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4:03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서울 양재)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석간)
△자살사망자 원인 규명을 위한 심리부검결과 발표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 정신건강문제를 전망해보는 '2020 정신건강비전포럼(온라인)' 개최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규제혁파토론장 개최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11일 사망영아 모친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망갈 염려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6일 A씨에 대해 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에 따라 고창군보건소와 질병관리청 등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100㎏ 넘는 아들 목 졸라 살해한 76세 노모
음주 문제로 갈등을 빚던 50대 아들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노모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한 A(76) 씨에게 징역...
검찰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편 조 모 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2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요청했다.
조 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8시 56분터 다음날 오전 1시 35분 사이 서울 관악구 다세대 주택에서 아내 A(42)씨와 아들 B(6)군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은 지난...
사인이 불분명한 시신에 대해 부검으로 사인을 밝히듯, 자살 사망자에 대해선 ‘심리부검’을 통해 자살의 원인을 추정한다. 고인의 사망 전 흔적을 수집하고 지인들을 면담해 자살에 이르기까지 행적과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작업이다. 최근 숨진 두 연예인에 대해선 심리부검이 없었다. 자살의 원인도 불분명하다. 이런 상황에 제삼자가 섣불리 자살 원인을 특정하는 건...
특히,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와 법률전문가들은 그간 확보한 고씨 부부의 진술, 수사 자료를 분석해 고씨가 현재 결혼 생활에 B군이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경찰은 고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B군이 숨진 날 새벽 고씨가 잠들지 않고 깨어있었다는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고씨는...
자살 사망자에 대한 심리부검 면담 결과를 보면, 사망자 1인당 평균 3.9개의 생애 스트레스 사건이 자살 과정에서 순차적 혹은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84.5%가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유형별로 직업 관련 스트레스는 68.0%, 경제적 문제와 가족 관련 문제는 각각 54.4%가 겪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직업군별...
이후 김 씨가 범행을 저지를 때도 현장에 함께 있었다. A 씨는 김 씨가 폭행할 때 피해자의 허리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피해자는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공판은 9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날은 부검의와 임상심리사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2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의정부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현장 조사와 부검 결과) 외부에서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여러 가지 감식을 했는데 아버지의 목에서 '주저흔'(자해 전 망설인 흔적)이 발견돼 극단적인 선택을 하던 중 생긴 흔적이 아닌가 추정하고...
주저흔이란 자해 과정에서 심리적 저항으로 발생하는 상처를 의미한다.
A씨의 주저흔과 더불어 딸 18살 B양의 손등에서는 방어흔이 발견됐다는 전언이다.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처가 맞다면 B양은 사망 직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상대방에 맞섰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찰은 사망자들에 대한 국과수 부검 의뢰를 통해 정확한...
경찰은 부검을 통해 상처의 모양이나 혈흔 등을 분석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리고, 현장에서 저항이나 다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시신에서 주저흔이, C양의 손 부위에는 방어흔이 발견됐다. 반면 B씨의 시신에서는 주저흔이나 방어흔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저흔이란 자신의 몸을 흉기로 찌르기 전 망설인...
그러나 대법원은 양 씨의 살인에 관한 유일한 증거인 손 씨의 진술이 구체적이지 않아 제한적이고, 사망 일시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부산과학수사연구소의 답변, 부검 결과 나온 알코올농도 등에 대한 심리가 미흡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아닌 제3자가 이 사건 범행의 진범이라는 내용의 우편이 대법원에 접수돼 있으므로 추가 심리가 필요한지...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유기한 장소는 범죄자와 어느 정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지역이 많다. 고향이거나 또는 평상시 자기가 잘 다니던 곳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간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일(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미국 저명 인지심리학자인 게리 클라인이 창안하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널리 퍼뜨린 경영학 방법론이다. 사전부검을 통해 실패를 가져올 원인과 그에 따른 손실을 파악하면 일의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다.
상기 사례에서 판촉 계획과 관련한 실패는 다음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는 판촉 계획을 제출했지만 질이...
자살자 전수조사는 지난 1월 23일 확정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 소속 조사요원이 앞으로 2년간 254개 경찰관서를 방문해 자살사건 조사기록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자살자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서울·충남·세종·충북·강원·대전 지역과, 실업률이 높거나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거제...
‘자살사망자 심리부검 분석결과’에 따르면 자살 유가족 352명 대부분 사건 발생 후 일상생활의 변화와 더불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족 대부분(80.1%)은 우울감을 느끼고, 이 중 95명(27.0%)은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 수면문제(36.4%)나 음주문제(33.8%)를 경험하는 이들도 많았다.
심리부검 면담에 참여한 유가족의 63.6%는 고인이 자살로...
3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가 발표한 심리부검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2017년 자살사망자 289명 가운데 92.0%인 266명이 언어·행동·정서상태 측면 변화로 자살징후를 드러내는 '경고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자살 유가족의 21.4%만이 고인의 사망 전에 경고신호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고 신호를 인지한 유가족들도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사라진 밤'은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뒤 단서들이 하나씩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다. 아내의 시체를 둘러싸고 남편과 형사가 벌이는 심리대결과 반전이 영화의 묘미다.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했다.
'사라진 밤'이 영화계 비수기로 꼽히는 3월 흥행을 꾸준히 이어갈 수...
1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A 양에 몸에서는 ‘기구를 사용한 학대’로 추정되는 정황도 발견됐다. 국과수는 이영학이 특정할 수 없는 성기구로 A 양에게 성적인 학대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기능에 장애가 있는 탓에 이영학은 A 양에게 직접적인 성폭행은 행하지 않았으나 결국 사건은 이영학의 비상식적인 성의식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금니 아빠' 이 씨의 여중생 딸 친구 살인 사건에 대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없는데다 딸 친구를 불러들여서 살해하고 유기했는데 그 동기가 불분명하다"라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이 씨가 처음에 경찰 진술에서 수면제로 추정되는 영양제인 줄 알고 아이(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