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지난 2011년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최근 뇌출혈 진단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밖에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여사와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세계은행(WB) 이사·어서린 커즌 세계식량계획(WEF) 사무총장·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순위에 들었다.
아웅산 테러 30년
아웅산 테러 30년을 맞아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웅산 테러 사건은 지난 1983년 10월9일 미얀아 수도 양곤에서 현장을 공식 순방하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을 노리고 북한이 저지른 테러사건이다.
당시 전 전 대통령은 서남아 대양주 6개국 순방 중이었다. 그러나 아웅산 테러를 계획했던 테러범들은 뜻을...
지난해 테인 세인 대통령을 도쿄로 초청하는가 하면 지난 1월에는 아소 다로 재무장관이 특사 자격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
지난 24일에는 아베 총리가 일본 총리로서는 36년 만에 미얀마를 방문했으며 미얀마의 민주화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났다.
한국도 작년 5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약 29년만에 미얀마를 방문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미얀마, 양국 간 긴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의 정치와 경제 개혁을 이끌면서 강한 지도력을 보여줬다”며 “지난 2년 동안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해 정치범을 꾸준히 석방했고 민주주의적 방식의 선거도 잘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인 대통령과 앞으로 더 많은 정치범을 석방하고...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한이 민주적 가치를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몽골을 방문한 수치 여사는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민주주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나는 민주적 가치와 제도를 믿고 폭력은 믿지 않는다”며 “북한 지도자들과는 이러한 나의 믿음을 공유할 수...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수치 여사는 17일(현지시간) 도쿄 일본기자클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권 도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어느 정당의 지도자인들 국가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겠느냐”라며 “나 역시 되고 싶다”고 답했다.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그는 지난 2011년 12월 미얀마를 방문해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떼인 세인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또 미얀마 매체인 일레븐은 전날 소로스의 열린사회재단이 현지 시민단체인 ‘88세대학생그룹’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88세대학생그룹’은 지난 1988년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당시 학생들이 결성한 시민단체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최대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의장에 재선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LD는 이날 양곤에서 1988년 창당된 이래 처음으로 열린 전당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수치 여사를 당의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NLD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150명 규모의 중앙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비밀투표를 통해...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의장으로 재선됐다.
NLD는 10일 양곤에서 열린 전당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수치 여사를 당의장으로 다시 한 번 선출했다.
NLD는 중앙위원 150명 또한 순차적으로 선출해 지난 9일까지 100여명의 선출을 마쳤고 수치 여사를 10여명의 중앙집행위원 중 한명으로 선출했다.
1988년 창당 이래 처음...
동아일보의 신씨 인터뷰는 신씨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하얀코끼리’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웅산 수치 여사의 통역을 맡으면서 이뤄졌다.
신씨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로 “난 이사장 스님(영담 스님) 말이라면 꼼짝 못한다. 스님이 미얀마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봉사라고 말해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아무래도...
지난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는 현장에 기능성 게임 시연 부스를 설치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미얀마 여성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세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가한 ‘글로벌 개발 서밋’에서 직접 기능성 게임 2종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에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1월 30일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한 세계지도자 300여명이 글로벌 개발 서밋을 통해 채택한 ‘평창 선언문’ 역시 이의 연장선이다.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더 이상 재활이나 치료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자는 내용이다.
나경원 대회조직위원장 역시 “대회에서 무엇인가 느낀 사람이 옆집에 사는 지적장애인에게 한 번 더 눈길을...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이희호 여사가 처음으로 마주했다.
방한 중인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5층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이희호 여사는 “남편이 살아 계셨다면 상당히 기뻐하셨을 겁니다. (김 전 대통령은) 여사님 건강과 자유를...
이영애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한류스타의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단아한 회색 투피스에 여러 색깔이 섞인 진주목걸이를 레이어드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굵은 웨이브 헤어와 어우러지며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근접 촬영에도 전혀 굴욕없는 백옥같은 피부가 모인 사람들의...
이영애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웅산 수치 여사와 한류스타의 만찬에 참석했다.
단아한 회색 투피스에 진주목걸이를 레이어드한 이영애는 광고 속 이미지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주위를 감탄케 했다. 특히 근접 촬영에도 전혀 굴욕이 없는 물광 피부가 모인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자리는 수치 여사 측이...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광역시도지사 가운데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사전 일정 때문에 불참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제외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16명이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이 광역단체장과 만난 것은 당선 이후 처음이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공동으로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무상보육사업에 대한...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광역시도지사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우근민 제주도지사, 유한식 세종시장 등 16개 광역시도지사들이 참석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날 방한 중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사전 일정으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