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과 미국에 이어 1만 m 급 심해 잠수정 건조 능력을 갖춘 세 번째 국가가 됐다.
여전히 ‘중국 제조 2025’를 완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핵심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황 소장은 강조했다.
첫 번째 원칙은 시장 원리와 정부 유도의 양립이다. 정부는 계획과 정책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혁신 창출에 유리한 조건인 공정한 시장 메커니즘 구축에...
심해유인잠수정은 심해의 정밀 해양과학 탐사를 통해 심해저 자원개발에 필요한 정보취득과 작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심해유인잠수정은 해양과학 탐사는 물론 해양구조물의 설치 및 유지보수, 해양사고 시 구조․구난, 해양영토 및 해양환경 관리, 해저유물 발굴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가능하다.
실제로 미국이 1964년에 개발한 세계...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쇄빙선’은 남극기지에서 해양 동물의 생태를 탐사하러 나갔다 실종된 심해 잠수정 안의 동료를 구출하려는 한 여성 대원의 내적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심사위원장인 박덕규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올해 해양문학상은 어느 때보다 작품에 녹아든 체험의 생생함이 눈길을 끌었다”며 “이는 바다에서 살며 느껴온 우리네...
해경의 한 관계자는 "이런 방법이라도 써보자는 시도의 하나일 뿐 ROV에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명구조를 위한 심해 잠수에는 머구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무인 잠수정 투입 소식에 시민들은 "현재 상황에서 무인 잠수정 투입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무인 잠수정 투입, 구조작업 속도가 나야 할텐데...
이 마리아나해구에는 1960년 미 해군 심해유인잠수정 트레이스테호가 1만 916m까지 들어간 적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2’ 촬영자료 수집 차 직접 잠수정을 타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깊은 바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깊은 바다, 대박이다" "가장 깊은 바다, 일본과도 가깝네" "가장...
공개된 '1만m 심해의 인형' 사진은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무인 잠수정이 촬영한 동영상 중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게시자는 사진은 수심 약 9800m 해저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지로부터 거리를 따지면 무려 136km 떨어진 곳인 셈이다.
'1만m 심해의 인형'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1만m 심해의 인형, 헉 보자마자 깜짝" "1만m...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심해 탐사용 잠수정 ‘시 익스플로러 5’(C Explorer 5)를 타고 지난 1869년 침몰한 러시아 프리깃함 ‘올레그’를 찾으러 핀란드 만 심해를 탐사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수심 60m 지점까지 내려가 30분간 수색했지만 올레그의 잔해를 찾지는 못했다. 레닌그라드/AP연합뉴스
수중 이동통신 전송거리를 9㎞에서 30㎞로 늘리고 오는 2020년까지 세계 6번째로 6000m급 심해유인잠수정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해양에너지 복합 발전 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마리나·크루즈 등 해양레저 스포츠 육성에 힘을 쏟아 올 연말까지 크루즈 육성특별법을 만들 계획이다. 정부는 요트·보트 제조 및 관련 서비스업에서 2020년까지...
이미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미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심해 광물자원 탐사와 극지연구 등이 가능한 6000m급 무인잠수정을 개발했으나, 심해에서 사용 가능한 케이블 제품은 유럽, 미주의 일부 업체만이 생산해 전량 수입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번 제품 국산화를 통해 해외 경쟁사 제품대비 납기가 단축되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게...
중국은 이미 지난 10여년 간 항공모함 취역과 심해잠수정 탐사활동 등 군과 민간을 막론하고 바다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왔다는 평가다.
지난해 구소련의 미완성 항공모함을 개조한 랴오닝호의 취역으로 중국은 세계 10번째 항모 보유국이 됐다.
중국 해군은 지난해 11월 함재기인 ‘젠-15’의 항모 이착륙 비행에 성공했고 북해와 남해·동해 함대에 각각 중국형...
길이 151m, 폭 32m, 높이 13m 규모의 이 선박은 심해지역에서 중·대형 해양설비의 설치와 해저파이프?케이블 매설 등의 작업을 지원하는 다목적 특수선박이다.
특히 900톤급 대형 크레인 1기와 200톤급 중형 해상크레인 1기를 탑재하고 있다. 이밖에 대형 원격조종 잠수정(ROV) 2정을 갖추고 있다. 갑판 중앙에서 기자재를 바다 밑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문 풀...
1996년에 취역한 잠수함 구조함정인 청해진함은 500m 정도의 심해에서 잠수함을 구조하는 심해잠수정(DSRV)과 최신형 감압챔버 3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난구조대(SSU)라 불리는 심해잠수사들은 낮은 수온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드라이슈트’를 착용하고 잠수사 이송용 캡슐(PTC)을 타고 해저로 내려가게 된다.
군은 1단 추진체의 연료통으로 보이는 잔해를...
(Hovercraft)·잠수정·경비정 등 국내 최다 함정 건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고부가 가치 선박인 국적 쇄빙선 ‘아라온호’ 및 DSV(잠수지원선) 등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했다.
DSV는 한진중공업이 지난 2007년 수주한 1척당 1000억원이 넘는 선박이다.
6200톤급 다목적 심해 특수작업선인 이 선박은 최대 120명의 인원이 탑승해 다이버 18명이...
특히 남극 제2 기지 건설 증액, 심해유인잠수정 개발 신규착수 등 해양 연구개발 투자를 13%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마리나 항만 개발을 신규로 추진하며, 국립해양박물관 운영비도 소폭 증액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녹색물류 전환을 지원하는 물류 에너지 목표관리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녹색공공건축물 전환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24억원) 도심...
자오룽호가 두 차례 연속 7000m 이상 잠수에 성공함에 따라 중국은 심해 잠수정 분야에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과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됐다.
미국 해군의 무동력 유인 잠수함은 1960년 해상의 모선과 선으로 연결돼 1만916m 깊이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수직으로 바닷속에 들어갔다가 무게추를 버리고 부상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해양베스트관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유인 잠수정 등 바닷속 관측 기기들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다.
해양보존 공간에서는 유류사고, 해양쓰레기 등 전 세계적인 이슈인 해양오염의 실태를 파악하고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자신만의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색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북미와 남미를 거쳐...
중국은 미국과 프랑스, 러시아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심해 잠수정 기술을 갖게 됐고 심해 자원 탐사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첨단장비의 결정체인 무기 분야에서도 중국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1월 초 로버트 게이츠 당시 미국 국방장관의 방중에 맞춰 독자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 ‘젠 20’의 시험비행을 공개했다....
동아시아의 첫 항공모함인 ‘바랴그호’의 시험운항도 시작했다. 또 해저자원 확보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심해 유인잠수정 ‘자오룽호’를 만들어 해저 5000m까지 잠수시켰다.
이처럼 중국의 실력이 급격히 커가면서 주변 국가의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확산되는 중국 위협론을 어떻게 불식시켜 나갈 것인지도 또다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조위는 대신에 소나와 무인 원격조정 심해잠수정을 갖춘 조사선을 투입해 블랙박스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수색 범위가 광범위하고 해저뻘로 인해 수질이 탁해 좀처럼 작업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조위는 9월 중순에는 민간 해저구조물 인양 업체인 KT서브마린과 계약을 맺고 특수 그물이 달린 쌍끌이를 이용해 작업해왔으나 블랙박스 발견에는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