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텔신라는 커피 베이커리카페 '아티제'를 대한제분에 매각을 완료했고, 현대자동차는 베이커리 카페 '오젠'의 간판을 완전히 떼버렸다. 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블리스 대표가 베이커리 사업인 '포숑'을 완전히 접었다.
지난달 27일 호텔신라 이부진 대표가 베이커리 전문점 아티제 사업권을 대한제분에 넘기며...
호텔신라가 커피·베이커리 사업(아티제)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호텔신라는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 중인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를 대한제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수 가격은 301억5253만원 이다.
특히 호텔신라는 아티제 인수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종업원들의 고용 희망 의지와 사업의 성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호텔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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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매일유업과 대한제분이 호텔신라가 매각작업을 벌이고 있는 커피·베이커리 사업 ‘아티제’ 인수에 나섰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분과 매일유업은 아티제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매일유업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적은 있지만 현재 검토만을 하고 있을뿐 인수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커피·베이커리 사업인 ‘아티제’를 철수하기 위한 수순에 착수한 것이다. 호텔신라는 이에 따라 오는 4월 자회사인 보나비를 분할해 아티제 사업과 레스토랑 탑클라우드 사업을 나누기로 했다. 이후 아티제는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문제가 된 베이커리 ‘오젠’ 사업을 모두 철수했다. 현재 앙재동 현대차 사옥의...
오픈할 계획”이라며 “100개의 객실당 약 4억원의 위탁운영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콩 공항 면세점 입찰결과가 3~4월, LA공항 입찰결과가 8월에 발표될 예정인데 둘 다 임차료만 적정수준에서 결정되면 긍정적”이라며 “아티제는 다른 회사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철수가 진행된다면 매각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나비는 아티제 브랜드로 전국에 카페·베이커리 전문점 27개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이 재벌 오너 2~3세들이 소상공인의 주력업종인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 것에 대배 발언하자 즉각적으로 사업 철수를 결정했었다.
보나비의 사업 분할은 오는 16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내달 18일을 기점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의 20개 매장 중 8개를 삼성타운, 신라면세점 등 삼성 관련 사옥 또는 계열사에 입점해 영업하다 지난달 26일 사업을 접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장녀 정성이씨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를 통해 베이커리 브랜드 오젠의 대형매장을 제주 해비치호텔과 현대차 사옥에 뒀다가 지난달 27일 철수했다.
정 회장의 둘째 사위인...
13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커리 까페 ‘아티제’와 ‘포숑’을 각각 운영하고 있는 호텔신라와 블리스(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외손녀 운영) 등은 ‘사업 철수’ 발표 이후의 구체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정부의 사정 칼날이 미칠 것을 우려해 구체적 방안도 없이 일단 철수부터 외친 까닭이다.
가장 먼저 철수를 발표했던 호텔신라는 아티제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호텔신라가 지난 26일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 중인 커피·베이커리 카페인 ‘아티제’ 사업철수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오젠과 롯데그룹의 블리스가 차례로 빵집사업 철수를 밝혔다.
그러나 STX그룹은 웃음을 짓고 있다. 예그리나가 다른 곳과 다르게 호감형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예그리나는 그룹 지주사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자회사형...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하는 커피·베이커리 카페 ‘아티제’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힌데 이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블리스 대표도 베이커리 전문점 ‘포숑’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블리스 관계자는 31일“동반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국민 여론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사업 철수를...
삼성그룹계열 호텔신라는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의 사업철수 이유로 대기업의 영세 자영업종 진출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져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LG그룹 방계기업 아워홈도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한다”며 순대·청국장 사업 철수 이유를 설명했다.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관련한 업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대통령의...
최근 재벌 2,3세들의 골목상권 진출을 비판한 이명박 대통령의 압박이 가해지면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커피·베이커리 카페 ‘아티제’ 사업을 철수키로 결정하는 등 꼬리를 내렸다. 이에 따라 ‘재벌가 딸들의 빵 전쟁’ 을 함께 해온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 등이 후속 액션을 어떻게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