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을 추모하려는 조문행렬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2일 오전부터 각계 인사들이 찾아와 실종된 이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을 위로했다.
산악인들과 관계, 재계 인사들의 방문이 주를 이뤘고 일반 시민도 조문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고(故)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장례식장에 이틀째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분향소가 설치된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2일 오전부터 각계 인사들이 찾아와 고인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오후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분향소를 찾을 계획이며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고(故)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분향소에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공식 분향 시작 시간인 오후 5시가 다가오자 박 대장과 대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산악계 관계자들이 몰려들었다.
분향소에는 박영석 대장의 부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스포츠타임'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샀으며, 미소 논란에 이어 아나운서로서의 자질 논란도 불러 일으켰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31일 KBS 2TV ‘스포츠타임’에서 ‘히말라야의 전설로 묻히다’라는 주제로 박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던 도중 “산악인 박영석 씨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영원히 잠들었습니다”고 말하며 옅은 미소가 포착됐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김보민 아나운서의 태도가 고의적이지 않은 만큼 너무 과한 비난은 피해야 한다는 주장과...
김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스포츠타임'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대원들의 위령제 소식을 전하며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을 지어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방송태도다. 김 아나운서의 미소는 공포감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일행을 찾기 위해 네팔로 떠났던 구조대와 유가족들이 오늘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영석 대장의 영정 사진을 박대장의 장남 성우군이, 신동민 대원의 영정은 신 대원의 부인이, 강기석 대원의 영정은 동생이 각각 든 채 입국장에 들어섰다.
박 대장 원정대를 기다리던 박대장 부인과 아들 성우군, 친지들...
안나푸르나 남벽 '코리아 신루트'를 개척하는 도중 실종된 산악인 故 박영석대장, 故 신동민대원, 故 강기석대원의 합동 영결식이 오는 11월 3일(목)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산악인의 장'으로 거행된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지난 29일 네팔 현지에서 사고대책반과 구조대원들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가족들과 협의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 일행이 출발점으로 하강한 뒤 전진캠프를 가던 중 플라토(빙탑지역)에서 눈사태를 만나 파묻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대한산악연맹은 30일 밝혔다.
히말라야 현지에서 박영석 원정대와 교신을 담당해 온 이한구대원은 이날 카트만두 시내 '호텔 히말라야'에서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지난 18일 안나푸르나 남벽 등반 도중 실종된 박영석 대장, 신동민, 강기석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공식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사고현장에 계속되는 낙석과 눈사태 등으로 구조대원 등의 2차 사고가 우려되고 사고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어 박영석 대장 및 대원 가족들과의 협의를 통해 수색을 종료하기로 했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위한 위령제가 30일 오전(카트만두 현지시각) 해발 4200미터 베이스캠프에서 열렸다. 또한 국내에서의 위령제는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서울대병원 영안실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이인정 연맹회장과 탐험대 가족 등 8명이 30일 오전 카트만두에서 베이스캠프에서 위령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에 대한 올해 수색작업이 종결됐다. 내년 이후 수색작업은 계속된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29일 카트만두 시내 게스트 하우스인 '빌라 에베레스트'에서 연 언론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겨울이 곧 시작되고 실종 추정지역에 눈과 돌이 떨어지는 탓에 올해 수색작업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일단 중단됐다.
29일 대한산악연맹은 "수색작업이 어제부로 중단됐으며 이를 박 대장 등의 가족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추가수색 여부는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29일 낮 카트만두에 도착해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하고 현지 사고대책반의 의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