에 따른 결제자금 수요 축소와 직전월 빚내 주식투자에 나선 소위 동학개미운동에...
이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와 변경된 예대율규제 시행으로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한 주택담보대출채권이 증가함에 따라 MBS 발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반면 금융회사가 1분기에 발행한 ABS는 2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조 원이 줄었고, 같은 기간 일반기업은 2조7000억 원으로 8000억 원 늘었다.
기업 매출 채권...
금리인하 및 안심전환대출 취급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카드의 견조한 자산성장으로 이 같은 수치를 보였다.
순수수료이익은 증권수탁수수료 증가와 IB 부문 실적 개선으로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기타영업손익은 주가지수, 환율,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된 영향으로 2773억...
대출 종류는 신용대출과 정책서민금융대출(햇살론, 햇살론17, 바꿔드림론, 안심전환대출, 사잇돌대출 등)로 한정했다.
신용대출은 한도대출(일명 마이너스통장)을 포함하는데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가장 손쉽게 접근한 대출이 신용대출이었던 만큼 해당 대출의 원금 상환 시점을 미뤄주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 보험계약대출...
아울러 제2 안심전환대출에 따라 비은행 대출이 은행대출로 대환한 수요도 8000억 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일반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도 3조3000억 원 증가해 2018년 10월(4조2000억 원 증가)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확산)에 따른 주가 폭락에 개인들이 빚을 내 주식투자에 나선 때문이다....
또한 15%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월 16일부터 2.3% 저금리 대출로 전환을 지원한다. 15% 이상 고금리 대출 중인 대출일로부터 3개월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총 6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서울시는 공공상가 임대료를 인하한다. 시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상가에서 영업 중인 9106개 소상공인 점포를...
주금공 MBS는 2015년 안심전환대출 출시를 계기로 한은이 2016년 1월부터 대출용 담보증권으로 인정해 준 바 있다. 1년씩 한시 적용으로 연장해오던 것을 2018년말 종료했었다.
대출용 담보증권이란 한은이 금융중개지원대출과 일중당좌대출, 자금조정대출을 실시할 경우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증권을 말한다. 기존에는 사실상 100% 무위험채권인 국채와 통화안정증권...
정부의 12·16 부동산규제 대책에 따라 전세대출 규제가 시행되기전 선수요가 있었던데다, 제2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비은행대출 대환수요가 겹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중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은행 가계대출은 901조3000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 선을 넘어섰다. 전월대비 증가폭도 9조3000억원에 달해 한은이...
2019년 연결기준 제주항공의 영업손실은 329억 원으로 전년 1012억 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709억 원에서 -341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처럼 최근 영업적자가 누적되면서 제주항공의 현금 유동성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제주항공의 현금 및 단기금융자산은 3267억 원 규모다. 사업보고서가 미공시됐지만, 증권가는...
제2 안심전환대출을 위한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무난히 마무리될 예정이다.
2일 주금공에 따르면 이달 4일 2조3000억원 규모의 입찰을 끝으로 제2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을 마무리한다. 작년 12월20일부터 시작해 5차례에 걸쳐 발행된 시장 입찰물량은 총 12조8836억원 규모다(2차 물량 제외, 4일 입찰 전액 낙찰 가정). 제2 안심전환대출이 총...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시행에 따라 일부 대출액이 주택금융공사로 양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간기준 가계빚 증가율은 전년 대비 4.1%에 그쳤다. 이는 2003년(1.6%)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이다. 다만 자금순환표 기준 명목GDP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96.6%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여전히 명목GDP 증가세를 웃돌고...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집값 커트라인이 2억7000만 원까지 올랐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주택금융공사는 안심전환대출의 추가 심사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해당 고객에게 문자메시지(SMS)를 안내했다. 추가 심사 대상이 되는 주택가격 하한선은 2억7000만 원이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변동·준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용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서 미매각이 발생해 은행채 순발행에 부담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용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서 10년물과 15년물, 20년물이 각각 3300억 원과 400억 원, 200억 원 미매각됐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첫 안심전환대출 MBS인 2019-27 발행 이후 현재까지 투자자별 MBS 보유 비중을...
제2 안심전환대출에 따라 제2금융권에서 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탄 규모 1조4000억원(비은행 대환분)을 제외하면 2조3000억원이 늘었다.
부문별로는 주담대가 4조3000억원 확대된 65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제2 안심전환대출에 따른 비은행 대환분을 제외할 경우 2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각각 1월 기준 역대 최대 증가세다. 직전최대치는 2016년 1월 기록한...
4분기 당기순이익은 희망퇴직비용과 특별보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432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NIM은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경쟁 강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4bp 하락한 1.67%를 기록했다. 4분기 NIM은 시장금리 하락과 안심전환대출 취급에 따른 이연대출 부대비용 상각이 일시에 반영돼, 전분기 대비 6bp 하락한 1.61%를 보였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MBS가 장기물 수급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10년 이상 장기물 발행 비중은 크지 않아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와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행된 서민형 안심전환MBS의 10년물 이상 발행비중은 20%였다.
일반 MBS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15년의 1차 안심전환대출 MBS 때보다 장기물 발행 비중(29...
채권시장에서는 장중 한때 2015년 안심전환대출 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이후 기준금리 인하가 있었다며, 2020년 안심전환대출 후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는 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루머도 나돌았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현선물을 모두 매수했다. 특히 10년 선물 누적순매수 포지션 추정치는 올들어 처음으로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현재 9억 원이 안되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대출자 역시 보유한 집이 집값 상승으로 9억 원을 넘게되면 전세대출보증 만기 때 연장이 거절될 수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
이준용 감정원 시장분석연구부장은 "12·16 대책은 고가주택을 활용한 자금 조달 및 편법 증여, 신규 담보대출을 차단하고 보유세를 강화하는 규제 조치였다"며 "재건축이나...
이는 지난해 4분기 중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신규 공급과 이에 동반한 기존 보금자리론 이용 증대, 그리고 변화된 예대율 규제 시행 등으로 인해 은행의 주금공 앞 주택담보 개인대출 양도 증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은행과 일반 기업은 발행 ABS 규모를 줄였다.
은행은 부실채권을 기초로 전년 대비 6000억 원(16.2%) 줄어든 3조1000억...
우선 올해 MBS 발행 규모 가 45조 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20조 원 내외 포함, 25조 원 이상 순발행으로 발행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제외한 특수채도 35조 원가량 발행될 경우, 특수채 순상환 기조가 일단락되고 전체적으로 순발행 기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한전과 LH 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채권이 발행시장을 주도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