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경제인 200여명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통상장관에게 보호무역주의의 조속한 해결 촉구를 건의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APEC기업인자문회의를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황반쭝 APEC 기업인자문회의 의장(베트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28일 전경련회관 3층 로즈룸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서울...
21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을 제외한 TPP 출범이 공식 선언될 수 있도록 5월부터 본격적인 설득에 들어간다. 우선 5월 2~3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TPP 수석교섭관 회의에서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같은 달 하순 베트남에서 APEC 무역장관 회의에 맞춰 열리는 TPP 각료회의에서...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를 비롯해 주요 20개국(G20) 회의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기구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투자 활성화와 관련해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가 살아나도록...
정부가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체) 회의에서 미국 측과 만나 경제협력과 대북제제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23~24일 베트남 나짱에서 개최되는 APEC 재무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새로운 역동성 창조, 함께하는 미래 만들기‘로 세계 및 역내 경제전망과 회원국들의 정책대응을 점검하고...
양측은 한-호주 FTA(자유무역협정) 활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주요 20개국(G20)·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을 통한 통상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재부는 "신임 호주대사가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 앞으로 양국간 경제ㆍ정치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파트너십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황 총리 대리 참석)에 이어 정상외교의 연이은 공백 사태로 경제 손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외교당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정상외교는 없다고 밝혔다. 내년 첫 다자 정상회의는 독일에서 내년 7월 7일 개최 예정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다.
한 외교 전문가는 “6개월간 정상외교가 없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일 뿐 아니라...
앞서 오바마 대통령도 미국이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아베 총리의 하와이 방문은 지난달 2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도중 오바마 대통령과 잠시 만나 대화를 했을 때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베 총리가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 참석 중이던 21일, 트럼프 당선인이 갑작스럽게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TPP 탈퇴를 위한 조치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면서 상황은 급반전했다.
일본 민진당의 렌호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이날 TPP 특별위원회에서 뉴욕 회동과 관련해 아베 총리를 집중 추궁했다. “트럼프를 신뢰할 수...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부서했으나, 황교안 국무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출장을 마치고 오후 4시 25분께 귀국한 직후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특검법은 23일 관보에 게재되면서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에서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부서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출장을 마치고 이날 오후 4시 25분께 귀국하는 황 총리는 귀국 직후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재가는 이날 오후 늦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검법은 박 대통령의 재가 이후 23일 관보에 게재되면 즉시 발효된다. 특검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돼 있다.
협력체(APEC) 기자 회견에서 “RCEP가 TPP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통합을 촉진하는데 더 좋은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겸한 중남미 순방에서 페루에 경제발전을 약속한 것도 그 연장선상이다. 시 주석은 21일 페루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과 만나 경제무역, 공업단지, 통신 등 총 18건의 협력협정을...
아베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적극적으로 TPP 살리기에 나섰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 도착해 회의 참석과 양자 정상회담 등 하루 5~6건의 일정을 소화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19일에는 TPP 참가 11개국이 따로 모여 “이대로 가면 TPP가 완전히 죽어버린다”면서...
그는 전날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세계 질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국”이라며 “TPP를 포기하면 아태 지역에서 미국의 지위가 저하된다”고 트럼프의 고립주의 노선을 강하게 견제했다. 이어 “아태 지역이 미국의 번영에 얼마나 중요한지 명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바마에게 TPP는 군사와 외교의 축을...
이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제로 논의될 만큼 세계적인 추세로 확산되는 중이다.
99대 1 불평등ㆍ불균형 사회를 해소하는 데 역점을 둔 서울형 경제민주화 정책을 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마이스(MICE)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총회에서는 파리 액션플랜 이행을 모니터링하고 그 이후 단계를 그리는 (가칭)...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트럼프와 만나 설득을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TPP에서 탈퇴하게 되면 중국이 무역협정에서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APEC에서 TPP를 대체할 아태자유무역지대(FTAPP) 창설을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OPEC이 기대하고 있는 것을 이행하기 위해 뭐든 할 것”이라며 “지금 수준에서 산유량을 동결하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OM파이낸셜의 스튜어트 아이브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발언을 듣고 OPEC국가와 비OPEC 국가가 합의에 거의 이르렀다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무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CE)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를 대신해 정부 직제상 다음 서열인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게 된다.
당초 이번주 국무회의는 국정 복귀를 본격화한 박 대통령이 주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오전 만해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국무회의 주재 여부와 관련해 “결정되면 알려주겠다”라고...
21개국이 참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일(현지시간) 모든 보호주의에 맞설 것이라는 내용의 정상선언을 채택하고 폐막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정상선언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등을 배경으로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에 대항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선언문은 “불평등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멕시코 통상차관 회담을 개최하고, 내년 2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예비협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태희 산업부 제2차관은 19일 까를로스 베이커(Carlos Baker)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통상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각국 정상들은 가뜩이나 전 세계 무역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주장하는 보호무역주의가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을 비롯한 미국, 호주, 멕시코 등 TPP 참여 12개국은 페루 리마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리는 A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