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시도교육청과 함께 다중밀집상황 예방 및 대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재난·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을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설 정보도 안내한다. 대한적십자사는 단체·학교방문교육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설치한 종합 안전 체험장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 확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갖가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따라 연령 및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성인은 물론 5세에서 7세의 아동에서부터 초·중·고 학생, 민간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재난응급의료 무선통신망 운영비도 올해 대비 45.9%↓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재난 지원 관련 예산 등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받은 내년도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도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을 올해 39억5000만 원에서 약 3.8% 줄어든 38억...
글쓴이는 “밤새 심폐소생술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 고생했지만 정작 경찰 너희들 때문에 사고 난 거라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며 “현장에 계셨던 경찰관, 소방관분들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트라우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제 가족은 PTSD는 신경 쓸 겨를도 없다”고 힘들어했다.
이어 “당장 징계받지 않을까, 혹시 이러다 잘리면...
당시 기내에는 태국 국적 의사 3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A 씨를 살리기 위해 40여분간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 24분쯤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항공기에는 A 씨의 아내도 탑승했다. 이들은 관광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폐쪽에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학회는 '마음의 CPR'(심폐소생술)이라 불리는 안정화 기법을 권합니다. 평소에 화가 나거나, 불안감이 엄습할 때, 초조함이 압박할 때에도 안정화 기법을 쓰면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안정화 기법으로 크게 △심호흡 △복식호흡 △착지법 △나비포옹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심호흡은 스트레스 반응으로 생기는 불안과 고통을 가라앉힙니다. 복식호흡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오늘부터 시간당 1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정부합동점검’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최대 수용인원, 종료시 분산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B 씨는 쓰러진 사람들을 급한 대로 바닥에 눕혀놓고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해야 했던 상황에서 의료진을 도운 사람 중 하나였다.
그는 “(의료진들이) 이분 손이라도 모아드리라고, 시신이 굳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시신이 대(大)자로 있으니까 다리랑 손 좀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참담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몸이) 그대로 굳으면 나중에 힘든가...
이태원 참사로 10대 사망자가 다수 나오면서 학교 안전교육 강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08년 이미 교육부가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등의 최소 교육시간을 ‘의무화’ 했다가 1년만에 관련 기준이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벌어진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학교에서 어릴 때부터 심폐소생술(CPR)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받는 사람들이 바닥에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타버니티는 이태원 압사 사고 피해자들을 “정부에 버림받은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며 “많은 사람이 몰릴 걸 예상했다면 왜 대비하지 않았냐”고 일침을 가했다.
호주 9뉴스 등 현지 매체는 사망자 래치드의 가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영화제작사에서 일하던...
윤 대통령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구급후송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 의료진, 소방요원 경찰관 등 위급한 상황에서도 귀감이 되어준 이태원의 영웅들께 고마움 전한다”며 “또 슬픔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참사 첫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데 이어 전날에도 실시간으로 참모진들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시의원·당원 수십 명과 함께 족구를 한 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에도 경기 포천의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워크숍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떠나보낸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서 의원은 논란이...
구조 이후에는 즉각 심폐소생술…골든타임은 4분
질식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빠르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해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통상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최대 4분이다. 이 시간 내에 심폐소생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뇌사나...
보자마자 압사 사고를 예측할 수밖에 없었다”며 “점점 많은 사람이 실려 나가고 더 이상 구급차로 실을 수가 없어서 골목에 사람들을 내려놓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있었다. 저도 바로 달려가서 CPR를 실시했다. 골목에서 수십 명이 동시에 CPR를 실시하며 ‘제발 눈 떠’라는 말이 사방에서 들려왔다. 제가 CPR를 실시하던 거리에서 의식이 돌아온 사람은 단 한...
당시 골목 사고 현장에서는 최소 20~30분간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심폐소생술(CPR)이 소용없는 경우도 있었다. 아울러 골목길이 사람과 사람으로 가득 차면서 소방ㆍ경찰 등 구조인력이 피해자를 꺼내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장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현장 구급대원과 의료진 부족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도 새벽 서울·경기 14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응급의료지원센터를 투입했다. 현장 의료진은 중증도 분류와 환자 이송에 집중했다.
단시간 내 사망자·부상자가 속출해 인근 의료기관에선 영안실·응급실 부족사태가 발생했다. 사고지역과 가장 가까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29일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현장에 투입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의사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구조에 참여한 의사 A 씨는 30일 YTN ‘뉴스출발’ 인터뷰에서 “(전날 밤) 11시 5분경 한 골목에서 갑자기 소방대원분들이 여성 환자 두 분을 길바닥에 데리고 오더라”며 “무슨 일인지 가서 보니 그들을 CPR하고 있었다. 5분 정도...
이용재 경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30일 오전 YTN 굿모닝와이티엔에 출연해 “최대한 빨리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게 생명을 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고 대표적인 게 심폐소생술”이라고 짚었다. 이때 압박이 심해 갈비뼈가 부러진 경우 폐를 찌를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사람 몰릴 땐 ‘예방과 질서’ 가장 중요
압사 사고를 막는 유일한...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 등 구조 작업을 이어갔다.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날 이태원 압사 참사로 과거 대형 사고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사망자 304명, 부상자 142명 등 446명의 사상자를 낸 세월호 참사 이후는 아직도 국민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다.
그해 2월에는 경주 양남면 코오롱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도로에서는 구조대와 경찰이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다. 길 가던 시민들도 합세해 구조에 나섰지만, 이들은 혼란한 현장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래의 특정 구간을 외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사고 발생 직후인 30일 새벽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장이 아비규환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