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선관위 결정이 ‘정권 편들기’라며 행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비례 명칭 사용을 불허하면 선관위 스스로 정권 하수인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 당은 끝까지 책임을 추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6시 개의가 예상되는 본회의를 앞두고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임시국회 회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는 정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표결한 본회의 개의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일 "당의 지도급 인사들이 수도권 험지로 나와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향 땅 영남보다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향 땅 영남'에서 출마하려는 지도급 인사들, 즉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을 가리킨...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50·27기)과 배용원 수원지검 1차장(51·27기)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을 맡는다.
윤 총장은 "검사가 부임하는 임지는 중요하지 않은 곳이 한 군데도 없다"며 "법치와 원칙을 지킨다는 각오로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울산시장 하명수사, 우리들병원 대출비리, 유재수 감찰 무마 등 소위 3대 국정농단 게이트를 수사하던 검찰 수사팀을 공중분해했다”며 “검찰인사 폭거를 벌인 것은 그만큼 지은 죄가 많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심 대표는 “대학살의 주인공은 단연 문재인 대통령과 추 장관”이라며 “검찰을 좌파독재를 위한 권력의 주구로...
자유한국당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추 장관은 어제 직권을 남용해 현 정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루된 중대 범죄를 수사 중인 검사들을 대거 좌천시키는 인사를 일방적으로 단행해 직권남용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추 장관이 인사...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50·27기)과 배용원 수원지검 1차장(51·27기)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과 공공수사부장을 맡는다.
이를 두고 '윤석열 사단의 수족을 잘랐다'는 해석이 나왔지만 윤 총장은 전날 대검 간부진들과 저녁 자리에서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책무를 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단행된 고위급...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저희들은 이번 검찰인사를 당연히 수용할 수 없다"며 "이번 검찰 인사는 검찰 학살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런 식으로는 오늘 예정된 국회 본회의 자체가 열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본회의를 연기해달라"고 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현실 인식에 심각한 고장이 나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용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완전히 뜬구름 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현실ㆍ통계를 왜곡해 유감스럽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일 민생법안 170여 건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전면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9일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9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170여건 정도 되는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문 의장은 애초 여야 3당 원내대표를 모두 만나려고 했으나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가 불참했다. 한국당을 제외한 이날 회동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상정을 위한 본회의 개의 일정을 오후로 예정된 한국당 의원총회 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동섭 권한대행은 회동 후 "정쟁으로 인해 국민 피로감도 있는 상황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법은 여야가 큰...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친문 3대 게이트'와 조국 가족을 수사한 검찰 수사팀을 해체하는 인사를 할 경우 명백한 수사 방해, 직권남용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추 장관의 취임사와 관련해 "검찰의 민주적 통제를 운운했다. 인사권을 통해 검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부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 현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정 후보자 지명은 국민대표 기관인 국회를 모욕하는 처사”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오는 7~8일 정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며...
“추 법무장관을 신속하게 임명해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검찰 개혁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 “법무ㆍ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강하게 비판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뚝딱 해치운 것”이라며 “국회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한 것에 대해 "국회를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뚝딱 해치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1일 추미애 후보자...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박관용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당은 행사장 중간에 '2020 자유한국당 총선압승'이라고 쓴 시루떡을 놓고 오렌지 주스로 건배를 하며 '총선 승리'를 외쳤다. 황 대표는 당원들 앞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황...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본회의장 퇴장 후 “북한 보위부, 나치 게슈타포 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면서 “악법 중 악법인 공수처법이 날치기 처리됐다. 한국당은 즉각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반면, 민주당 등 4+1 협의체는 공수처 법안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수처 법안의 국회 통과는 검찰개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