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째 세션과 네번째 세션에서는 국부펀드 운용과 관련된 양국 재무부의 협력방안과 녹색채권 발행, 아세안 녹색분류체계 등 지속가능금융 및 세계은행(WB)의 팬데믹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로 아세안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 대상국인 싱가포르와의 우호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3자 회담 결과를 비난한 것이다.
당시 3국은 회담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을 통해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중국-아세안 포럼,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 포럼, 중국-아랍연맹(AL),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간 경제무역 협력포럼 등 경제력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동맹은 아니지만 다양한 국가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키워왔다.
제3지역 국가들 ‘양다리 걸치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약속한 첫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2021년 12월 9...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는 한미 양자회담과 한미일 정상회담을 열어 동맹을 공고히 했다. 한미회담에선 미국의 ‘태평양 도서국 협력 구상’에 공식 참여키로 했고, 한미일회담에선 3국 경제안보대화 신설이 담긴 공동성명을 냈다.
G20 정상회의에선 미국을 위시한 G7이 출범시킨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PGII) 정상회의에 초청돼 윤 대통령은 “한국의 민간...
윤 대통령은 11∼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프놈펜에서는 ‘한국판 인도·태평양(인태) 전략’을 발표했고, 한미·한미일·한일 연쇄 정상회담을 열어 북핵 위기에 대응하기...
윤 대통령은 11∼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귀국 직후 참모들로부터 국내 현안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 17~18일간 예정된 네덜란드, 스페인 등과의 정상회담 준비에...
아세안 정상회의는 10∼13일 캄보디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주요국 정상들이 직접 만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경제회복과 공급망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다. 양자, 다자간, 공식, 비공식 회담이 전방위로 전개된다. 우리...
G20 앞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서 여러 정상과 만나 김건희 여사도 12일 만찬서 함께 사진 촬영백악관 “바이든 대통령 15일 검사서 음성 나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가 일정을 취소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훈센 총리는 G20에 앞서 11~13일 자국 수도 프놈펜에서...
류 대표는 이에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 및 비핵화 실현을 위한 건설적 역할 수행 입장을 밝히며 조속한 대면 협의 기대를 전했다.
앞서 리커창 총리도 지난 12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는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11월11일)에서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자고 공식 제안한 이후, 한-아세안 간 경제협력을 심화·발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첫 번째 경제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산업부 장관, 경제부총리...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우리가 서로를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분열이 커지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결과적으로 우리가 더 가난하고 덜 안전한 세상에서 몽유병 환자처럼 떠돌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이틀 연속 개인 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박 전 원장은 “(김 여사가) 배우자 공식 행사는 안 가고 환자 집에 찾아가서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하고 재클린 케네디가 (입었던) 민소매 드레스 입고 나가셨다”며 “공식 행사가 있는데 거기는 가지 않고 개별 행동을...
여사가 헤브론 병원과 로타의 자택을 방문한 뒤 걱정을 하자 윤 대통령이 지원 방안을 논의해보라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이로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 배우자들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가 제공한 프로그램에 불참케 됐다. 11~13일(현지시간) 모두 헤브론 의료원과 앙두엉 병원 등을 방문해서다. 영부인이 헤브론 의료원 등을 방문한 건 김 여사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해 한미일 협력을 더욱...
이번 회담은 두 정상이 모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프놈펜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우선 양 정상은 최근 북한의 전례 없는 공세적 도발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 양국이 모든 가용한 수단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