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이날 법인세율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소 재무상은 “실효 법인세 인하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으나 정부는 필요한 경우 세수 손실을 보충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발표된 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7% 상승을 웃도는 것이다....
아소 다로 재무상은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할 수 있어 정부는 추가 예산을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BOJ는 2013 회계연도에 2.8%, 2014 회계연도에는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대비 2.36% 급등한 1만4187.73에 거래되고 있다.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법인세 인하 효과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소 재무상은 현재 기업의 70%가 법인세를 내지 않는 만큼 감세조치는 효과가 없다며 반대하고 있다.
HSBC홀딩스와 미즈호 증권 RBS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아베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세금 인하 정책이 갖는 효과는 한계가 있을 것이며 기업들이 좀 더 강화된...
남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춘계 예대제 때 참배한 각료와 의원 중 외교부가 파악한 인원은 아소 부총리, 신도 총무상, 후루야 국가공안위원장, 이나다 행정개혁상, 에토 세이치 총리 보좌관,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나카네 야스히로 민주당 중의원 등 모두 25명이다.
아울러 8·15 광복절에는 190여명의 각료·의원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으며 이중 이름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도 소비 증세가 “국제공약”이라며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일본이 소비세를 올리든 말든 일본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문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일본의 재정문제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일본의 금리와 엔환율 변화는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우리는 강 건너 불로만 볼 수...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이날 “법인세율 인하로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것도 증시 하락세로 이어졌다.
특징종목으로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1.6% 하락했다. 북매 매출 비중이 23%에 이르는 트랙터 제조업체 쿠보타는 경쟁사인 미국 디어스가 실적 부진을 전망하면서 3.2%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당국이 제약...
아베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등 내각 중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인사들은 한국과 중국의 비판적인 시각을 의식해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베 총리는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을 야스쿠니에 보내 공물료를 봉납했다. 류장융 칭화대 현대국제관계연구소 일본 문제 전문가는...
아소 다로 부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등 핵심 각료도 참배하지 않는다.
그러나 집권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정조회장은 물론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소속 의원 50여 명이 이날 신사 참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측은 야스쿠니신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곳이라고 주장한다....
아소 다로 재무장관이 추진하는 소비세율 인상 계획은 현재의 5%에서 내년 4월에 8%로 올린다는 목표다. 오는 2015년 10월에는 현재의 2배 수준인 10%로 인상될 예정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 계획에 발언을 삼가고 있다.
앞서 아베 총리는 경제지표를 본 후 가을 이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일본 정치인으로는 일본 장갑차 위에서 군복을 입고있는 아베 총리와 '위안부 막말'을 일삼는 하시모토 시장, '나치 발언'을 한 아소 다로 부총리 사진이 담겼다.
광고에는 '1970년 독일의 빌리 브란트 총리가 폴란드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는 일부터 지금의 메르켈 총리까지 세계인들 앞에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일본 아베 총리는 과거...
'역사와 함께 평화를 만들자(Making Peace With History)'라는 제목의 광고에서 왼쪽에는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독일의 빌리 브란트와 메르켈 총리의 사진, 오른쪽에는 장갑차 위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위안부를 향해 막말 발언을 한 하시모토 시장과 나치 옹호 발언을 한 아소 다로 부총리의 사진을 나란히 배열했다.
미국은 물론 독일 등 유럽에서 아소 다소 일본 부총리의 “독일 나치의 개헌수법을 배우자”라는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일본 네티즌들이 아소 총리의 발언에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현지시간) 야후 재팬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아소의 나치 발언, 문제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문제없다’고 답한...
국가로서 허용된다고 생각한다”며 “내각의 일원으로 적절히 판단해서 행동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도 “야스쿠니신사에 내 조상이 있어 여러 차례 참배했다”며 “15일에 가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아베 신조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는 주변국의 민감한 반응을 의식해 15일 참배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소 다로 부총리가 ‘나치식 개헌’을 언급했는가 하면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축구 한일전에서 붉은악마가 내건 현수막 내용을 문제 삼아 한국민의 민도를 언급하는 상식 이하의 태도를 보였다.
또 정부 차원에서 독도에 관한 첫 국민여론조사 결과 발표,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의 사용 공식화, 항공모함 이즈모 진수 등 종전일을 앞두고 과거로 회귀하고...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날 요코하마 조선소에서 아소 다로 부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간사장 등 정부와 여당, 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즈모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즈모는 길이 248m에 기준 배수량은 1만9500t에 이르며 최대 14대의 헬리콥터를 탑재하고 헬기 5대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다.
일본 측은 이즈모가 대잠수함 방어와 국경지역 감시 임무 등...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오는 15일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소는 지금까지 8월15일에는 야스쿠니 참배를 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그 방침을 따를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지난 4월 야스쿠니신사 춘계 제사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샀다.
당시 우리나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소의...
스포츠의 장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건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또 “아소 다로 부총리도 최근 자민당의 개헌 추진에 대해 ‘독일 히틀러 정권이 바이마르 헌법을 무력화시킨 수법을 배우자’고 말해 주변국의 공분을 일으켰다”며 “일본 정부는 모든 망언을 중단하고 평화헌법 개정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소 망언 철회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독일 나치 정권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한 심포지엄에서 한 나치 정권 발언과 관련, "나의 진의와는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매우 유감"이라면서 나치 정권을 예로 든 것을 철회한다고 1일 밝혔다.
아소 부총리는 당시 도쿄에서 열린...
“독일 나치 정권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1일(현지시간)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다.
아소 부총리는 이날 일본 개헌 문제를 언급하면서 나온 나치 정권 관련 발언이 “나의 진의와는 달리 오해를 불러일으켜 유감”이라면서 “나치 정권을 예로 든 것을 철회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헌이 충분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전날 나치식 개헌을 거론한데 이어 망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시모무라 문부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일전에서 한국 응원단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한국어의 현수막이 관중석에 걸린 문제에 대해 “그 나라의 민도가 문제가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 국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다른 응원단이 제지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