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관하는 LPGA 조직위원회의 코스세팅이 끝나자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할 때와는 전혀 다른 홀들이 완성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죠. 빠른 그린을 만드는 방법을 이때 배웠습니다.”
대회코스를 세팅할 때는 일반 아마추어 대상으로 하는 골퍼들을 받을 때와 전혀 다르다. 대회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가 경기 매뉴얼대로 코스세팅을 하기 때문에 페어웨이...
손나은 동생이자 프로골퍼로 입문한 손새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손나은의 동생 손새은'이 아닌 '손새은의 언니 손나은'으로 불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손새은은 올 7월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 프로로서 입문하게 됐다. 손새은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와 175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골프계에서 주목을...
국내 아마추어골퍼들에게 최고 인기있는 스크린골프장은 어디일까.
지난 한달 동안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기 남양주의 해비치컨트리클럽으로 나타났다. 골프존에 따르면 230개의 스크린 골프장 중 해비치는 2.9%의 점유율을 보였다. 해비치는 10월 1위였던 강원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골프코스를 2위로 밀어내고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레슨신청은 한체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li.knsu.ac.kr/) 를 통해 6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성조 총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스타의 골프 노하우도 전수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왕정훈(22·CSE)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JNGK는 오랜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 기획,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기업이 주최하는 다양한 골프대회를 연간 20회 이상 소화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들에 골프 관련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BS골프채널에 DIY 스윙과 JTBC골프채널과 올댓스윙 시즌4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홍범 대표는...
매년 미국본사 기술 디렉터로부터 선진 티칭 방법을 교육받고 있는 80여명의 교습전문가들이 아마추어 골퍼들은 지도하고 있다. 특히 교습가들은 전원이 규정된 유니폼 착용을 통해 통일감은 물론 깨끗한 이미지로 갖고 회원들을 지도하며, 컴퓨터 스윙분석 시스템 등과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레슨도구를 이용해 프리미엄급 과학적 레슨을 진행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파온(par on)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18홀 중 서너개만 파온을 시키도 80대가 충분히 나온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그린주변에서의 기술 샷이다. 핀에 붙여 기브(give)를 받거나 놓치면 보기로 막는다.
이런 어프로치 샷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웨지다. 나만의 비밀병기가 있다면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그린주변에서의 리커버리가...
일본에서 열린 플렉스파워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임현국(54)과 정미숙(65)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임현국은 21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플렉스파워컵 코코파골프앤리조트 초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이븐파 72타로 우승했다.
이날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임현국은 84타를 쳐 핸디캡 12를 적용해 72타로...
골프코스(파72·649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배선우(23·삼천리)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혜진은 올 시즌 아마추어 골퍼로 KLPGA투에서 2승을 올리며 프로에 데뷔했으나 프로우승이 없다가 이번에 비록 이벤트지만 10명의 스타들이 출전한 가운데 초청선수로 참가해 정상에 올랐다.
최근 진료실을 찾은 아마추어 골퍼 최성훈(38세) 씨. 지난 주말 추운 날씨에도 야외 라운딩을 나갔다가 눈이 너무 시려 제대로 공을 치지도 못했다며 병원을 찾았다. 빨갛게 눈이 충혈되고 흰자에 통증이 생겨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얘기였다.
흰자가 충혈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으로 인해서 눈이 충혈될 수도 있고, 단순히 눈의...
이 대회는 박찬호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와 코코파리조트 이용권 출시를 기념해 SGM(회장 김병주)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초청 골프를 준비한 것. 일반 대회와 다른 점은 참가를 원하는 모든 골퍼는 참가의사를 표시를 한 뒤 스코어카드만 제출하면 된다. 주최측은 이를 토대로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정해 플렉스파워 특별 상품을...
아마추어 골퍼 41세 김채언(여, 가명)씨는 벌써 10년째 골프를 즐기고 있는 마니아다. 날이 추워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져도 실내 골프장에서 더욱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따라 자꾸만 눈동자가 떨려 시야확보가 어렵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괜히 골프성적까지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눈동자가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사실 이번 대회는 비록 아마추어대회지만 웰링턴지역에서는 프로골프대회보다 더 신경을 써서 최고의 골프축제로 받아들였다. 웰링텅 시내에 전역에 대회를 알리는 깃발이 내걸릴 정도로 협회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뉴질랜드의 인구 약 450만명. 이중에서 12.5%인 약 56만명이 골프를 즐긴다. 주니어 골퍼는 22만명에 이르고, 8000명이 협회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무대는 뉴질랜드 웰링턴시티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주인공은 이틀째 경기에서 정민호 씨(54·사업)와 아내 신수현 씨(43), 그리고 외동딸로 주니어골프선수인 정다래(13)다. 골프장과 10분 거리에 사는 정씨 가족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캐디백을 나눠서 맸다.
정씨는 이창기(21·호주), 신씨는...
아마도 일반 골퍼들에게 이 대회의 느낌을 물어보면 10명중 9명은 그냥 아마추어 친선대회로 여긴다. 지난해 국내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렸을 때만해도 ‘그들만의 리그’인 줄 알았다.
그러나 대회를 준비한 3개 단체는 ‘골프계의 큰손’이었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회장 프레디 리들리), 디 오픈을 개최하는...
바로 ‘캐시 플로(cash flow)’입니다.”
재무 전문가답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 피터 컷필드(70) 회장은 골프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라고 짧게 답했다. 골프장이 갖춰야 할 인적 자원이나 서비스 등 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이 및 소프트웨어는 2차적인 문제라는 얘기다. 현실적으로 직원에게 급여를...
슬럼버스 회장이 말한거와 같이 아시아-태평양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은 굉장히 강하다. 여자아마추어 중에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다. R&A의 도움으로 재능있는 선수들의 프로전향 경력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Q . 오거스타 내셔날 코스의 13번 15번 홀 길이 연장 계획이 있나.
리들리 : 아직까진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제관심은 간단하다. 오거스타...
그린 공략만 잘하면 승산이 있다”(장승보·국가대표)
국내 국가대표 장승보(한체대)를 비롯해 아마추어 최강자 6명이 마스터스 출전권이 걸려 있는 제9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26일부터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 7219야드)에서 개막했다.
아시아 지역의 골프 발전과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도 창설된 이...
아마추어 골퍼는 임팩트 이후 볼이 이 정도로 날아가면 머리는 벌써 목표방향으로 틀어지고 몸은 벌떡 일어나 치켜져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로들은 다르다. 이미 볼은 어드레스 위치에서 떠났지만 오른팔은 오른쪽 옆구리에 그대로 붙어 있다. 왼팔을 쭉 펴지고 왼쪽 다리는 견고하게 잡아주고 있다. 아마추어가 이것만 잘해도 거리도 늘고 방향성도 좋아진다. 이렇게...
주니어, 아마추어, 대학 골프, 프로 단계에 오기까지 항상 같은 방식으로 서로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푸시를 했다. 그래서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우리는 변한 것이 없다. 다만 우리가 우승을 놓고 경쟁을 할 때 아마추어나 주니어 대회가 아닌 PGA투어 대회의 우승을 놓고 경쟁을 한다는 것만이 달라졌다. 좋은 동료들과 서로 꾸준히 자극을 주면서 플레이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