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오는 11월로 예정된 2차 설비 공사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생산을 위한 설비공사를 7~8월과 11월 두 차례 걸쳐 계획했던 바 있다. 2차 설비공사 기간을 앞당기거나 연장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겠다는 전략도 수립 중이다.
지난 7~8일 2045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발표를 위한 3가지 솔루션, 그리고 수소 브랜드에 대한 비전 발표
- 전기차 비중은 2030년 30%, 2040년 80% 달성 목표. 수소전기차는 상용차 전 라인업에 도입 및 2030년 전기차 수준의 원가경쟁력 달성 목표
- 별도 브랜드인 제네시스, HTWO, 아이오닉에 대한 로드맵 공개, 실행속도에 따라 주가에 반영될 전망
- 투자의견 ‘매수’...
내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오닉 6 콘셉트카(프로페시)와 아이오닉 7 관련 제품도 소개한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실물도 공개한다. 미국 자율주행 기술업체 앱티브와의 합작사인 모셔널과 함께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2023년 미국에서 실제 도로 주행을 앞두고 있다.
기아와 제네시스는 IAA에서 전용 부스를 마련하지 않는다. 다만 모터쇼 기간 뮌헨에서 소규모...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지속 가능한 교통망 구축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현대차는 이날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모셔널(Motional)과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공동으로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이다.
현대차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로보택시를 탄소 중립...
삼성SDI는 피아트 500과 아우디 E-트론 EV, 세아트 레온 PHEV 등의 판매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고, SK이노베이션은 기아 니로 EV와 현대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유럽) 등의 판매 증가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CATL과 BYD 등 중국계 업체 대부분이 자국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점유율이 올랐다. 이에 비해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성장률이 시장...
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출시한 기아의 EV6는 한 달 동안 국내에서만 1910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4.7%p 증가했다.
김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공급 능력 제한으로 글로벌 점유율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주요 국가 단위로 아이오닉5, EV6의 성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와 7.8% 감소했다.
전체 판매가가 하락했으나 고급차 판매는 증가했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3718대, GV70 2575대, GV80 1231대 등 총 8307대가 팔려 작년 동월 대비 17.6% 성장했다.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국내 판매는 1만1437대로 작년 동월 대비 79.1% 증가했다. 아이오닉 5의 8월 누적 판매는 1만2484대에 달한다....
SNE리서치는 "기아 니로 EV와 현대 아이오닉5, 코나 일렉트릭(유럽) 등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 판매 증가가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점유율이 5.2%에서 5.1%로 소폭 하락하며 6위로 밀렸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 합계는 34.7%로 나타났다.
일본...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라며 “높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기반으로 탄생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상용화를 위한 최적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7∼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 현대차 전용관을 열고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실물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차량의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또 7월까지 신규등록 대수는 포터Ⅱ(9793대), 아이오닉5(8628대), 테슬라 모델3(6291대), 봉고Ⅲ(6047대) 순이었다.
7월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5만9000대로 전월 대비 7859대(4.7%)가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율 조정(70%→30%) 등에 따라 국산차 신규등록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7월 신규등록 차량...
‘아이오닉 5’에 처음 적용된 ‘Jong-e’ UX 디자인은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컬러, 아이오닉 5 내외장 디자인에 사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 등으로 전기차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현대차그룹은 △필름 & 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공간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광고 △온라인...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비롯, 아이오닉6의 밑그림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행사 전면에 내세운다. 아반떼 N과 i20 N 등 고성능 양산 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과 고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이다.
지난해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제네시스 역시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아 역시 일찌감치 현장...
내년부터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6'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잘 돌아가는 공장을 한 달 동안 멈출 만큼 전동화 시대를 위한 대비는 중요하다.
아산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 이곳은 다시 한번 글로벌 전기차 생산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준공한 아산공장은 현대차 글로벌 주요 공장의 모태다. 미국과 중국에 세운 주요 공장들이...
국내 완성차 기준으로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니로 EV에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현재 구매계약을 한 차량들에 대한 공급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올해 쎄미시스코 전기차사업부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회사의 다른 사업부인 반도체디스플레이사업부와 합산하면 사상 최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해질 것”...
국내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승용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의 안전도평가 결과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장치 성능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2021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11개 차종 중 1차로 전기차 2종에 대해 평가한 결과 현대...
그러나 지난 4월 현대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출시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바탕으로 한 새 모델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실내구성부터 충전 및 구동 시스템까지 전기차의 새 표준을 제시했다.
기아 역시 지난달 E-GMP를 바탕으로 첫 전기차 EV6를 출시했다. 내년에는 고성능 GT 출시도 예고했다.
올해 선보인...
이어 △전기차 1만336대(207.7%) △수소 전기차 187대(103.3%) 등 다른 제품군도 판매가 고르게 늘었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구형) 하이브리드가 1만1441대, 니로 하이브리드가 1만767대 팔리며 1만 대를 넘겼다. 최근 출시한 투싼과 싼타페, 쏘렌토 등 친환경 SUV도 4000~7000대씩 판매됐다. 수소 전기차 넥쏘는 지난달 53대가 팔려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구성중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생산정상화를 통해 공급차질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며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2021년 연간 목표는 7만 대이나 상반기 출하는 1만7000대 수준으로 그쳤기에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 모맨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3.55%(7000원)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현대차는 내년에 선보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생산 준비를 위해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을 지난달 13일부터 휴업했다.
이 여파로 현대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5만9856대로 지난해보다 2.4% 감소했다. 아산공장이 휴업함에 따라 줄곧 판매량 1위를 유지하던 그랜저는 아반떼에 자리를 넘겨줬다. 아반떼는 지난달 5386대가 팔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