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500여톤에 달하는 경기물자를 통관부터 현지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완벽한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특수 경기장비, 휠체어 등 민감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물품이 대부분으로 기본적인 물류장비 외에도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했다.
한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생산유발효과가 5조5000억원으로 발표됐고, 1조원의 빚을 남긴 인천아시안게임은 20조원의 경제효과가 거론됐다.
소치동계올림픽을 치른 러시아는 경기장 유지보수비로 또 다시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었고, 과도한 투자는 재정적자라는 결과를 남겼다. 월드컵 개최지 브라질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1.05%로 하향조정하는 등 1990년대...
인천아시안게임은 17개 경기장을 짓는데 들어간 1조72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5000억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이중 인천시가 지방채 발행으로 조달한 예산 1조2500억원은 내년부터 15년 동안 갚아야 하는 암울한 상황이다.
경기장의 유지·관리 비용도 기대수익을 웃돌아 연간 수십억원의 새로운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개·폐회식이 열린...
이로써 모든 경기 일정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회식은 ‘Anytime, Anywhere’이라는 주제로 ‘어떤 불가능의 벽이 우리 앞을 가로 막더라도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담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폐막식에는 한국 전통의 소리, 음악, 춤...
탐앤탐스는 지난 18일부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증정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탐앤탐스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탐앤탐스는 올 상반기부터 이번 대회 후원에 나서며 전국 400개 매장에 설치된 영상 매체에서...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30개의 금메달이 주인이 찾아간다. 그러나 한국의 종합 2위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이날 오후 6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Anytime, Anywhere(언제, 어디서나)’라는 주제로 열릴 폐막식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만남과 도전의 기억’을 콘셉트로 연출될 1장은 지난 1주일간 진행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카운트다운에 이어 “인천의 소리를 따라“라는 소제목으로 인간문화재 하용부 솔로공연과 차전놀이, 반고춤 등 한국 전통의 다양한 놀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식전 행사에 이어 곧바로 개최국기 및 선수단 입장이 이어진다. 지난...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18일 오후 5시45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1주일간 열린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는 41개국에서 선수 4500여명, 임원 1500여명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한다.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처음 참가하는 북한은 선수 9명 등 33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총 23개다.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아시안게임 도중 경기장에 접근할 수도 없도록 집행부가 압력을 가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성순 회장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집행부 측은 "불투명한 회계를 요구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협박한 사실도 없다"는 말로 임 회장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심지어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집행부 인사들은 "상당한 재력이 있다는 말에 회장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이동국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이청용을 배치하는 4-2-3-1 전술을 선택했다.
이동국의 뒤를 받치는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남태희(레퀴야)가 나서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과 장현수가 출격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인천아시안게임 6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운 김승규(24ㆍ울산)는 코스타리카전이 부담스러워졌다. 파라과이전에서 수차례 결정적 위기를 막아낸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이 슈틸리케호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12일 경기 파주의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코스타리카전을 대비해 공개 훈련을 펼쳤다.
이날 공개된 훈련에서는 큰...
최고 5만원이던 인천아시안게임 입장료와 달리 모든 경기장이 무료로 개방, 원하는 경기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대회 관계자와 선수 가족을 제외하고 장애인 스포츠 대회장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많던 관중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 열악한 훈련시설과 언론의 무관심, 턱없이 부족한 지원, 그리고 노골적인 차별은 좌절을 딛고 일어서려는 이들의...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동계스포츠 컬링과 유사한 경기방식으로 그리스의 공 던지기 경기에서 유래했다.
24-대회 경기장 수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총 24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그 중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계양아시아드양궁장,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등 15개 경기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신축됐다. 이외에는 기존 경기장...
프로야구는 지난달 14일 열린 4개 구장 경기에서 6만2987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525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 첫 600만 관중 돌파 이후 4년 연속 달성한 기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5월~6월), 인천아시안게임(9월~10월) 등 연이은 스포츠 빅 이벤트로 악재가 겹쳤지만 프로야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과...
'정구' '김형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정구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김형준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정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었고 한국은 7개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 하며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남녀 단식과 남녀 및 혼합 복식 그리고 남녀 단체전 등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한국 정구 대표팀이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김승대(23ㆍ포항)가 새롭게 포함됐다. 거기에 이명주(24ㆍ알 아인), 김민우(24ㆍ사간 도스ㆍ이상 미드필더), 곽태휘(33ㆍ알 힐랄), 김영권(24ㆍ광저우 에버그란데), 이용(28ㆍ울산ㆍ이상 수비수)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파와 해외파, 신예와 베테랑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첫 시험대에 오르는 경기...
한화건설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동메달 결정전 '이라크 대 태국'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이라크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00여명의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비가 내린 악천 후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이라크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이라크 대표팀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시안게임이었다. 구설수는 개막식부터 시작됐다. 한류스타 이영애가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나서 스포츠제전의 의미를 퇴색케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또 개막식 식후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 고조시켰지만 “한류콘서트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사건ㆍ사고는 대회 기간 내내 이어졌다. 멀쩡한 성화가 꺼지는...
4일 한국 여자 정구대표팀이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정구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다.
앞서 남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여자 대표팀 역시 쾌거를 이루며 정구에서 일곱 번째 메달을 가져왔다.
1경기에 주옥-김지연 조가 나선 한국은 4번째 게임까지 2-2로 팽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