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모레G는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264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손실 10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사업 비중이 큰 아시아 지역에서 부진했던 점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계열사 아모레퍼시픽도 전 거래일 대비 1.17% 하락한 12만65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봉쇄로 인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 부진한 데 따른 결과다.
그러나 라네즈와 설화수가 브랜드 파워를 확대한 북미 시장에서는 매출이 66%나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럽에서는 라네즈가 이커머스 채널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15%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최근 K뷰티는 광군제와 더불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행사로 꼽히는 ‘618쇼핑축제’에서 톱 10에 단 한개의 브랜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미국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둬 대조를 이뤘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아시아 퍼시픽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홍콩 금융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아시아 퍼시픽 메타버스 ETF(Samsung Asia Pacific ex NZ Metaverse Theme ETF)는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메타버스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가별 비중은 홍콩 36.3%, 일본 24.3%, 대만 13.3%, 중국(선전, 상하이) 12.5...
전일 미국 소비심리지표 냉각에 따른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회피 심리 확산 등으로 내림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오늘도 인플레이션 불안, 원·달러 환율 1300원 재돌파 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부담(-2.2%) 등으로 제한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우조선해양(6.37%), 현대건설(5.92%), 대우건설...
◇SPC삼립
2Q22 Pre: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2Q22 Pre: 신제품 출시 효과로 본업 호조
올해 실적 유의미한 개선 예상
최근 조정으로 매수 유효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LS전선아시아
2Q 좋다/22년 최고 실적, 고부가 전선 수요 증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미국향 통신 케이블 수출 확대 추진, 2022년/2023년 최고 실적 경신...
아모레퍼시픽의 올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은 34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14억 원)보다 63% 성장했다.
하지만 절대 매출 규모가 중국에 한참 모자란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국내 화장품 업체의 중국 수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53.2%이고, 올해 주춤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47.2%로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K팝과 K무비 등 한류 열풍으로 아시아나 남미계...
신한금융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15만 원으로 하향 조정
기대치를 하회할 2분기
2년 전으로 돌아간 실적
한유정 대신증권
◇삼성전자
2분기 눈높이 좀 더 낮게
반도체: 구름, 디스플레이: 맑음, 모바일: 비
김운호 IBK투자증권
◇OCI
없어서 못 판다
하반기 실적 전망치 상향
태양광 산업 최선호주 유지
강동진 현대차증권
◇LS전선아시아
지역...
실제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빠졌는데 이 가운데 중국 비중은 70%에 달한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사전 판매 성과로 행사 마감까지 지켜봐야겠지만, 현 추세라면 개별 업체의 2분기 중국 매출 회복세가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고 봤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중국 경제가 성장하며 고급 제품은 유럽 브랜드의...
중국 시장의 성패가 동아시아는 물론 중앙아시아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추가 보복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게 완성차 업계의 공통된 관측이다.
IT‧전자 업계도 중국 측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IPEF는 마치 편가르기와 같은 것인데 중국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이라며 “미‧중 간 갈등이 큰 상황에서 제2의 사드사태가 일어나는 게...
◇ LG생건 피지오겔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ㆍ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브랜드 미국 성장
최근에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전통 화장품 업체들도 중국에 치우친 해외 사업의 판을 새로 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019년 미국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회사 뉴 에이본(New AVON)을 인수한 후 지난해에는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 아시아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리그 논란…“한국팀에 불리한 게임 진행” 주장
글로벌 게임제작사 유비소프트의 전술 FPS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e스포츠 국제대회 R6 아시아 퍼시픽 리그(APAC)에 참가한 한국 팀이 대회 운영을 대행한 ESL 호주지사의 졸속·편파 진행에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APAC 리그 플레이오프 샌드박스...
UN과 영국 정부가 KB금융 윤종규 회장을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한 배경에는 KB금융이 아시아 금융권 최초의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SBTi)' 승인과 넷제로은행연합(NZBA) 아시아·퍼시픽 대표은행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기후변화와 글래스고 기후협약에...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다단계판매업자인 본스타, 에버스프링,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 엠제트글로벌 등 4곳이 폐업했다.
이들 업체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을 해지했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소비자 피해 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을 맺거나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또는 채무 지급 보증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같은...
디올이 국내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건 지난 2007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던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처음이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패션쇼를 여는 것도 처음이어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이 지난달 이화여대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프로젝트다. 디올과 이화여대는 3월 ‘차세대 여성...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1분기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피 그룹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9%, 13.4% 줄어든 1조2628억 원, 171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사 전체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1506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국내외 매출, 영업익이 동시에 줄어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실제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이 10% 하락하면서 아시아 전체 매출은 6% 가량 미끄러졌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온라인과 디지털화로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를 줄이고 있다”면서 “헤라의 경우 중국 티몰 등에서 제품 판매 중이며, 현지에서 브랜드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도 지난해 중국 매출에서 ‘후’ 브랜드...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아시아 항공사 최초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이용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22일 캐세이퍼시픽항공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는 기존 제트 연료와 비교해 항공기 운항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 100%까지 줄일 수 있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이해
아시아/국내 1위, 암모니아 유통 업체
울산 지역, 공업용 암모니아 수요 증가 전망
2030년 혼소발전용 암모니아 수요, 1000만 톤 상회 전망
◇현대차 –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일당백이 되어가는 제네시스
1분기 전망: Q는 부진했으나 제네시스 성장으로 P 확보
출고판매량 회복세 확인 필요, 그러나 추가적인 전동화 전략 발표 기대감도
투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