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미야자토 미카를 비롯해 아리무라 지에(26·공동 7위)와 미야자토 아이(28·공동 11위)도 상위권에 포진됐다.
이 대회는 2008년 초대 챔피언 이선화(27·한화)를 시작으로 2009년 신지애(25·미래에셋), 2010~2011년 청 야니(24·대만), 2012년 미야자토 아이(28·일본), 올해 박인비까지 모두 동양선수들이 우승을 휩쓸었다.
한편 LPGA투어는 28일부터 나흘간 세 번째...
이로써 유소연은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아리무라 지에(26ㆍ일본), 스테이시 루이스(28ㆍ미국), 베아트리스 레카리(25ㆍ스페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틀 동안 나무랄 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간 유소연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인코스에서 출발, 2번홀(파3)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7번홀(파4)에서 다시 한 번...
일본의 간판스타 아리무라 지에(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전미정(31ㆍ진로재팬)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가 없다. 올해 들어 다섯 개 대회를 치른 가운데 상금랭킹 ‘톱10’ 안에 진입한 선수는 전미정이 유일하다....
아리무라 치에(26ㆍ일본) 등 JLPGA투어 간판스타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 올 시즌은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4개 대회를 마친 현재 전미정(31ㆍ진로재팬)이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다.
전미정은 올 시즌...
그러나 일본은 아리무라 지에 등 간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있어 사실상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미정, 이지희, 안선주(26)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전사들이 올 시즌 한국인 선수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의 ‘에이스’ 아리무라 지에는 미국 LPGA투어로 진출, 사실상 한국선수들의 독주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국선수들은 올해 JLPGA투어 최다승과 최다상금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정벌’을 자신있게 외치는 이유다. 세계 최고 기량으로 정상에 우뚝 선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신 J골프 해설위원은 “일본의 에이스 아리무라 지에가 미LPGA투어에 진출, 사실상 한국선수들의 적수는 없다”며 “이변이 없는 한 전미정, 안선주, 이보미의 3파전이다. 여기에 홍진주까지 가세해 올 시즌은 역대 최고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 시즌 개막전은 8일부터 사흘간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특히 위장병, 피부미용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몸 위로 덮인 모래의 압력과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뜨거운 증기로 인해 혈액순환 촉진 등 단순한 찜질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인근의 사쿠라지마 비지터센터와 아리무라용암전망대,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인 텐몬칸 등도 관광한다.
전미정(30·진로재팬)은 일본 진출 8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지난 주까지 29개 대회에서 4승을 기록하며 상금 1억3282만 엔(17억8875만원)을 벌어 아리무라 치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를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특히 그는 올 시즌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KLPGA 영구시드권을 얻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전미정은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까지 올해 28개 대회에서 상금 1억2390만엔(약 16억7898만원)을 쌓아 아리무라 치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에 앞선 상황이었다.
남은 두개 대회의 우승상금 합계가 4120만엔으로 2~3위 선수들이 상금왕 역전의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2위 안선주는 부상, 3위 아리무라는 LPGA 퀄리파잉스쿨...
아리무라 치에(일본)는 8번홀(파5) 알바트로스에 이어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결국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리무라는 두 홀에서만 5타를 줄이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홀인원이 모든 선수들에게 유쾌한 추억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 17번홀...
이보미는 11일 일본 지바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ㆍ6639야드)에서 끝난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동타를 이뤘지만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아리무라 치에, 모기 히로미(이상 일본)에 2타 뒤진 8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보미는 초반부터 맹추격전을 펼쳤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7개 대회 중 12개 대회에서 한국선수에 우승컵을 내준 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상황.
일본의 간판 골프선수 미야자토 아이와 미야자토 미카가 외국 선수 우승방어에 나선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프 바바 유카리와 모리타 리카코, 아리무라 치에 등도 출전한다.
강수연(36)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삿갓 리츠코, 아리무라 지에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나리(24)와 이보미(23ㆍ정관장)이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에 일본무대에 노크한 신현주는 "상금랭킹 20위 안에만 들자고 생각했는데, 우승해서 말로 할 수 없을 정도 기쁘다"고 말했다.
미야자토 미카, 우에다 모모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골퍼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일본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는 지난주 끝난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한 아리무라 지에를 비롯해 이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JLPGA 2년 연속 상금왕 안선주(25)도 모습을 보인다. 또 중견급 선수인 이지희(33), 전미정(30ㆍ하이트)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7위를 기록하는 등 우승가시권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직까지 낭보를 전해오지 못하고 있다.
우승은 일본의 아리무라 치에에게 돌아갔다. 그는 이날만 무려 버디만 7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시즌 첫 승을 만들었다.
신지애의 뒤를 JLPGA 2년 연속 상금왕 안선주(26)와 박인비(24)이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일본 치바의 스루마이 CC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지우는 보기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일본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신지애(24미래에셋)도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6언더파로 박인비(23)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안선주(26)는 합계 4언더파로 후도 유리 등과...
이밖에도 아리무라 지에, 요코미네 사쿠라, 사이토 아이리 등 일본 스타급 골프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역시 여러 코리안 시스터즈들도 모습을 보인다. 지난해 2년연속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5)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해 우승 각오가 남다르다.
한국선수 중 이번시즌 가장먼저 승전보를 울린 이보미(24ㆍ정관장)가 강력한 우승후보다....
유리, 아리무라 치에, 요코미네 사쿠라, 바바 유카리, 후지모토 아사코 등
특징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로 첫 대회인 2010년에는 박인비가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이지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3월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 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와 같은 달 개최된 ‘티포인트 레이디스...
전미정과 박인비는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대지진으로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아리무라 치에다와. 요코미네 사쿠라, 우에다 모모코 등이 한국선수를 견제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7일과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