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올해 9월 미얀마 정상 순방 시 한-미얀마 간 ‘해운, 조선소 현대화, 물류 및 항만개발ㆍ관리에 관한 MOU’를 체결해 미얀마 달라 지역의 킹스뱅크 항만 및 인근 배후부지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미얀마와는 3개월 사이에 2개의 협력 MOU를 체결할 만큼, 해양수산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웅산 수찌(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과 정상회담을 갖고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과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아웅산 수찌는 국가고문 직위를 갖고 외교부장관을 겸직하며 미얀마 국정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이 2016년...
우리나라는 이러한 장점이 있는 표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11월 25~26일)’ 개최를 계기로 아세안과의 표준 협력을 확대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한·아세안 표준 현황과 중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3회에 걸쳐 싣는다.
이번 특별정상회의에서 거둔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이 ‘한·아세안 표준화...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늘 회의에서 정상들은 아시아의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동아시아 시대를 만들어가기로 했다"면서 세 가지 미래 청사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제1세션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2017년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이루어 온 성과를 평가하고,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향후 30년 미래 협력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어진...
이에 앞서 무역협회는 25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신남방 지역 빅바이어 40개사를 포함해 전 세계 106개사에서 135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600여 우리 기업과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오찬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처음으로 한반도 문제만 논의하기 위한 별도 세션으로 개최됐다.
문 대통령은 업무오찬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70여년간...
문 대통령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했다. .
문 대통령은 제1세션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아세안과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격상하고자 지난 2017년 천명한 ‘신남방정책’이 이루어 온 성과를 평가하고, 이번 특별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 이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해양수산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베트남·라오스와 해양수산 공동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25일 응우옌 쑤어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를 만나 한-베트남, 한-라오스 해양수산 공동위원회 발족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두 국가 모두 큰 공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계는 무의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의 혁신과 스타트업의 열기가 뜨겁다"면서 "‘립프로깅’이 익숙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떠 "스타트업이 한...
문 대통령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했다. .
문 대통령은 제1세션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후 지난 30년간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30년도 한국이 아세안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문 대통령과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11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 비전성명'이 지난 한-아세안 협력 성과를...
문 대통령은 "아세안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북한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한반도 평화에 크게 기여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한국도 한-아세안 양자회의뿐 아니라,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을 통해 아세안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양자간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특히 이번 대회는 ‘한ㆍ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 열려 참가국 간 국제교류협력의 발판이 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열리는 개인전에는 △MS오피스프로그램 활용실력을 평가하는 ‘e툴(eTool) 챌린지’ △특정 상황에서 정보검색능력을 평가하는 ‘e라이프맵(eLifeMap) 챌린지’가 있다.
단체전은 27일 열리며...
양 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앞 야외 광장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함께 HR-셰르파 첫 시연에 성공했다.
KT는 이날 시연을 통해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은 한국의 소중한 동반자"라면서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 데 이어 아세안과 사람 중심의 평화, 번영의 공동체를 함께 이루기 위해 신남방정책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현대로템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첨단 무인차량 기술력을 선보였다.
현대로템은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에서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호안전통제단과 현대로템은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SK텔레콤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동안 국내 ICT로 구현한 ’성덕대왕신종‘ 미디어아트 등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5일 한·아세안 환영 만찬이 열린 부산 힐튼 호텔 로비에 5G·AI 기반 미디어아트 ‘선향정’을 설치했다. ‘바른 울림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선향정은 아세안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이번 만찬에는 아세안측 정상 내외 및 국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30년 우정이 올해로 진주혼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참석자들을 환영한 뒤 “한국과 아세안의 영원한 우정과 함께 정상 내외분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