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PB(자체상표) 상품인 시그니처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먼저 자부심을 담아 엄선한 시그니처 상품 중 △시그니처 물티슈 및 baby 물티슈(각각 20입, 10입, 1만8900원) △시그니처 1A 우유(1L, 1990원)...
이번 가을학기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로 나가지 못하고 가까운 지역 내에서 여가 소비가 집중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웃도어, 한국 전통, 밥과 면, 커뮤니티 등을 테마로 국내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에 주목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언택트 시대의 육아법’을 주제로 하는 부모 대상 강좌들도 준비했다....
제과업계 1위인 롯데제과가 스낵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스낵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농심과 오리온에 도전장을 던졌다.
국내 스낵 시장에서 농심은 새우깡과 꿀꽈배기, 양파링 등으로 30%대, 오리온은 포카칩, 썬, 스윙칩, 오감자 등으로 20%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꼬깔콘’과 ‘치토스’ 외에는 스낵 히트상품이 많지 않아 시장 점유율 10...
쌀의 직수출 모델이 발굴됨에 따라 올해 4월까지 미국으로의 쌀 수출액도 102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급증했다. aT는 미국 내 우리 쌀 온라인 판촉과 수출업체-수입바이어(온·오프라인 매장 보유)간 직거래 알선과 시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U로의 우리 농림축산식품 수출도 강세다. 1~4월 수출액이 1억485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다....
유통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편의점들도 자체 상표(PB) 상품 등의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푸드 열풍에 힘입어 그간 편의점 수출품목은 식품류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집기류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휴지 등 비식품류로 품목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수출 실적이...
이에 일각에서는 자급 가능한 쌀 소비량을 늘리고 우리 밀의 자급률 또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매년 줄지만, 쌀 가공식품 소비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9.2㎏으로 2018년보다 3% 줄었다. 이는 30년 전 소비량(1989년 121.4㎏)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컵누들쌀국수’는 튀기지 않은 쌀 소면과 푸짐한 건더기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로 잘 어울린다. 120㎉ 수준의 낮은 칼로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얼큰쌀국수’는 튀기지 않은 쌀 소면에 매콤한 양념맛과 진한 감칠맛이 잘 어우러진 쌀국수다. ‘잔치쌀국수’는 국산 멸치로 진하게 우려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쌀 파스타 등 쌀 가공을 위한 연구에 힘쓴 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손 대표는 쌀 소비량일 줄어드는 상황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쌀 파스타 등 가공식품은 특허를 받는 등 경쟁력을 키워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선정 배경이다....
시장이 주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먹거리다. 추위를 이기려고 국수 한 그릇 서둘러 말아 먹거나, 출출함을 면하려고 막 튀겨낸 도넛을 베어 물 때, 만든 이의 인생을 맛보는 것 같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생의 미감이다. 강원도에선 겨울 시장의 맛을 느끼고, 충남 예산에선 추억과 속을 채울 수 있다.
◇메밀전병ㆍ콧등치기… 강원도 겨울 시장의 미(味)담 = 강원도...
"나홀로족을 겨냥하고, 감성마케팅을 도입해 무인으로 운영한다."
전문가들이 전망한 올해 외식 창업 트렌드다.
외식전문가 3인은 공통적으로 나홀로족을 주목했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나심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감성마케팅을 강조했다. 또 최저임금 증가와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무인...
△쌀/잡곡 △견과/건과 △커피/차/음료 △과자/간식/시리얼 △면/통조림/가공식품 △조미료/오일/소스 등 식품군 전 품목을 즉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부 인기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45% 할인하는 ‘수량 한정 즉시 할인관’과 ‘브랜드 즉시 할인관’도 오픈한다. 와인잔, 와인 액세서리 등 주류용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정리 용품...
이경규가 '마장면'으로 꼬꼬면의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의 첫 편의점 출시 메뉴인 마장면에 시선이 쏠렸다.
마장면은 이경규가 대만까지 찾아가 어렵게 공수해온 레시피로 탄생했다. 현지 마장면과 달리 이경규는 면을 쌀로 바꾸고 매콤한 맛을 더했다. 이승철은 "호불호가 갈릴 거...
식품업계가 호떡ㆍ호빵 등 겨울철 대표 간식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쌀국수ㆍ마라탕면 등 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바삭한 만두피 속에 달콤한 팥앙금과 견과류를 가득 채운 간식 만두 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떡만두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호떡과 만두를 접목해...
농심은 강황의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쌀 반죽에 강황가루를 첨가한 뒤 튀기지 않고 뜨거운 바람에 말려 차별화된 쌀면을 만들었다.
또한 육수 대신 간장과 고추 등으로 매콤하고 고소한 볶음소스를 만들고, 각종 야채를 더해 맛을 냈다.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농심은 전면이 투명해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곤약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곤약밥’이 언급해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소라는 “인스턴트도 건강하게 먹는다. 라면 먹을 때 두부를 넣는다. 면을 먹고 국물은 먹지 않는다”라고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저는 즉석밥을 2/3만에 삶은 계란 흰자를 갈아서 함께 먹는다. 그럼...
또보아 수의보는 겉감과 안감 모두 100% 면(광목), 쿠션 솜은 천연목화솜으로 제작돼 화장 시에도 문제가 없다.
이 외에도 반려견을 위한 카시트, 양치 도구, 사료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유로모니터는 “지난해 글로벌 펫케어 시장 규모는 1230억 달러(약 146조 원)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 증가한 1307억 달러...
아울러 "쌀 관세화 협상 마무리, 일본과의 무역 분쟁, WTO 개도국 지위 등 대외 여건 변화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며 농림 공직자와 농업인 모두 함께 걸어가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농업·농촌의...
농심은 쌀국수 개발에 있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쌀로 만든 면’이다. 농심은 일반 건면과 차별화되는 쌀면으로 라면시장 건면 트렌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드러우면서 탄력 있는 쌀면의 비밀은 ‘스팀공법’에 있다. 높은 압력과 온도로 밥을 짓는 데서 착안해 개발한 공법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쌀면은 쌀 특유의 성질 때문에 뚝뚝...
사과는 국내에서 쌀 다음으로 경제적 가치가 큰 작물이다. 연평균 국내 사과 생산액만 1조3368억 원이고, 사과 산업에서 파생되는 부가가치(8810억 원)를 합치면 경제적 가치가 2조 원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까진 후지(부사) 등 일본 품종이 국내 사과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후지계 품종이 사과 농가의 74%를 차지한다. 여기에 열대과일과의 경쟁, 기후 변화, 농촌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