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중국의 대북 안보리 결의를 북한이 완전 이행과 북 핵·미사일 저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다”며 “이번 미사일 발사가 중대한 사건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요 20개국(G20) 회의기간 중 정상간 공동인식 도출을 위해 협력적 자세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 주석은 “유엔 안보리 차원 조치와 관련해 앞으로 관련국과 긴밀히 협의해 적절한 여러 가지 방안을...
또 “북한이 군사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국가는 북한의 체제를 도우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의 도발 행위를 논의하고 보다 강력하게 북한에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간 시장조사업체 IHS마르키트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의 6월 닛케이...
북한의 체제를 도우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한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ICBM을 제작했다며 이날 발사한 ‘화성-14형’이 정점 고도 2802㎞까지 상승해 933㎞의 거리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북한이 처음으로 ICBM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의 도발 행위를 논의하고 보다...
황 권한대행은 또 “정부는 미국과 안보리 이사국,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 등 대북 제재가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외교적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해 북한의 핵ㆍ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와 주요국들의 독자제재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함으로써 대북 압박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이와 함께 “군은 확고한 한미연합방위체제하에 더욱 강화된 대북대응태세를 유지해주고 정부 각 부처도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면서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과 우리나라는 다자간 전략물자 국제수출통제체제ㆍ비확산 조약에 가입해 전략물자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은 그간 전략물자 판정 시 전문성을 갖춘 판정기관과 연구 인력을 보유한 시험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성사됐다.
전략물자관리원 관계자는 "유엔(UN) 안보리 결의로 더욱 강력해진 대북제재 상황...
2321호)을 채택했다”며 “개성공단 북측 노동자의 임금 사용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단을 재개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개성공단은 기본적으로 민생으로 분류돼 유엔 제재 결의의 항목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성공단을 중단해서 대북 제재를 하려면 북한에 한 푼의 달러도...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 노력과 함께 우리 정부는 미국, 일본, 호주, EU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독자 제재 조치가 추진되도록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정부는 3월 8일 독자제재 조치에 이어 이번에 추가적인 독자 제재 조치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재안에는 황병서...
또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올 3월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 이후 북한의 외화수입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억 달러 정도 줄었지만 지난달초부터 2억원 상당의 고급승용차를 비롯해 레저용 헬기, 최고급 말과 애완견 등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김정은 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은 권력에서 철저히 소외된 채 감시를 받으며...
구체적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후 안보리가 의장 성명을 논의할 때 러시아는 한·미의 군사훈련이 미치는 악영향도 병기하자고 하여 의장 성명이 무산된 적이 있다. 몇 주 후 북한이 다시 미사일을 발사하고서야 러시아는 병기 요구를 거둬들였다. 이제 비슷한 일이 생길 여지는 커졌다고 보아야 한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HAD·사드)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에...
파워 대사는 “애석하게도 (대북 제재가) 북한 체제의 불법 행동에 관해서 북한의 변화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황 총리와 파워 대사는 비공개 접견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안 유엔 안보리에서의 대북 제재 문제와 추가 도발시 다자 무대에서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북핵에 반대하고 비핵화에 대한 입장도 확고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를 강조하여 제재에 대한 의지도 분명하게 표명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6자회담을 해법으로 제시하여 제재보다는 대화가 해결책이라는 기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거듭된 북한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식 입장은 특이하리만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북핵문제에 대한...
이어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할 수 있도록 확고한 안보태세를 수립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보유 도발에 대해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 제2270호 제49조 및 제50조에서 표명한 바와 같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과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공조 체제를 통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비엔티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3분 동안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청와대는 한일정상회담 결과 현지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일 3국이 잘 공조해 안보리 언론성명이 채택된 것처럼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포함해 북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일 3국이...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며 언론성명을 낸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9번째입니다.
◆ 한미 정상회담 "사드 포함 억지력 유지"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사드배치 등 확고한 대북 공조 체제를 확인했습니다. 6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50분 동안 회담을...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함께 제재 이행에 있어 구멍을 더욱 촘촘히 메우기 위한 노력을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은 통일을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통일은 북한 주민도 동등하게 대우받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도 “우리는 북한의 계속적인 미사일 발사를...
박 대통령과 나는 한미뿐 아니라 전 국제사회가 북한이 이런 유엔 안보리 제재, 유엔 결의안을 준수할 것을 요청해야 할 것이다. 북이 준수하지 않으면 더욱 더 고립될 것이다.
우리는 공격적이거나, 북한에 대해 어떠한 공격적 생각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그렇지만 북한의 현 행동은 대화에 도움이 되는 행동이 아니다. 미국이 선호하는 행동이...
북한이 핵 보유를 공식화한 이후 유엔 안보리 대북체제에 대한 회원국의 이행 의무가 더욱 강화되고, 추가적인 대북제재가 예상되면서 상당한 정치, 경제적 부담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남북대화 및 북미 대화 그리고 북중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으나 상대국들은 아직 북한의 제안을 받아들일 준비가...
또한 FATF(자금세탁방지기구) 기준, 테러자금조달 방지 종합 전략,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53호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이행 등의 노력에 모든 국가가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FATF에 관련 국제기구들과 협력하여 금융시스템상 허점과 결함을 포착 및 대응하는 작업을 강화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FATF 방식의 지역기구들이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요청한다....
중국도 안보리 제재의 완전 이행 의지를 밝혔다.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 입장을 보인 것은 우리의 외교적 과제로 남았다. 또 미국과 일본이 한미일 3국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반중(反中) 공조 전선을 구축하고 있는데다 일본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것은 풀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