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행사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스텔라맥카트니, MSGM, 겐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스텔라맥카트니 원피스(8만 원대), MSGM 맨투맨티셔츠(9만 원대), 겐조 바지(6만 원대) 등이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또한 요지야마모토, 메종 마르지엘라...
친모 동거남의 무차별 폭행으로 한쪽 눈을 실명해 영구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동(5)을 변호할 때는 판사 앞에서 직접 자신의 인공 안구를 빼 보이며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비영리 1인 법률사무소인 '장애인권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예원(37·사법연수원 41기) 변호사의 이야기다. 장애인권법센터는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것은 차별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인권위는 대법원에 계류 중인 제주의료원 간호사들의 요양급여신청 반려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업무로 태아의 건강이 손상되는 것도 산재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2009~2010년 제주의료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들이 유산을 하거나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아동을...
가족형태에 따른 법‧제도적 차별사항도 발굴하여 개선한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가족형태에 따른 편견을 조장하는 방송 프로그램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부담도 완화한다. 여가부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월...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있다.
‘문화시설’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문화시설 대상 교육기획 인력지원’이 있다.
올해는...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장애 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 개선 도서 시리즈 '함께하는이야기'를 발간,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배포된 동화책은 1만권이 넘는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책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함께 어울려 사는 따뜻한 사회 모습을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해 발간한...
티웨이항공이 새학기를 앞두고 위탁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도서 기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10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아동복지기관인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도서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예림당의 학습만화 와이(Why?)시리즈로 약 660권 정도의...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컬렉션은 미세 먼지 차단 기능이 특징인 차별화된 소재 제품,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인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였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알로앤루의 봄 점퍼에 적용된 안티더스트 소재는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특수 가공법 중 하나인 방진 가공으로 만들었다. 내구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해년(己亥年) 새해 차별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성평등 사회 기반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여성가족부는 고통과 위기의 상황에서 용기와 격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언제나 손잡아 주는 ‘따뜻한 내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유·아동용 의류 및 리빙 등 총 80여 개 브랜드로 한 개층을 꾸민 ‘키즈&패밀리관’도 올해 1월에 선보였다. ‘키즈&패밀리관’은 1000㎡(303평) 규모의 야외정원인 ‘패밀리 가든’도 조성,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체험 및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이외에도 한강과 아차산을 조망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 형태의 ‘전문 식당가’를...
'혼인 외 출생' 표기 등 가족과 관련한 차별적인 법·제도와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동거가족·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한 통계 생산기반은 통계청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센터로 개편해 아동·여성 등 가족서비스 관련 중추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을...
한화건설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꿈에그린' 도서관 80호점을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에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 이름을 따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3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ILO 기본권 선언은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강제노동 금지, 아동노동 근절, 고용상 차별금지 등을 담고 있다.
한국은 1991년에 ILO 15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지만, ILO 전체 협약 189개 가운데 29개만 비준했다. 특히 87호(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 협약)와 98호(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협약), 29호(강제노동에 관한 협약), 105호(강제노동 폐지에 관한 협약) 등 핵심협약...
문 대통령은 “아동 입원 진료비 본인 부담을 낮추는 것을 시작으로 특진비 폐지, 2~3인용 병실비, 간 초음파와 뇌 MRI 건강보험 적용 등이 시행됐다”며 “실제 사례로 만성신장병,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으로 신장 이식을 받은 2세 아이의 경우 총 의료비 4395만 원, 애초 환자 부담금 1243만 원이었으나 보장성 강화로 397만 원만 내게 돼서 70% 부담이 줄었다”고...
아울러 '초등학교 입학 전' 단서가 태어난 달에 따라 지급액을 차별하게 돼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라 해당 부분을 삭제, 취학 여부와 관계없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소득 하위 90% 가구 아동에게만 지급되던 아동수당은 내년 1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일괄 지급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권경영헌장은 △인권 국제기준 존중 △인종, 종교, 장애, 성별등에 따른 차별 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의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보장 △현지주민의 인권보호 △환경권 보장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정동희 KTL 원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및 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이어 문 대통령은 아동 양육시설에 대한 아동 인권 문제와 정신병원 환자 등 구금시설 수용장의 전문적인 의료 처우 등 인권 문제 개선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차별과 혐오가 우리 사회를 갈라놓고 있다”며 “우리 자신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관련해 문...
정부가 7일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은 아동에 대한 차별 해소와 남녀의 평등한 일터, 은퇴세대에 대한 소득 지원으로 요약된다. 앞의 두 가지는 저출산 대책, 마지막은 고령화 대책이다. 전반적으론 출산을 장려하는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골자다. 패러다임 전환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고령화 대책인 다층적...
정부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장려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아동과 2040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6세 미만 모든 아둥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향후 아동수당의 지원 범위와 수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만혼 추세를 고려해 45세 이상 여성에게도 난임 시술을 지원하고, 노후가 길어지고 고령층이 급격히 늘어나는...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상희 부위원장은 "이번 로드맵은 아동, 2040 세대, 은퇴 세대의 더 나은 삶 보장을 통해 미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마련했다"며 "삶의 질을 높이고 일터와 가정에서의 차별을 없애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양육지원체계와 육아휴직제도 개편 등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아젠다를 적극 발굴,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