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긴급 안보회의를 마치고 올린 트위터 트윗에서 “아직 피해 정도에 대한 평가가 진행 중이지만 현재는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매우 좋다(So far, so good)!”라며 “우리는 전 세계 그 어디에서도 단연코 가장 강력하고 가장 잘 갖춰진 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보안당국도 알아사드와 에르빌...
한일중 협력 20주년 계기에,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리커창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그리고 아베 신조 일본국 총리대신은 3국 협력의 2019년 12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제8차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3국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는 20년 전 선견지명을 가진 한‧일‧중 3국 정상들이 아시아 금융 위기 가운데 3국 협력을...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은 3국 경제계 인사들이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상호 우의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대한상공회의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일본 경단련 등 3국 경제단체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서밋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한일중3국 정상과 대한상의 회장,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일본 경단련 심의원회 의장을...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시아아의 힘으로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총리와가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한데 이은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한일중 3국의...
이어 지난 달 20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를 거쳐 11일 상원 외교위 전체회의에서 인준안이 승인됐으며 현재 상원 본회의 인준 표결 절차가 남아있다.
이날 미국 측에서는 앨리슨 후커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대리,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함께했다.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현종 2차장...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께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며 “지난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가 연기되는 바람에 만날 수 없게 돼 아쉬웠는데 곧 만나뵙게 될 것으로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국 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은 동북아의 안보를 안정시키고 또 세계 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그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에게 “양국 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은 동북아의 안보를 안정시키고 또 세계 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그런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께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며 “지난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가 연기되는 바람에 만날 수 없게 돼 아쉬웠는데 곧...
특히 내년 열리는 제18차 회의에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물론 안보ㆍ평화 관련 국제 전문가를 초청해 남북관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내외적 관심과 역량을 서울에 집중시킬 계획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활동 전시회, 평화 콘서트, DMZ 등 평화 상징공간에서 문화 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부대 행사도 개최한다.
아울러 국내‧외 청년과...
7개 우선협력분야는 △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업·농촌개발 △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비전통안보협력 등이다.
청와대는 "이번 한-메콩 최초의 정상회의는 정상 차원의 양측 협력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역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메콩 국가들과 구체적 협력사업 논의를 통해 미래 공동번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부산 벡스코에서 25일부터 열린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가 26일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성명에서 지난 30년간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증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역내 공동번영을...
문 대통령은 "정상들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이 동남아시아 안보와 연계되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역내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한국은 올해 6월 아세안 국가들이 발표한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관점을 환영하며, 아세안 중심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협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정상들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이 동남아시아 안보와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참석 정상들은 개별 국가 차원은 물론 아세안 주도 지역 협의체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의지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9월 제74차...
문 대통령은 "아세안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북한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한국도 한-아세안 양자회의뿐 아니라,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통해 아세안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은 피오나 힐 전 국가안보회의(NSC) 유럽·아시아 담당 선임 국장과 데이비드 홈즈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관의 정무참사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힐 전 국장은 “이 위원회에 있는 분들 중 일부는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작전을 수행하지 않았다고 믿는 듯 하다”며 “이건 러시아 보안기관에 의해 자행되고 전파된 허구적 이야기”라고...
에스퍼 장관이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에 대해 겉으로는 원론적으로 보이면서 모호한 입장을 보인 것은 지난 15일 서울에서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을 통해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확인한 것에서 후퇴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23일 0시를 기해 지소미아가 종료하는 가운데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지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합의와 협의라는 아세안의 기본 원칙은 특히 한국에 많은 교훈을 준다"며 "아세안에서 열린 두 차례의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물꼬가 트였으며,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지금은 경질된 존 볼턴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7월 동북아 지역 방문 때 이같이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일본에 약 300% 인상한 80억 달러(약 9조3360억 원)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방위비 분담금 협정은 2021년 3월 종료된다. 일본에는 현재 미군 5만4000명이 주둔하고 있다....
아시아정상회의(EAS), 역내포괄적경제협정(RCEP) 정상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아세안+3 정상회의 전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 간 약식 환담을 나누며 관계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3개월만에 이뤄진 한일 정상간 대화로, 당초 예정돼 있지 않았던 깜짝 만남이었다.
RCEP 정상회의 전에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이날 리커창 중국 총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측 대표단을 만나기도 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기자들에게 “비교적 합의에 가까워졌다”며,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정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시각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로 정상회에 참석한 오브라이언 보좌관에게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대한 리더십을 보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