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패스를 통해 독일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4골로 벌렸다.
4골 차로 뒤진 독일은 후반 7분 쉬를레, 32분 괴체가 각각 만회골을 넣으며 2점을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없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의 전방위 활약 속에 독일을 4-2로 물리치고 브라질 월드컵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독일아르헨티나 디마리아 잉글랜드 러시아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평가전에서 아르헨티나가 독일에게 4-2의 승리를 거두며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아르헨티나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원정 평가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아르헨티나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앙헬 디 마리아의 맹활약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홈팀 독일은 마리오 고메스를 원톱으로 안드레 쉬를레-마르코 로이스-율리안 드락슬러를 이선에 배치하고 토니 코르스와 크리스토프 크라머를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4백은 왼쪽부터...
결국 아르헨티나는 독일에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 45분 경기를 마쳤다.
후반전 초반은 난타전이 이어졌다. 아르헨티나는 2골을 더 몰아넣으며 4-0으로 만들었고,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독일은 안드레 쉬얼레(첼시)와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가 각각 1골씩을 넣으며 2골을 만회, 4-2로 종료됐다.
독일과 아르헨티나. 2개월 만의 리턴매치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3시 45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이후 2개월 만이다. 당시의 승리 팀은 독일이었다.
독일은 연장 후반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요하임 뢰브 독일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지난해에는 아스날이 메수트 외질(26·독일)을 영입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레알)에 4240만 파운드(714억원)를 지급했고, 2011년에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26·아르헨티나)를 영입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에 3800만 파운드(640억원)를 지불했다.
지난 시즌 후안 마타(26)가 첼시에서 맨유로 옮겼을 때의 이적료는 3710만...
이 팀 선수들은 지난해 아르헨티나 리그를 평정한 뒤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바티칸 성당도 찾았다.
이렇게 축구에 푹 빠진 교황이지만, 지난달 브라질 월드컵 결승은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교황인 독일 베네딕토 16세와 함께 결승전을 볼 거라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립을 지키기 위해 명승부를 애써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막을 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FIFA 랭킹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콜롬비아, 벨기에가 5위권을 형성했다.
이는 200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0.5%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헨티나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역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증시 메르발 지수는 하루 늦게 여파가 전해지면서 8.39% 폭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317.06포인트(1.88%) 빠진 1만6563.30으로...
조우종 아나운서는 “브라질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당시 이영표가 전반전이 끝나고 화장실에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돌아와 참으면서 해설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이었고 이영표는 오랜 시간 화장실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우승을 이끈 괴체, 우르과이의 핵 이빨 수아레즈,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메시 등이 포함돼 있다.
피파 점검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파 점검, 괴체 등장에 관심” “피파 점검 시간 너무 오래 걸리는 군요" “피파 점검, 아직 점검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우승을 이끈 괴체, 우르과이의 핵 이빨 수아레즈,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메시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선수 중 6명 이상 보유 시, 능력치 +3이 적용된다.
이번 점검은 이날 낮 12시28분부터 오후 2시까지 예정됐다. 다만, 작업이 더뎌질 경우 복구 시간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점검 시간동안 게임 접속은 차단된다. 더불어 각종 이벤트...
독일 월드컵 우승컵 손상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누르고 4번째 우승을 한 독일이 소중한 우승컵을 깨먹어
- 우승컵 일부가 원인불명의 충격으로 조금 깨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상하이항공, 러시아 이르쿠츠크 공항에 불시착
- 21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버스-340 여객기가 러시아...
가장 많은 체크인이 이뤄진 장소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비롯, 수많은 명경기가 진행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 경기장이 차지했고, 브라질리아의 마네가힌샤 경기장, 그리고 한국과 벨기에가 맞붙었던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체크인이 이뤄졌던 경기는 독일과 브라질의 결승전이 열릴 당시의 마라카나...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160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7월 FIFA 랭킹 1~3위는 브라질 월드컵 1~3위와 순위가 동일했다.
그러나 독일과 준결승에서 졸전을 벌인 브라질의 FIFA 랭킹은 3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스페인은 1~2위를 다퉜지만 지난달 랭킹에선 8위로 곤두박질쳤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1계단...
이 소식을 들은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은 분노에 휩싸였고, 아르헨티나 언론들과 일부 독일 언론들은 이와 같은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일부 축구팬들은 독일 선수들의 노래를 ‘나치의 노래’에 비유하며 격분하기도 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볼프강 니어스바흐 독일축구협회장은 17일 “조롱이나 비하 의도 없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정상에 오른 독일이 FIFA(피파 : 국제축구연맹)랭킹 1위에 올랐다.
독일은 17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7월의 FIFA랭킹에서 1724점을 얻어 1994년 6월 이후 20년 1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아르헨티나는 1606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는 지난달 보다 12계단이나 상승한 3위(1496점)에 자리했다. 4위는...
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독일이 FIFA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1994년 6월에 이어 20년 1개월 만이다.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가 지난달 보다 3계단 오른 2위(1606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월드컵의 영향으로 상위권 순위가 대폭 요동쳤다.
월드컵 3위 팀인 네덜란드는 무려 12계단 뛰어오른 3위(1천496점)에 자리했고, 4위는 콜롬비아(1천492점)...
17일 현재 피파랭킹을 살펴보면 1위는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한 독일이 차지했고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가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는 네덜란드로 12계단 상승했고 4위는 콜롬비아, 5위는 벨기에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우루과이이며 7위는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로 4계단 하락해 체면을 구겼다.
피파랭킹 1위를 기록하던 스페인이 8위까지 떨어졌고...
괴체는 지난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독일이 우승을 확정짓자 브뢰멜은 경기장으로 내려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며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