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대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일자리 문제와 함께 국정운영 최우선 순위로 보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향후 (공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일정표를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기선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장은 “과거 정부에서도 시도가...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감축량이 목표인지, 감축률이 목표인지 불분명해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각 부문별로는 감축률이 왜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제시해야 형평성 논란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기후변화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고,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정부가 전혀 정보를 내놓지 않고 있어 무슨 논의를 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며 “조급함을 느끼고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용성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최광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실장,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등 배출권 할당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안병옥 소장은 “기업 특성상 예상 성장률을 실제 성장률보다 높게 전망하는 경향이 있다”며 “정부는 결과적으로 당초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보다 2300만 톤을 추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민관합동검토반에 시민단체 추천위원으로 참여한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INDC를 발표한 국가 중 스위스, 캐나다 두 국가가 국제시장을 통한 감축 목표를 제시했지만, 몇 퍼센트라고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정부 감축 목표는) 결국 국내에서 25% 줄인다는 것이고, 논란을 피하고자 수치만 올린 것이지 내용을 들여다보면 진전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연말 파리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이 새 기후변화체제에 무임승차하려 한다는 유감 표명이 잇따를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가뭄 등이 더 이상 이변이 아니라 일상화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만큼, 보다 근본적으로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은 이번 온실가스 감축목표안과 관련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국제사회 공약에서 명백회 후퇴한 감축목표”라며 “더 중요한 문제는 정부 논의에서 2020년 감축 목표안이 실종됐다는 것이다. 결국 국제사회 약속을 스스로 파기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투데이는 김정욱·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김태희 자원순환사회연대 기획팀장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일회용 종이컵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대안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일회용컵 줄이기 자발적 협약 ‘유명무실’… 회수 시스템도 미비 = 일회용컵 재활용률이...
서울여자대학교는 최근 교내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2010학년도부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을 졸업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신입생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환경운동과 기후변화 관련해 활발히...
이날 포럼은 1부에서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안병옥 소장이 ‘기후변화와 인간의 삶’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건욱 교수가 ‘방사능 안전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가 ‘환경오염과 국민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에는 김대환 서울시립대 교수, 박선영 동국대 교수, 송업교 전 의원, 안병옥 전 국회 입법차장, 이건개 변호사, 이효원 서울대 교수,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재황 성균관대 교수(이상 국회의장 지명), 강원택 서울대 교수, 권오창 변호사, 조소영 부산대 교수(이상 새누리당 추천) 김당 오마이뉴스 편집주간, 김하중 전남대 교수, 홍기태 법무법인...
안 후보 측 환경에너지포럼 대표인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은 이날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세대와 자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 환경을 되살리고 보전하는 경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우선 ‘생태계 보전·훼손된 국토 복원’을 목표로 현 정부의 4대강...
토론에 참석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기업 내외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견해를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것은 저탄소 경영의 핵심 전제조건으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실행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김종남 사무총장은 “저탄소 경영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기업이 지역사회의 저탄소화는 물론 지역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