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26·롯데)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단독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각각 7타씩을 줄인 이승현(25·NH투자증권)과 이민영2(24·한화)가 12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디페딩 챔피언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기권했다.
김해림(26·롯데)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단독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각각 7타씩을 줄인 이승현(25·NH투자증권)과 이민영2(24·한화)가 12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디페딩 챔피언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기권했다.
챙긴 조정민(22·문영그룹)은 샷 이글을 앞세워 6타를 줄여 로 따라붙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에스 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인 작년 신인왕 박지영(21·CJ오쇼핑)도 박성현, 조정민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디페딩 챔피언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11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생중계한다.
김민지5(21·AB&I)은 선두에 1타차로 단독 3위, 루키 김지영2(20·올포유)와 이정은6(20·토니모리)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컷오프 위기에 몰렸던 디펜딩 챔피언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이날 샷이 살아나면서 5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전날 공동 108위에서 공동 44위로 수직상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안신애는 “지난해 오랜만에 우승한 뜻깊은 대회이기 때문에 더 욕심난다”며“컨디션도 매주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번 주가 시즌 최고의 한 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코스에 대해 “스카이72 골프클럽의 하늘 코스는 매년 경기를 하지만 라운드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러프로 공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바람을 잘...
공동선두로 출발한 박성현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쳐 톰슨,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함께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버디를 5개나 골라냈으나 더블보기 1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다. 10번홀(파4)이 악연이었다. 전날에는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져 OB가 나 더블보기를 범하더니, 이날은 오른쪽으로 밀려 OB가 나는 바람에...
공동 5위에는 홍진주외에 배선우(22·삼천리),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조윤지(25·NH투자증권) 등이 형성됐다.
작년 대회 우승자인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는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5오버파 149타로 겨우 본선에 진출했다.
코스세팅이 까다로운 탓인지 이날 2라운드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는 겨우 11명이었고, 126위를 한 이아정(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