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日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정상

입력 2012-11-11 17:05 수정 2012-11-11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보미 홈페이지)
이보미(24ㆍ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지바의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장(파72ㆍ6639야드)에서 끝난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동타를 이뤘지만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아리무라 치에, 모기 히로미(이상 일본)에 2타 뒤진 8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보미는 초반부터 맹추격전을 펼쳤다.

1번홀(파4)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이보미는 4번홀과 6번홀(이상 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 아리무라 지에와 동타를 이뤘다. 6번홀(파4)에서는 보기로 주춤했지만 다시 전혈을 가다듬고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로써 이보미는 우승상금 1620만엔을 보태 상금랭킹 4위로 올라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1,000
    • -3.75%
    • 이더리움
    • 4,235,000
    • -6.24%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6.56%
    • 리플
    • 604
    • -5.48%
    • 솔라나
    • 191,900
    • -0.16%
    • 에이다
    • 496
    • -7.98%
    • 이오스
    • 681
    • -8.1%
    • 트론
    • 180
    • -2.17%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20
    • -8.99%
    • 체인링크
    • 17,480
    • -6.67%
    • 샌드박스
    • 398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