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통하면 이베스트 인수를 위한 현금자산도 충분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크게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로 운영된다. 업계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4000억 원 규모 현금자산이 있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인수주체로 세울 것으로 예상해왔다.
특히 대부업을 정리하면 이미 빌려줬던 돈이 들어오면서 지속적으로 현금이...
이에는 업계 1위인 산와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 계열인 원캐싱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대형 대부업체가 포함됐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상위 대부업체들을 소집해 무차별 고금리 관행을 지적, 신용도에 따라 금리 차등을 둘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은 이들 대부업체에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신용등급별...
크게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두 개 라인으로 운영되는 아프로그룹은 이베스트 인수 주체로 어느 쪽을 내세울지 아직 금융당국에 통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용평가사와 IB업계 관계자들은 현금성자산이 16억 원에 불과한 서비스그룹대부보다는 4000억 원 규모 현금자산이 있는 파이낸셜대부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는 상황이다....
이베스트 인수 시 일본 회사가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통할 가능성이 높아 대주주 적격성 승인부터 난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단독] 아프로, 日대주주 법인 통해 이베스트證 우회인수 추진
한편 현대자산운용은 옛 현대증권의 100% 자회사다. 지난해 5월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인수하면서 탄생한 KB증권이 지분 전부를 넘겨받았다. 매각...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주체로 대부업을 담당하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일본법인인 J&K캐피털이 지분 98.84%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다. J&K캐피털은 이 그룹 최윤 회장의 개인 소유로 알려져있다.
최 회장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러시앤캐시 등 아프로파이낸셜 계열 대부업체가 2024년까지 국내에서 완전 철수한다.
금융당국은 3일 OK저축은행 인수 조건 위반과 관련해 아프로파이낸셜이 모든 대부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은 일본계 자금으로 설립된 회사로 계열 대부업체는 러시앤캐시와 미즈사랑, 원캐싱 등이 있다.
앞서 2014년 아프로파이낸셜은 OK저축은행을...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 미즈사랑 등 제2금융권 회사를 다수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KB증권 계열사인 현대저축은행과 현대자산운용의 동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도 참여한 아프로서비스가 국내 다수의 금융ㆍ증권사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제1금융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20일...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출광고에는 세세한 규제가 숨어 있다. TV나 온라인 등 광고 매체에서 러시앤캐시의 글자 크기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 크기보다 작아야 한다.
상품명의 크기를 상호명보다 키워서는 안 된다는 대부업체 내부 규정 때문이다. 대부금융 광고심의규정(제20조)에 따르면 대부업체 광고 문구는 ‘상호’를 ‘상표’ 글자보다...
계약 철회와 동시에 은행ㆍ한국신용정보원ㆍ개인신용조회회사(CB)들이 보유한 대출 정보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 대출자가 철회권을 몇 번 썼는지에 대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대출계약 철회권이 시행되는 상위 20개 대부업체는 리드코프, 미즈사랑, 산와대부, 원캐싱, 아프로파이낸셜, 웰컴크레디라인 등이다.
이번 현대저축은행 인수전엔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PAG와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를 보유한 아프로파이낸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수전에서 라쿠텐이 최대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면서 “라쿠텐은 일본 현지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DLJ디렉트SFG증권을 비롯 인터넷전문은행인 e뱅크, 아이리오보험을 인수하는 등 금융업...
30일 무이자 대출 상품 취급 건수는 OK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인 아프로파이낸셜, 미즈사랑 등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총 3만7962건(92.6%)으로 가장 많았다.
OK저축은행은 30일 이내에 상환하지 못할 경우 평균 25.5%의 금리를 적용했다. 아프로파이낸셜과 미즈사랑은 각각 28.83%, 30.49%의 금리를 매겼다.
한편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등급에...
다만 담보대출로 근저당권 설정 관련 수수료나 세금 등 부대비용이 발생했다면 철회권 행사 때 대출자가 이를 부담해야 한다.
금융위는 우선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산와대부, 리드코프, 미즈사랑대부 등 상위 20개 대부업체를 상대로 철회권을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도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아프로파이낸셜,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 리드코프, 태강대부, 에이원대부 등 6곳이 참석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번 대부업 감독체계 개편, 정책 서민금융상품 등을 통한 중금리 시장의 활성화 및 법정 최고금리 인하의 영향 등으로 인해 대부업권을 둘러싼 법적 및 경제적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대부업체의 자발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예금보험공사는 옛 부산저축은행 계열 저축은행의 파산재단이 보유한 캄보디아 캄코특수은행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캄코특수은행은 2007년 1월 캄보디아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금융기관으로 프놈펜에 위치해 있다.
예보는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고 지난달 4일 캄코특수은행 보유지분 100%를...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보유중인 토종 대부업체 리드코프 지분 4.11%(110만주 규모)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전일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리드코프 보유 지분 4.11%(110만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본지 2016년 2월24일자 [단독] 아프로그룹, 리드코프 지분 4.11% 블록딜...
아프로파이낸셜대부그룹이 보유 중인 리드코프 지분(4.11%) 블록딜에 나선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리드코프 지분 4.11%(110만주)에 대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할인율은 8%가 적용된 9108원이며 매각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이하 아프로파이낸셜)이 보유한 리드코프 지분 전량에 대한 블록딜이 실패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직후 아프로파이낸셜이 보유하고 있는 리드코프 지분 전량인 8.59%(229만6670주)의 매각을 추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당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1만2700원) 대비 할인율 8%가 적용된 1만1684원이다. 블록딜...
이와 함께 아프로파이낸셜대부(989억원), 미즈사랑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계 저축은행 시장 장악…전체 시장의 20% 차지 = 일본계 자금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저축은행 업계도 장악하고 있다.
SBI·JT·OSB저축은행 등 일본계 자금이 인수한 저축은행의 자산은 지난 3월 말 기준 총 8조3299억원으로 전체 저축은행 자산의 약 21...
대부업계에도 일본계 자금의 영향력이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본계가 대주주인 아프로파이낸셜과 산와머니, 미즈사랑, KJI 등 4개사의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자산은 4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점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체의 자산이 10조1605억원임을 감안하면 4개 대부업체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42.2%에 달한다.
보험업계에도 외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