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최근 동부캐피탈을 비롯해 아주캐피탈 인수전에서도 번번히 실패하기도 했다. SBI와 제이트러스트는 국내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를 인수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SBI는 지난 2013년 3월 옛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난해 11월 1·2·3·4 계열 저축은행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 저축은행 업계 1위로...
금융권에서는 J트러스트가 인수작업을 매듭짓고 3개 은행을 통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
J트러스트는 지난해 6월 부터 SC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밝혀왔다. J트러스트는 아주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캐피탈은 금융당국의 승인 없이 인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J트러스트는 해당 캐피탈을 인수한 뒤 금융당국에 사후보고만 하면 된다.
업계 2위 캐피탈사인 아주캐피탈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주캐피탈 노조의 강력한 반발이 돌발 변수로 떠올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 인수전에서 일본계 금융그룹인 제이트러스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아주캐피탈 노조가 인수를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서 매각에 차질이 빚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아주캐피탈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구조조정 및 지배구조 개편 목적의 M&A와 대규모 매물 위주의 M&A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 및 KDB생명, 현대증권, 아주캐피탈 등 대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많은 금융 회사와 대우조선해양, 팬오션 등 대형 매물이 기다리고 있어 이들 중심의 M&A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주산업은 6일 아주캐피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J트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주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 조건과 아주캐피탈의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고, 특히 J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을 인수했을 경우 자금조달 및 소비자금융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주산업은 지난 4월부터...
이번 매각 대상은 아주산업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74.16% 전량이다.
제이트러스트는 아주저축은행까지 인수를 제의했으며 저축은행을 포함하는 것으로 협상에 합의한 상태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6일 “아주캐피탈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이트러스트가 선정됐다”면서“인수 금액은 본계약 체결할 때 공시되며 확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아주캐피탈은 6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아주산업은 당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제이트러스트(J Trust)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우선협상대상자는 당사가 보유한 아주저축은행의 지분을 포함해 매수 제안을 했고 당사자들 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주캐피탈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및 자회사 아주아이비투자 등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아주산업은 지분매각을 추진하면서 인수 후보자들과 실사 및 검토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제시 받은 다양한 매각 조건 등을 바탕으로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 작업 중에 있다"고 8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J트러스트는 SC저축은행ㆍ캐피탈은 인수한데 이어 최근에는 아주캐피탈 인수전에도 참여하면서 국내 서민금융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J트러스트의 글로벌 진출은 현재진행형이다. 싱가포르에 J트러스트 아시아를 설립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인도네시아 대형 상업은행인 마야파다(Mayapada) 은행의 주식 10%를 취득하기도 했다.
J트러스트 측은...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주캐피탈과 매각주간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이날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와 제이트러스트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캐피탈은 현재 자산 6조원으로 캐피탈 업계 2위다. 때문에 사업 확대를 위한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잠재 인수 후보군인 러시앤캐시는 현재...
한 업계 전문가는 “현재 아주캐피탈, 산은캐피탈 등 5~6개에 달하는 캐피탈 회사들이 매물로 나와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 대한 정부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수익성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들이 전체 시장의 매력도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KT캐피탈 매각 작업 역시 더딜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으로 자산 6조2418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 측이 5000억~6000억원 사이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J트러스트 독주 체제로 가는 양상이었지만 비슷한 가격을 적은 아폴로가 등장하면서 아주캐피탈 매각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앞서 DGB금융은 현대자산운용과 아주캐피탈에 대한 인수 추진도 검토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DGB금융은 향후 보험 외에 자산운용사에 대한 인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DGB금융이 KDB생명을 인수할 경우 현재 43조원인 자산규모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DGB금융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571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의 매각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7월 중 우선인수협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예비입찰 마감 결과 유럽계 은행, 일본계 금융자본, 사모펀드, 국내 여신업체와 증권사 등이 대거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알짜매물’임이 입증됐다.
특히 J트러스트가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J트러스트는 최근 캐피탈 업계 2위인 아주캐피탈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J트러스트 측은 매각가보다 1000억원가량 많은 60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J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을 인수할 경우 한국 내 총자산만 8조원에 육박하는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게 된다.
여기에 에이앤피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은 지난 2월 예나래ㆍ예주 저축은행...
따라서 분리매각시 제값을 받기 어려울 것이란 판단에 인수 추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은 아주캐피탈 인수 추진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주캐피탈의 경우 유럽 최대 금융그룹인 스페인 산탄데르(Santander)가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져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여러 국내외 사모펀드들도 아주캐피탈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비롯, 아주캐피탈, 현대자산운용 인수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외형성장 움직임에 대해 금융당국이 그 만한 준비가 돼 있는지 들여다 보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유력 후보들이 잇달아 과거나 현재 추진했던 인수합병(M&A) 이슈와 관련 금융당국의 조사에 오르자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도 곤혹스런 표정이다.
그러나...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DGB금융지주가 그동안 운용사 인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분리매각이 진행된다면 인수 1순위로 유력해 보인다“며“그러나 수천억이 오가는 금융사 M&A 한 곳에만 집중해도 성사를 논하기 어려운 판인데, DGB금융지주는 현재 KDB생명과 현대운용, 아주캐피탈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나서 금감원에서도 주시하고 있어 변수는...
지분 매각 협상 중”
△유니드코리아, 25억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유니켐, 4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SBI액시즈, 비즈니스서치테크놀로지 주식 3만주 취득
△동부하이텍, 자사주 5만주 처분 결정
△피앤텔,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접수
△아주캐피탈, 2000억원 단기차입금 증가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