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새누리당 유승민(3선·대구 동구을) 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한기호 의원, 야당 간사인 안규백 민주당 의원 등이 이끌고 있다. 총 위원 정수는 17명으로 새누리당 9명, 민주당 7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유 위원장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18·19대 국회 대구 동구을에서 당선됐다. 17대 국회에서 정무위와...
제지할 수 없다”고 했다.
국방홍보원에서 근무하는 사람 중 군무원이나 군인은 단 한명도 없었다. 취재진은 연예병사에 대한 관리는 국방홍보원 PD가 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5년간 국방홍보원 징계건수는 단 4건에 불과했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현재 국방홍보원은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다. 제도적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문제가 있다면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할 검토가 있냐”고 질문하자, 김관진 장관은 “필요에 의해 생긴 제도이기 때문에 (이번 문제가) 연예병사 일부에 해당되는 것인지 전반적인 분위기 인지를 재평가해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즉답을 피했다.
이에 안 의원은 “상당히 뿌리 깊게 패착이 돼 있기 때문에 불과 지침이 내려진지 4~5개월 만에 다시...
제331조에 기업관련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은 날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를 이사의 결격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금융관련 법령에도 형사처벌을 받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다른 금융회사에의 취업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한편, 이번 법안 공동발의에는 김영환, 배기운, 문병호, 김영록, 정세균, 유승희, 안규백, 추미애, 홍종학의원이 동참했다.
그러나 민주당 간사인 안규백 의원은 “지금처럼 안보가 위중한 상황일수록 정책 능력과 도덕성이 모두 완벽한 사람이 국방부 장관이 돼야 한다”며 “보고서에 부적격 의견만 제시해야 한다”고 맞서 전체회의 일정 자체가 무산됐다.
인사청문회법상 국무위원은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국회 인준을 받지 못한 장관을 임명할...
김 후보자는 “군 내부에서 김 후보자를 향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는 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잘못한 게 많은가보다 했고, (제보자를) 밝혀보려도 했다. 하지만 도리어 절대 물러나선 안 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답했다. 사퇴 의중을 묻자 “장관 후보직을 사퇴할 만큼 큰 일(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유승민 국방위 위원장(가운데)과 안규백 민주통합당 간사(왼쪽), 한기호 새누리당 간사(오른쪽)가 26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는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에 관해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인선은 김성곤 위원장과 최규성 이상민 부위원장, 김영록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김춘진 오제세 이춘석 김태년 안규백 박완주 박혜자 서영교 이원욱 최원식 한정애 의원 등 총 20명으로 이뤄졌다. 원외 인사로는 조일현 강원도당위원장, 백두현 전 경남도당위원장, 김태랑 전 의원,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심규명 울산시당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장 위원장은 예결특위 소속 새누리당 김재경·권성동, 민주통합당 안규백·민홍철 의원과 함께 멕시코·코스타리카·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를 10박11일 일정으로 방문하기 위해 지난 1일 출국했다.
그러나 장 위원장은 외유 논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첫 방문지인 멕시코 일정만 마친 뒤 애초 일정보다 닷새 당겨 귀국했다. 다른 4명의 여야 의원들도 국가간...
국회 예결특위 장윤석 위원장과 예결위원인 김재경, 권성동, 안규백, 민홍철 의원이 지난 1일 새해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지 9시간 만에 남미로 떠났다. 10박11일 일정으로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산호세, 뉴욕 등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일에는 예결위 여야 간사인 김학용·최재성 의원과 김성태, 홍영표 의원은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들은 케냐를 거쳐...
4선의 김성곤 의원이 특보단장에 이름을 올렸고, 조직본부장은 김영주 안규백 의원 등 6명이 공동으로 맡았다. 현역으로는 4선인 신기남·김성곤 의원과 박병석 국회부의장 등 18명이 가세했다.
박 후보는 전남지사는 도정을 맡으며 구축한 인맥 등을 중심으로 전·현직 의원 10여명을 주축으로 한 캠프를 구성할 계획이다.
나무를 심는 날이지만 MB정권은 키워놓은 나무를 베는 데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니…”
4.11 총선 서울 동대문갑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안규백 후보를 돕기 위해 5일 정세균 종로 후보가 청량리역 청과물 도매시장을 찾았다.
이날 정 후보는 안 후보와 함께 청과물 시장 이곳저곳을 샅샅이 둘러보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악수를...
“지난 4년간 어려웠다고 생각하시면 손에 손잡고 꼭 투표에 참여해 MB정권을 심판해 주십시오.”
4·11 총선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안규백 후보는 5일 청량리역 청과물 도매시장 앞에서 힘찬 목소리로 지원 유세를 벌였다.
동대문갑은 지역구 의원의 불명예 퇴진으로 얼룩진 곳이다. 지난 16, 17대 김희선 전 민주당 의원은 공천 대가로 돈을 받아 지난해...
서울 용산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배은희 의원은 낙천된 뒤 정미경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수원을(권선) 공천을 받았다. 노철래 정진섭 손숙미 의원 등도 비슷한 케이스다.
민주당도 서울 강남을 경선에서 정동영 상임고문에 패한 전현희 의원을 송파갑에, 경기 군포에서 밀린 안규백 의원을 서울 동대문갑에 각각 공천했다.
이에 따라 광진갑에선 김 전 장관과 새누리당 정송학 전 구청장이, 송파갑에선 천정배 의원과 새누리당 박인숙 소아과 의사가, 동대문갑에선 안규백 의원과 새누리당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이 맞붙어 여야 대진표가 사실상 완료됐다. 한편, 경기도 군포시 공천에서 탈락한 안규백 의원은 동대문갑에 공천됐다. 강남을 지역을 두고 정동영 상임고문과의 경선에서 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