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원 등 11개 사업(228개 일자리)을 새로 실시한다.
지난해 사업가운데 안심귀가스카우트와 보육반장, 서울에너지설계사 등 13개(1782개 일자리)는 올해도 계속된다.
참가자 모집·선발은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사업별로 진행된다.
문의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나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술 취한 여성을 노린 성범죄 위험이 큰 유흥가에는 안심 귀가스카우트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서울시는 또 한국편의점협회와 업무 협약을 해 골목에서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여성들이 편의점으로 피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을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는 계획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블랙박스가 있는 차량의 소유주를 ‘블랙캅스’로 위촉해...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싱글여성이 살아가는 데 안전과 편리에 역점을 둔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홈 방범서비스, 안심택배함, 안심귀가스카우트 등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95명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7일 서울 신청사에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발대식을 하고 6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사업으로 신규 일자리를...
이 외에도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여성안전을 책임지는 시민들도 인권 감수성 교육을 진행해 임무 완성도를 높이고 폭력상담소, 통합지원센터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해 풀뿌리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교육 사업은 지난 3월 발표한‘서울시 여성안전대책’의 하나로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대응능력 교육이 중요하다는 견해에 따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