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어 "이제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아세안+3 정상회의의 출범 정신을 행동으로 옮길 때"라며 "우선 코로나 극복을 비롯한 보건 협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의장국 브루나이 주도로 채택된 '청소년과 어린이의 정신건강 협력에 관한 정상성명'을 지지한다"라며...
이 관계자는 "오늘 오후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 등이 예정돼 있고 내일 순방을 떠나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순방 후 묘소를 찾을 가능성에 대해 "이후 참배나 이런 것들은 지금은 예단해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조문을 가지 않기로 한 결정을 두고 청와대 내에 이견은 없었다고도 전했다.
전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정상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4년 만이다. 미국은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마닐라에서 마지막으로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불참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중국 부상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화상으로 개최된 제22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신남방정책 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한-아세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들은 문 대통령이 아세안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4년간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아세안 실질 협력을 적극...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참석한 제22차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코로나 극복과 더 나은 회복을 위해 더 깊은 우정을 나눠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최근 백신 보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델타변이가 퍼지고 세계경제 회복이 제약받고 있다"며 "결국 연대와 협력만이 코로나 극복의 길임을...
중소기업 수출액(1~9월)도 역대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 상승을 돕고 있으며 중간재(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위주의 신남방(아세안·인도) 수출 호조세, 한-중미 FTA 체결 등 신시장 진출 확대 등 수출지역 다변화 역시 최단기 1조 달러 달성해 힘을 보탰다.
이런 원동력으로 세계에서 우리나라 무역액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8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문승욱...
문 대통령은 우선 26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당초 이날 저녁으로 예정되어 있던 한-메콩 정상회의는 메콩 측 내부 사정으로 추후 개최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신남방 정책에 기반한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성과를 종합하고, 미래 협력 강화에 대해 정상 차원의 공동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27일...
현대차는 자카르타 외곽 브카시에 첫 번째 아세안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1월부터 내연기관차를 양산할 예정인데,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는 현대차 공장과 멀지 않은 카라왕 산업단지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착공했다.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과 산업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미얀마 군사정권이 다음 주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배제 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23일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군정 외교부는 “미얀마 정부 수장은 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동등, 완전한 권리를 누린다”고 밝혔다. 앞선 15일 아세안 외교장관들이 26~28일 열릴 온라인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정의 수장 흘라잉 최고 사령관 참석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대화상대국들이 함께하는 연례 회의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틀간 총 4개의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첫날인 2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27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올해...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같은 주요행사에서 임무 수행 및 자율주행 능력을 성공적으로 시연하는 등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형 K2전차인 K2NO와 차륜형 의무후송 차량 실물, 수소충전소 모형 등을 함께 전시해 지상무기체계와 수소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된 K2NO는 현재 입찰이 진행...
최근 아세안은 이달 말 예정된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부 지도자를 배제하기로 하는 등 군부를 향한 국제사회의 불신도 크다.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1200명이 사망했고 7000명 이상이 구금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제사회 분위기를 의식한 듯 미얀마 군부는 이날 반군부 시위로 구금된 시민 5600여 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웅 장관은...
부총재 회의 및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결과(석간)
제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조간)
◇산업통상자원부
18일(월)
△산업부 장관 07:30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서울청사), 14:0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산업부 2차관 15:00 데이터센터 전력소비 현황점검(KT목동IDC센터)
△2050 탄소중립, 미래 생존을...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배제됐다.
16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세안은 전날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의 정상회의 참석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아세안은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의 정상회의 참석을 불허하는 대신 비정치적인 인물의 회의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ERIA는 ‘동아시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지향하는 싱크탱크로 2007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설립이 결정되고 2008년 출범했다. 아세안과 동아시아 경제통합 연구,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아세안 사무국의 정책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ERIA 이사회에는 한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권태신 부회장은 2014년부터 한국 대표로 이사로 선임된 후 약 7년간...
지난달까지 20개 중 16개 과제를 완료했으며 한ㆍ아세안 중소기업 정책 대화, 한ㆍ우즈벡 중소기업 협력, 한ㆍUAE 혁신 MOU 체결 후속 이행, 메콩강 중소기업 협력 등 4개 과제가 진행 중이다.
신남방 지역은 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연대강화 및 스타트업 현지 거점구축, 중소기업 브랜드K 홍보 및 기술교류를 추진했다. 스타트업 연대강화를 위해...
교도 통신에 따르면 에리완 유소프 아세안 미얀마 특사는 지난달 31일 미얀마 군정 외교장관인 운나 마웅 르윈과 화상 회의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자신이 올 연말까지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휴전이 아니라 인도적 지원에 나서는 관계자들이 미얀마 국민에게 지원품을 나눠줄 때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휴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