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은 "호영이가 음역대가 그렇게 넓은지 몰랐다. 의외로 중저음대가 탄탄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이어 멘토,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곡 선정 위원회의 도전 가수 8명에 대한 목소리 분석 결과 적합한 오페라 아리아 미션 곡을 찾는 과정에서 손호영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번 독창회는 헨델과 비발디의 바로크시대 곡들과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가곡들, 매력적인 콜로라투라 기법을 악보에 그대로 담아 작곡한 롯시니의 곡들, 대중에게 익숙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등 화려한 기술과 음악성을 요구하는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윤성회는 “올해 국내에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제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