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신남방 지역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무역·투자협력 프로그램도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투자를 위한 지원 대책도 논의했다.
먼저 근본적 산업 혁신에 필요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현재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한편 정 실장은 "금년 9월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을 통해 대통령 임기 내 아세안(ASEAN) 국가 10개국을 방문하겠다는 공약을 조기 달성했다"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을 통해 신남방정책이 2.0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으로 신북방정책...
이달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다자회의로, 이번 회의는 경제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신남방정책을 펼친 우리나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2년 반 동안 정부는 함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해 정상 근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자리를 비웠던 기간의 각종 현안을 보고받고 11월 3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또 칠레가 개최 포기를 선언한 APEC 정상회담과 관련한 대응방안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의 일정이 잇달아 잡혀있다. 문 대통령이 장례를 치르느라 직접 이 일정들을 챙기기 힘든 만큼 비서진의 꼼꼼한 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태국 방문 이후 이어지는 남미 순방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4일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어...
4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의 일정이 잇달아 잡혀있다.
이들 회의는 한반도 주변 역학관계를 풀어갈 중요한 외교무대인 만큼 문 대통령은 이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그(연가) 기한은 다 정하지는 않으셨다”라며 “규정에 의하면 부모장일 경우 5일까지는 특별휴가를 쓸 수 있게 돼 있다....
문 대통령은 우선 다음 달 3∼5일 태국 방콕을 방문해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게 돼 있다.
이어 13∼19일에는 멕시코 방문과 함께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25∼27일에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도 예정된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강 여사의...
손 부위원장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 정책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국도 신남방 국가 금융당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역시 "앞으로도 국내 은행들이 아세안 및 인도 금융산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문 대통령은 우선 11월 4일 오전에 개최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증진’을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문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건설을 역내 협력의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속가능발전 관련 특별...
이번 정보통신장관회의는 올 11월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지난 30년간 정보통신분야의 협력성과를 되짚는다는 의의를 갖는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 아세안이 5G,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반영하기 위해 ‘2020 한·아세안 ICT...
한국무역협회가 11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맞춰 부산 벡스코에서 ‘제12회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세계 약 30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의 수출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만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 바이어가...
11월 25일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대표도 이번 여성직업능력개발 초청연수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방문을 통해 여성 창업 우수사례 등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설계 실습을 통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을 설계하는 역량을 개발한다. 연수...
문 대통령은 “11월 부산에서의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ㆍ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 국가들의 협력으로 세계와 상생ㆍ번영하려는 회의”라며 “내년 6월 한국에서 열릴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관은 임지에...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은 2010년 일본경단련 주도로 만들어진 아시아 16개 경제단체 연례 회의체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 및 한, 중, 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전경련은 지속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협력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11월 중순 제40차 한-호 경협위...
부산광역시의 경우 엑스포 유치를 돕기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범정부 차원의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전담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세계를 향한 창원과 부산, 경남의 도약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초청연수는 베트남 항만 관련 주요 정부인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을 위한 마수걸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물류센터 등 항만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특히 해수부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올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국가들과의 경제‧외교‧문화 등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인도네시아 CEPA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잠재력이 높고 시장규모가 큰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달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김정은 참석 사실상 무산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후 7개월 만에 만난 북한과 미국이 다시 빈손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과 1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이 밖에 김 여사는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관 부스를 방문하고, 가족 캠페인에 함께한 민간기업 부스를 방문, 격려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부산지역 산사태 희생자들의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한 후 산사태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 보좌관은 이날 춘추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50’을 맞아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스마트 시티 파트너십, 스타트업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양측 국민과 기업들에 실질적 혜택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마트 시티 협력과 관련해 그는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