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는 울산공장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7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612억8093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1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5세대 이동통신 등 통신용 광케이블 보강재 및 자동차용 냉각 호스, 산업용 벨트 등 아라미드 보강재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이라고 밝혔다.
아라미드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강철 강도의 5배지만, 내열성과 내화학성을 지니고 있다. 2021년까지 연산 5000톤(t)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불화질소(NF3), 폴리케톤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폴리케톤은 효성화학이 세계 최초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친환경 엔지니어링...
이달 초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을 마무리하며 확보한 3000억 원의 투자 재원을 아라미드 섬유, 투명PI필름 등에 투자해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수소연료전지 주요부품 개발과 석유수지 신공정 구축 등에도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사업에도 투자할 방침이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아라미드 섬유(제품명 헤라크론)와 지난해 5월부터 상업 가동에 들어가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투명PI필름(CPI)이 우선 투자 대상이 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주요부품 개발과 석유수지 신공정 구축 등에도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사업 포트폴리오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질 것”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북미, 유럽 등 고부가가치 타이어 시장을 공략해 업계 1위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신성장동력으로 탄소섬유에 총 1조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연산 2만4000톤 규모로 확대하고 있으며, 아라미드도 2021년까지 연산 50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작년 분양 호조로 인한 주택 매출 확대와 BMW 신차 판매 증가 등 실적 개선과 함께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매출 증가,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최적화 및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 지속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투명폴리이미드(CPI) 필름은 다양한 사이즈에 맞춘 제품 생산을 시험하고 있다.
노종석 코오롱인더스트리 기획 담당 상무는 20일 오후 여의도 신영증권 11층 태백산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CPI필름은 수익성 관점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확대,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 필름사업의 턴어라운드 및 기타부문의 적자 감소로 제조군에서는 전년 대비 45%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결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체 영업이익 증가율이 3.6% 느는 데 그쳤다.
계속사업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
효성그룹은 △경쟁 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프리미엄 섬유제품 판매 증가 △베트남, 중국, 인도 등 주요 해외법인들의 실적 호조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들의 수출 증가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미래 신사업의 수익 개선 등을 이번 호실적의 요인으로 꼽았다.
㈜효성은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매출액 3조3813억 원...
슈퍼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인 헤라크론 제품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헤라크론은 생산라인을 100% 가동하면서 5G시대를 맞아 광케이블용 수요와 자동차전장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고부가가치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CPI)으로 폴더블폰을 비롯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2월 SKC코오롱PI의 지분을 전량 글랜우드 프라이빗 에쿼티(글랜우드PE)가 세운 투자목적회사인 코리아PI홀딩스에 매각했다.
3040억 원에 달하는 매각 자금으로 신성장 투자와 재무구조 건전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소재 투자뿐만 아니라 아라미드, CPI 등 고부가 사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상은 아라미드 생산팀, 울산 2공장 품질관리팀, 태광울산적십자봉사회 등이 3개 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원료구매팀 강우재 과장 · 황윤성 사원, AN영업팀 김홍철 · 전지훈 대리 등 4개 팀과 직원이 받았다.
홍현민 대표는 “매년 이어온 올해의 태광인 시상에 올해에는 정도경영부문까지 포상의 영역을 넓혔다"며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건강한...
코오롱그룹은 지난해부터 아라미드섬유, CPI®(Colorless Polyimide)필름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 사업이 성장세에 있고 건설 부문 수익이 안정화하면서 올해도 그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소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수소차 관련 소재·부품 시장의 선점을 위한 개발과 투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등 고부가 사업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회사 전반적으로 실적이 상승세다.
성장세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생산량보다 50% 늘어난 규모의 아라미드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다.
투명폴리이미드필름(CPI®) 생산시설은 현재 상업가동에 들어가면서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회사의 전통적인 고수익 사업인 석유수지도 차별화된 제품...
KTB투자증권은 5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아라미드와 투명 폴리이미드(CPI)를 중심으로 내년 전망도 밝다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7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에 이어 추가 개선될 전망으로 고마진 아라미드 신증설 가동, 타이어코드 베트남 가동 안정화, CPI 필름 매출 본격화, 스폐셜티...
그는 “해외 고객사 향 CPI 출하량 증가 및 국내 고객사 수주 기대감, 산업 자재 부문 이익 체력 증대(타이어코드 및 아라미드 증설)와 화학 부문 스프레드 개선(나일론 가격 하락에 따른 에폭시 수지 수익성 개선), 기타부문 적자 축소(자회사 턴어라운드) 등이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높은 수요와 함께 필름사업에서 성장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4분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필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늘리고 겨울 성수기에 접어드는...
코오롱그룹은 ‘Material to Modul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회사의 대표 첨단소재인 아라미드 섬유를 비롯한 원소재와 중간재, 이를 활용한 복합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코오롱플라스틱의 UD 테이프와 CFRP 복합소재를 적용한 엔진브라켓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현대자동차, 한양대와 협력개발한 엔진브라켓은 기존 금속소재보다 약 80%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