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홀(파5) 벙커에서 세 번째 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들어 귀중한 이글에 힘입어 11언더파 205타로 역시 8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을 골라낸 박채윤(22·호반건설)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이날 6타를 줄인 김보아(21·볼빅)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안신애=퍼트감이 지난 몇 주보다 확연하게 좋아졌다. 퍼트자세를 변경했다. 퍼트할 때 상체와 지면을 최대한 가까이 붙인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교정하고 있다. 자세변화가 퍼트를 더욱 정교하게 도와줬다고 생각한다.
△이민영2=장타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장이 짧아지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최종일에는 원래 거리로 늘어난다고 하니 심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도...
공동 1위는 이승현은 비롯해 안신애(26·해운드비치골프앤리조트), 이민영2(24·한화), 이정은5(28·교촌F&B) 등이다.
조윤지는 선두그룹과 1타로 박유나(29·위드윈인베트스), 김민선5(21·CJ오쇼핑),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머물러 있다.
박성현(23·넵스)이 없을 때 우승을 노리는 고진영(21·넵스)은 이날 1타를 잃어 3언더파 141타를 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벼우면서 따듯한 골프웨어가 필요한 계절이다.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데이비드 친·http://adidasgolf.co.kr)에서 혹독한 추위 앞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할 클라이마스톰 아디퓨어 구스다운 베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경량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지만 보온성은 강화됐다. 특히, 여러 겹 옷을 레이어링 해도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