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쐐기골을 선사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를 향한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김영권의 극적인 결승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독일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이날 한국에 한...
"월드컵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의지는 확인했다. 선수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다."
부상을 당한 기성용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이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그라운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를 너무 멋있게 해준 선수, 코칭스태프, 그리고...
쐐기골을 포기하지 않은 손흥민에게는 당연히 받아야 하는 성과고 방심한 독일이 받아야 하는 굴욕"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선 노이어의 극단적인 선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물론 이 같은 노이어의 판단으로 한국은 2-0으로 점수를 벌릴 수 있었고, 독일은 결국 짐을 싸야만 했다.
후반 3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아자르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달려 나온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쐐기골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파나마를 꺾은 벨기에는 2016년 9월 스페인 평가전에서 0-2로 패한 이후 이번 경기까지 치른 20차례 A매치에서 15승 5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후반 38분 가레스 베일의 쐐기골에도 결정적 실수를 범하며 팀의 패배에 영향을 끼쳤다.
이는 곧 팀 전체의 분위기가 되었고 후반전 내내 끌려다니며 결국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경기가 끝난 뒤 카리우스는 팀원들과 팬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카리우스는 축구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전한 플레이를 했어야...
황희찬이 쐐기골을 터뜨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라치오(이탈리아)를 꺾고 창단 첫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1차전 원정에서 2-4 패배를 당했던 잘츠부르크는 1,2차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침착하게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20분에는 체임벌린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고, 전반 31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살라가 올려준 크로스를 마네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엔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3-0 리버풀의 대승으로 끝났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호날두의 추가골로 점수를 벌렸다. 호날두는 오른쪽 측면에서 다니엘 카르바할이 올려준 공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하며 부폰을 꼼짝 못하게 했다.
승기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7분 마르셀루가 쐐기골을 넣으며 유벤투스에 3-0으로 완승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퇴장한 후 원톱 공격수로 올라섰고, 델레 알리의 동점 골 이후 후반 역전골과 쐐기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역전골은 델레 알리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성공됐다. 델레 알리와 손흥민의 궁합에 축구팬들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절친으로 알려진 두...
결승 골을 어시스트한 에릭센은 7.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쐐기골을 넣은 알리가 7.7점으로 뒤를 이었다. 결승골의 주인공 요렌테는 7.4점을 받았다.
한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영국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해 눈길을 샀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기복 없는 플레이를...
'쐐기골'은 후반 22분 교체된 염기훈이 주인공이었다. 염기훈은 이근호의 교체선수로 투입돼 후반 24분 일본 수비진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따낸 프리킥을 왼발로 낮게 깔아차 네 번째 득점을 냈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을 격파하며 2승 1무를 기록해 2015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2010년 이후 7년...
반면 K리그 클래식 제주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200호골을 성공시킨 이동국과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 중인 황희찬, 리그컵 대회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한 이청용, 지동원과 김신욱 등은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김신욱과 이청용은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라며 "제 색깔에 어느 정도...
리예카는 전반 21분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의 선제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전반 31분 가브라노비치는 또 한번 골을 성공시키며 존재를 과시했다.
빈은 후반 4분 케빈 프리에센비허가 만회골을 넣으며 리예카를 추격했다. 하지만 리예카는 3분 뒤 조란 크브르지치가 쐐기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빈은 D조 최하위(승점1)를 유지하게 됐다.
이후 아스날은 알렉스 이워비 대신 잭 윌셔를 투입했다. 후반 37분 엑토르 베예린의 쐐기골로 아스날은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시작 시간이 1시간 연장됐다. 쾰른 팬들이 표 없이 경기장에 들어가려 시도했고 운영진은 경기장 정비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늦췄다.
후반 7분에는 쐐기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이스코를 공격라인으로 4-3-3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맨유 역시 헨리크 미키타리안, 로멜루 루카쿠, 제시 린가르드를 공격에 배치하며 4-3-3 형태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맨유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전반 종료 직전에는 바르가스가 골 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따라 골이 취소되기도 했다.
후반전 양 팀의 득점 의지가 거세졌다. 칠레는 에디손 푸치, 푸엔살리다 대신 알렉시스 산체스와 레오나르도 발렌시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카메룬 역시 후반 21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칠레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 막판 칠레가 골을 성공시키며 0-0...
하지만 스미스의 골은 쐐기골이 아니라 마지막 골이었다.
2분 18초를 남기고 커리가 2점을 만회해 4점 차로 바싹 따라붙었고, 1분 15초 전 듀란트가 미들슛으로 림을 갈랐다. 이어 클리블랜드 공격 실패로 리바운드를 따낸 듀란트가 곧바로 3점포를 쐈다.
여기에 커리가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2개를 깔끔하게 처리, 르브론 제임스의 마지막 슛이 불발되면서...
공개한 사진에는 킬머 씨와 도르트문트 또는 AS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식사 중인 남성 4명이 손을 들며 웃고 있다. 이들 4명 중 한 명은 프랑스에서 온 도르트문트 팬이었다.
한편, 이날 유벤투스-바르셀로나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는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2골, 키엘리니의 쐐기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과 마찬가지로 공격진영 오른쪽에서 카바예에게 공을 연결했고 카바예가 이를 골대 쪽으로 차 넣으며 골문을 갈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3분 루카 밀리보예비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쐐기골을 박았다.
아스날은 현재 30경기만을 치른 상황이다.
한편 이청용(29ㆍ크리스탈 팰리스)은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9경기 연속 결장이다.
파코 알카세르가 오른쪽에서 연결해준 공을 받은 네이마르는 왼발 슈팅을 터뜨리며 4-1 쐐기골로 연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177경기를 치르며 100호 골을 달성했다. 팀 사상 18번째 선수다.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지 120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