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 안전보장회의(NSC) 수석보좌관과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를 역임했다.
리퍼트 실장은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에 정통한 최측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한·미동맹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을 풀어가는 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 주도로 열린 이날 회의엔 검찰과 경찰, 식약청, 해양경찰청, 국가정보원,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미국 마약단속청(DEA) 한국지부 등 국내외 마약단속 관련 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협의회는 최근 신종마약 밀수 급증과 국내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관 간 신종 합성마약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17~18일 부산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지속가능개발센터(UNOSD)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관련 아태지역 컨설팅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태 지역 20여개 국 정부 관계자와 UNEP,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UNOSD,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GCF)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
연구소 내부 및 영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외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크 맥러플린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는 “팔로알토는 전 세계 1만6000여 고객들에게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안 기업”이라며 “이번 사이버 보안 연구소 설립은 아태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와 합동실시한 ‘아태지역 신종마약 정보교환 프로젝트(CATalyst)’의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올해는 아태지역은 물론 유럽지역 회원국까지 참여하는 ‘아태-유럽 지역간 정보교환 공동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의 원칙에 따른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세청은 회의 2일차인 18일엔 지난해 아태지역정보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아태지역 신종마약 정보교환 프로젝트(CATalyst)’를 통해 신종마약 36건을 적발한 성과를 발표하고, CATalyst의 아태지역 내 상시 프로젝트화를 제의했다.
CATalyst란 아태지역 회원국 간 신종마약 단속정보 정보교환을 위해 관세청이 제안한 합동단속프로젝트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통상정책 추진계획과 신흥국 통상협력 및 기업진출 통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통상정책과 관련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통합 가속화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중국 내수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한-중 FTA를 우선 추진하고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 여부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국내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글로벌화를 통한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를 통해 “물류시장 성장률이 높고 향후 FTA를 통해 지역 간 물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진출해 기업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원을...
따른 원엔환율도 봐야하고 단기적인 리스크보다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MF 아태국장으로 내년 2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이 수석은 이명박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09년 대통령직속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차관급)으로 활동한 후 2011년부터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해왔다.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와 아태지역연구센터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국제학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남·북·중·러 4각 협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물론, 중국과의 ‘인문유대’ 강화, 러시아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 등 이른바...
지난 9월 기획재정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재무장관 회의에서 한국, 호주, 뉴질랜드, 상가포르 회원국간 상호 교차 판매를 허용하는 펀드 패스포트 도입을 의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최근에는 태국, 필리핀까지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관련 국가들은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펀드 패스트포트 제도 도입을 위한 참가국 실무자 회의를 내년 8월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26일(현지시간) 이창용(55)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IMF는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이창용 씨를 아태국장에 임명했다”면서 “최근 은퇴 의사를 밝힌 아누프 싱 국장의 뒤를 이어 내년 2월10일부터 근무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에서 “이 씨는 공공과...
또 “제가 대통령으로서 이 시대에 이루고자 하는 꿈은 바로 그렇게 동북아 평화협력지대를 이루고 유라시아와 태평양지역의 연계협력을 이루는 것”이라며 “아태지역의 공동체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아시아유럽공동체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와도 연결돼 새로운 경제협력의 구도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러시아의 아태지역 중시 정책을 상호 접목해서 서로의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 (극동·시베리아 지역) 인프라 구축에 대해 얘기를 했고, 러시아·대한민국·북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3각 협력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제2차 회의 개회식에서 사회자가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는 아·태 지역의 복잡하고 유동적인 안보환경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북으로 분단돼 첨예한 군사적 대치구도가 지속하고 있고 북핵 문제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시급한 과제”라며...
지난 5월 미국을 찾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시진핑 국가주석과는 지난 6월 중국 국빈방문 때와 지난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에서 두 차례 마주했다.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만남 역시 지난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제안한 의제들은 다음 준비회의에서 아태지역 공동기고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 예정자도 준비회의에 참가하여 아태지역통신협의체(APT) 의장단 및 회원국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양자 및 다자 면담을 통해 역내 의견을 조율하고, 전권회의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민원기...
이와 관련 AESIEAP(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력산업 관련 협회로 현재 18개국에 93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전이 2년간 회장사로 선임돼 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이들 회원사 중 19개국 40여개 협회 회원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스마트 & 그린소사이어티 구현을 위한...
한편 아시아국세청장회의는 아태지역 과세당국간 세정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70년에 결성된 조세행정협의체다. G20 경제강국인 중국, 일본, 호주를 비롯해 신흥국가로 부상 중인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참여 회원국이다.
우리나라는 1981년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1984년, 1993년, 2003년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회의를...
우선 박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동결조치(standstill)를 2016년까지 연장하고, 기존의 보호무역조치를 철회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 강화도 역설했다.
이는 무역자유화와 보호무역주의 동결조치 연장,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 등 회원국 정상들이 채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