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법은 공인인증이나 아이핀으로 본인확인된 판매자만 오픈마켓 등록을 허용하도록 오픈마켓 사업자 책임을 명문화하는 법안이다.
상정된 법안이 통과되면 통신판매중개자인 오픈마켓에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돼 분쟁의 소지가 줄고 분쟁이 생기더라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자 인증 방식이 투명해지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이핀을 통한 부정발급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아이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핀 홈페이지(www.i-pin.kr)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아이핀 홈페이지는 본인 명의로 발급받은 아이핀 발급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 6월 기프트카드 명의도용을 통한 아이핀...
◆계속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지난 3월 역대 최대규모인 20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해 사용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최근에는 ‘주민등록번호의 대안’이라고 알려진 아이핀(i-PIN)이 대량으로 부정 발급돼 판매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보완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아이핀 부정발급 사건과 관련해 "관련 카드사에 대해 제재가 이뤄질 것이며 이번 사건의 경우 아이핀 자체의 문제가 아닌 해당 카드사의 본인 확인절차를 명확히 수행하지 않은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 오상진 과장은 이날 오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은 해당 카드사가 기프트 카드의...
내년부터 인터넷 사이트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인 ‘아이핀(i-Pin)’의 불법유통이 적발되면서 안정성에 심각한 비상이 걸렸다.
7일 국내 수사당국에 따르면 해킹 등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아이핀을 불법 발급받아 중국 게임업체 등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팔아넘긴 일당을 검거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부터...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하는 실명 인증수단인 아이핀(I-PIN)이 불법 유출됐다.
이미 유출된 주민등록번호로 불법으로 만들어진 아이핀이 국내외에서 밀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핀은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아이핀을 발급받으면 식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 조은희 개인정보팀장은 “사이트의 불법 이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안전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정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로그인 기록 서비스 도입과 함께 더욱 안전한 회원가입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인 아이핀(I-pin)서비스도 함께 적용 중이다.
양 기관은 ▲차세대 본인확인서비스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 ▲아이핀서비스 활성화 방안 강구 ▲주민번호 대체수단 시장 분석 및 활성화 공동 연구 ▲기타 양 기관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등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아이핀(I-Pin)의 활성화 뿐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한 차세대 본인확인서비스 연구 개발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체계 발전에 기여할...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수단’에 관한 행정처분 내용 및 인터넷상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의 실제 구축 사례 등 의무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개인정보의 암호화 등 사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에 관한 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PIN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i-PIN(아이핀) 전환 캠페인’을 다음달 20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한다.
i-PIN은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신분확인을 위해 이용자에게 부여되는 IDㆍ패스워드를 말한다.
i-PIN을 발급받으면 인터넷 회원가입 시 또는 실명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주민등록번호를...
E1은 LPG 전용 멤버쉽(포인트카드)인 ‘E1 오렌지카드’를 출시해 기존 정유사의 포인트카드 혜택에 더해 LPG에 특화된 보험 및 경정비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이마트, CGV, 프로스펙스 등에서 사용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아이핀을 적용,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크게 강화했다.
최근 4년새 인터넷 관련 개인정보 침해 건수는 2배 이상 늘어났지만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개인정보유출 방지 수단인 '아이핀' 도입율은 10%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핀(i-PIN)은 중요한 개인정보인 주민등록번호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회원가입, 또는 실명인증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이용할 수 있는 인증수단이다.
이...
아이핀 제도 역시 '실효성' 논란으로 근본적 해결책으로 내세우기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안철수 연구소 관계자는 "1.25대란에 이어 옥션 사태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건이 터졌음에도 바뀐 것이 별로 없다" 며 "이는 사회 전반적인 의식이 개선돼야 하고 최고 책임자들이 보안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위한 주민번호 대체 수단인 'i-PIN(아이핀)'활성화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362개 사이트(241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의무화에 나섰다.
정부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ㆍ개선해 내놓은 아이핀 2.0버전을 개발하면서까지 정보보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추진중인 아이핀은 인터넷상에서 회원가입 또는 실명...
앞으로 국내에서 운영되는 일 평균 이용자수 5만명 이상인 포털과 1만명 이상인 일반 웹사이트는 아이핀(i-PIN) 도입이 의무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주민등록번호의 유출ㆍ피해 예방을 위해 개정된 정보통신망법(08.6월) 및 같은 법 시행령(09.1월)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외 회원가입수단을 도입해야 하는 기준적용 대상 사업자를 공시했다....
특히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이마트, CGV, 프로스펙스 등에서 사용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아이핀을 적용,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크게 강화해 출시 2개월 만에 30만장 이상이 발급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1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E1 오렌지카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12일(금) 전 임직원이 충전소로 나섰다.
전국 340여개 계열 충전소 중...
특히,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이마트, CGV, 프로스펙스 등에서 사용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아이핀을 적용,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크게 강화해 출시 2개월 만에 30만장 이상이 발급됐다.
E1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E1 오렌지카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전 임직원이 충전소로 나섰다. 전국 340여개 계열 충전소 중 80여개 충전소에서 전 임직원이...
최근 정보보호 대책 중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주민번호 대체수단 ‘아이핀’ 보급이다.
아이핀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주민번호의 과도한 수집ㆍ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용 및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웹사이트는 아이핀 도입을 통해 주민번호를 제공하지 않고도 회원가입이 가능한 방법을 이용자에게 제시함으로써...
또 인기협 ‘자기정보보호 공동 캠페인 홍보 페이지’를 통해서 주민번호 대체수단 아이핀 이용 방법, 피싱사고 예방 등 보안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요령들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방통위는 아이핀 한글 이름 공모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회장은 “수많은 인터넷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보안을 강화해도 결국 사용자의 실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