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는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얻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코치는 이번 사태로 직무 정지됐으며 박세우 경기이사가 새롭게 코치로 합류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코치에 대해 손찌검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 반응은 엇갈렸다....
그러나 심석희의 역주에 이어 마지막 바퀴에서 최민정이 아웃코스에서 궈이안에게 역전을 해내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금메달로 심석희 외에 최민정 역시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의 은메달은 중국(4분10초980), 동메달은 카자흐스탄(4분20초034)의 차지가 됐다.
뒤를 이어 최민정이 1분30초451의 기록으로 2위로 통과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3위는 일본의 수미레 키쿠치(1분30초544)가 기록했다.
한국은 심석희와 최민정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경기 초반부터 1, 2위 자리에서 경기를 펼쳤다.
치고 올라오려는 키쿠치와 구오 이한(중국)을 잘 견제하며 결승선까지 두 사람이 선두를 지켜냈다.
이후 심판들의 비디오판독이 이어졌고, 최종 결과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심판들은 판 커신과 심석희 두 사람 모두에게 실격을 선언했고, 장 이제가 금메달, 아유코 이토(일본)가 은메달이 됐다.
심석희는 아쉬운 판정에 결국 돌아섰지만, 파이널 B에서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이 동메달을 획득하게 돼 아쉬움을 다소 달랬다.
함께 결승에 오른 심석희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유도 동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중국에 동메달을 내줬다.
최민정은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9초41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심석희가 2분29초569로 은메달을 따냈다.
함께 결승에 오른 김지유는...
심석희(한체대)와 최민정(서현고)이 2016ㆍ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35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 최민정(2분23초500)을 0.14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사상 첫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최근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스켈레톤, 봅슬레이와 함께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쇼트트랙에서 심석희(19), 최민정(18) 등의 활약이 펼쳐지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빙속여제’ 이상화(27),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24) 등이 건재한 모습을 보일 지도...
피겨 국가대표였던 김연아를 시작으로 현재는 컬링(대표팀), 쇼트트랙(심석희, 최민정), 봅슬레이(원윤종, 서영우), 스켈레톤(윤성빈), 피겨(박소연, 차준환)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KB금융은 ‘스타’를 통한 마케팅이 아닌 ‘루키’와 비인기 종목에 주목해 될 성 부른 떡잎을 찾는 방식으로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꿈을...
이로써 심석희는 3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11초428로 캐나다(4분12초315)보다 1초가량 앞섰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박세영(22ㆍ단국대) 남자 500m 동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팀 동료인 김아랑(한국체대)도 2분28초959로 은메달을 따냈다.
심석희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대들보로 지난해 11월 2차 월드컵까지 무려 12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였으나 이후 피로 누적으로 컨디션 난조에 빠졌다. 12월 3차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를 땄고 서울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서는 심한 감기몸살 탓에 출전을 포기했다. 하지만 이날 자신의...
소치 대회에선 박승희가 여자 1000m,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심석희는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김윤만과 이준호(남자 1000m)가 시상대에 오른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메달 소식이 없다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이강석이 동메달(남자 500m)을 따냈다. 4년 뒤 밴쿠버 대회에선 모태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박승희ㆍ공상정ㆍ조해리ㆍ김아랑ㆍ심석희)은 남자 선수들의 총체적 부진 속에서도 금메달 2개ㆍ은메달 1개ㆍ동메달 2개로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있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유일의 2관왕에 올랐다.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여풍’...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0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1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루 목에 걸었던 심석희는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이랑은 2분23초082를 기록해 심석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1500m와 10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심석희 선수(17·세화여고)에게도 2500만원이 전달됐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회 연속 세계 제패에 성공한 이상화 선수(25·서울시청)에게는 2000만원이 돌아갔다.
이밖에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우승의 주역인 공상정(18·유봉여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
여기에 빙상 여제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선수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소치올림픽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실제 국민은행이 지난 4일 출시한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은 7영업일만에 3000억원의 한도가 전액 소진돼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쟁사인 하나·신한금융그룹은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사안게임에 주목하고...
심석희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금, 은, 동메달 1개씩)을 따냈다.
우수지도자상은 이상화의 지도자로서 올림픽 2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은 스피드스케이팅의 김형호 코치가 수상했다. 우수장애인 선수상은 2013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00m 휠체어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규대가 차지했다. 김규대는 한국선수...
김연아·심석희
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승희, 심석희, 조애리, 김아랑, 공상정, 김연아.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날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선수단은 오후 3시 도착 예정이었지만 예정보다 도착 시간이 연착됐고 입국장을 통해 나온 시간은 4시께였다. 인천공항에는 소치올림픽의 영웅들을 보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 그리고 공항 내 수많은 인파가 한데...
귀국 기자회견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선수단은 곧바로 인천공항 1층에 위치한 밀레니엄홀로 이동해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및 제 23회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회기 인수 기자회견을 가졌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선수단은 곧바로 인천공항 1층에 위치한 밀레니엄홀로 이동해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및 제 23회 펼창동계올림픽대회 대회기 인수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김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