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를 제외한 비금융권 업종들의 부채비율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SK렌터카의 부채비율은 작년 말 544.45%로 500%를 넘겼고, 롯데렌탈은 449.33%에 달했다. 호텔신라(361.18%)는 300%를 웃돌았고, LG디스플레이의 부채비율은 1년 전 176.98%에서 작년 말 298.06%로 1.7배 증가했다. 이 밖에 신세계건설(265.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7.37%), 현대로템(219.40%) 등도...
2023-04-17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