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아마추어 골퍼들이 경기 여주로 향하고 있다.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대표 이완재)에서 열린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실력파 골퍼가 총출동, 진정한 골프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회장...
한인 골퍼 리디아 고(17)에 대한 체육단체의 지원을 문제 삼는 기사가 뉴질랜드 뉴스사이트스터프에 11일(현지시간) 실었다.
신문은 “고가 프로로 전향하고 나서 국민의 세금으로 받았던 지원금을 아마추어 때 받았던 것보다 더 많이 요구 하고 있다”며 프로로 전향해서 벌어들이는 돈의 규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고는 매니지먼트와 후원사 계약으로 수백만 달러를...
박재홍 미즈노 피팅팀 과장은 “JPX825 포지드는 평균적인 아마추어 골퍼가 쳤을 때 높은 탄도의 안정적 구질을 만들 수 있지만 프로가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모델이다. 그러나 매 대회 강행군을 이어가던 박희영에게 프로 사양은 의미가 없었다. 거기에 투어AD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 샷에 대한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냈다”며 피팅 성공담을 공개했다.
피팅...
드라이버 헤드의 반발계수 제한(0.830)이 시작된 지 올해로 6년째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반발 사랑은 변치 않고 있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드라이버 전체 매출의 약 50%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올리고 있다. 판매량은 공인 드라이버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반발 드라이버의 매출 기여도가 높다”고 말했다.
고반발 드라이버...
지금은 10여개 골프 브랜드에서 아마추어와 프로골퍼를 대상으로 한 맞춤클럽 제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야말로 ‘피팅전쟁’이다.
박재홍 미즈노 피팅팀 과장은 “100명 중 1~2명만이 자신의 클럽에 100% 만족한다. 아시안 스펙이라도 평균적인 체형·특성을 지닌 한 명을 대상으로 만든 모델이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며 맞춤클럽의 필요성을...
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전 홀을 대상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골퍼에게 18홀 그린피 무료 이용권을 주는 등 풍성한 ‘봄맞이 행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파격적인 그린피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남 코스를 최저 8만원에서 12만원, 북 코스는 시간대별로 최저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정회원 및...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받아 온 그는 2012년 터키 세계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김효주(19·롯데), 김민선(19·CJ)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과 스윙잉스커츠 레이디스에서는 각각 공동 33위와 공동 4위에 올라 신인왕 가능성을 높였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의 클럽 선택 기준 중 프로골퍼 사용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프로골퍼는 “지난해의 경우 박인비 드라이버와 퍼터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늘 그렇지만 특정 대회에서 우승한 프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제다. 당연히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진다. 골프채 선택 기준이 모호한 아마추어 골퍼들로서는...
참가 기준은 모든 프로 골퍼 또는 마감일 기준으로 핸디캡 2이하의 아마추어 골퍼다. 원아시아 큐스쿨 우승자는 모든 원아시아 토너먼트(공동승인 대회 포함)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3년 연속 원아시아투어를 개최하고 있는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은 2013 말레이시아 트래블 어워드에서 말레이시아 베스트 골프 리조트로 선정되는 등 수차례 수상의...
볼빅의 영업총괄 담당자는 “판매금액의 기부를 통해 골프장에서도 삼일절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글로벌 넘버원 골프공을 지향하는 볼빅이 한국에 뿌리를 둔 국내 브랜드라는 사실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널리 알려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브랜드로서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시원을 비롯해 이세창, 안재모 등이 아마추어를 넘어 프로레이서로서 경기에 참여해 멋진 기량을 보여줬다. 이 밖에 개그맨 한민관과 가수 김창렬, 김진표, 배우 연정훈 등도 카레이서로 무한질주 중이다. 연정훈은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레이싱 실력을 다지고 싶다”고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주먹으로 매운맛을 보여주는 링 위의 거친...
프로골퍼 김민지(19)가 브리지스톤골프의 후원을 받는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2위 김민지는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골프 용품을 수입ㆍ유통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와 메인 스폰서 계약했다.
김민지는 석교상사의 주니어팀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투어스테이지 클럽을 사용, 올해 정규 투어 첫 데뷔에 맞춰...
20일 첫 출시되는 이 제품은 PGA투어 활동 매트 쿠차, 프레드 커플스, 브랜트 스네데커(이상 미국)와 LPGA투어 활약 폴라 크리머(미국), 캐리 웹(호주), 서희경 등 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최유림, 박유나 등 국내 선수들도 사용할 예정이다.
석교상사는 프로 및 상급자를 위한 B330 시리즈뿐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e 시리즈도 함께 출시한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골프장 코스 설계와 평가 기준에 대해 안목을 갖춘 아마추어 골퍼는 많지 않다. 자신에게 맞는 코스, 혹은 스코어가 잘나오는 코스를 좋은 코스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골프장 코스에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르는 비밀이 많다. 일반적으로 국제 규격 골프장은 특성이 다른 18홀로 구성된다. 파72가 기준이지만...
이후 이 아마추어 골퍼는 사하라 사막을 골프를 하면서 횡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실행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극성팬들만 얼음 위나 눈 위에서의 골프를 마다하지 않는 게 아니다. 얼음과 눈에 덮인 동토 그린랜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수 골프광들이 많아 여행상품으로까지 나와 있을 정도다.
이 밖에도 영국에서는 도심에서 골프를 하는...
그는 지난해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2011년 아시아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차세대 기대주다.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이창우는 지난 10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내년 PGA투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고, 11월에는 세계 아마추어 랭킹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한국선수 최고 순위를...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새 시즌 도약을 꿈꾸고 있다.
최나연(왼쪽 두 번째)은 4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시즌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우승상금 15만 달러) 프로암 경기에서 아마추어 참가자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여덟 살 소녀골퍼가 쇼트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코스엔 이미 어둠이 짙게 깔리고 있었다. 아직 아마추어 티가 가시지 않은 소녀의 눈에는 간절함이 묻어난다. 소녀는 쇼트게임과 퍼팅이 부족하다며 어둑해진 코스를 떠나지 않았다.
그는 국가대표 출신 슈퍼루키 장하나(21ㆍKT)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들보로 거듭났다....
스크린골프 대중화는 골프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골퍼도 시뮬레이터를 훈련 장비로 적극 채용함으로써 실전 감각과 스윙분석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병철 골프존 마케팅매니저는 “갈수록 현실에 가까운 시뮬레이터가 개발되고 있다. 미세한 사이드스핀까지 잡아내기 때문에 프로골퍼들의 반응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그도 여느 아마추어 골퍼와 마찬가지로 온갖 징크스에 시달렸다. 6번 아이언까지는 쉽게 사용하는데 5번부터는 잡는 것조차 겁이 났다. 30~80야드 거리를 남겨두면 어김없이 미스 샷을 연발하고, 벙커에서 두세 타를 까먹는 것은 다반사였다. 드라이버는 괜찮게 때려내지만 페어웨이우드를 잡으면 실패 확률이 높아 거의 잡지 못했다.
여러 번 내기 골프에서 호되게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