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보도와 함께 실종자 접수 신고 번호인 (02) 2199-8660을 공유했고 가수 김창렬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간 모든 이들을 추모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참담함을 드러냈다.
외에도 배우 김규리, 방송인 샘 헤밍턴, 손미나, 조정식 SBS 아나운서 등 많은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당 소속 의원들에게 “실종자 신고가 270명을 넘어서는 등 이태원 참사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일체의 지역구 활동을 포함한 모든 정치활동 및 체육활동을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당직자들에게 이태원 참사 관련 유의사항을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조정직 민주당 사무총장은 “당국이 사고 수습에...
서울시는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전 8시40분 기준 355건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30일 오전 7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총 355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방문신고가 44건, 전화 접수가...
용산구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전 7시까지 실종 신고 약 270건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30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20개 회선의 전화 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방문 접수의...
앞서 경찰은 지역 주민인 50대 여성이 전날(23일) 집 근처 고무 농장으로 출근했다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실종자가 뱀에게 잡아먹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경찰은 뱀을 잡아 배를 가른 끝에 실종 여성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희생자의 시신은 훼손된 곳 없이 온전한 상태였다”며 “이 비단뱀이 최근...
이에 가족들은 그날 저녁 실종 신고를 하고 SNS 등을 통해 행방을 수소문했으나 어떤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4명의 시신 모두 훼손된 상태였다. 실종자의 가족들은 “건장한 성인 남성 4명이 모두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사망자 중 한 명인 알렉스 어머니는 “시신을...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8차례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해경이 도착했을 때 A 호는 이미 뒤집혀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종합했을...
신고기한이 남은 9월 거래량도 이날 기준 1만1994건에 그친다.
이같은 전세 외면 현상은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진 영향이 가장 크다. 이날 시중은행에 따르면 전세자금대출(2년 만기 기준) 금리는 4.2~6.5%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평균 2%대였음을 고려하면 일 년 만에 3%포인트(p)가량 치솟은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부담도...
A씨는 지난달 거주지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자신의 잠을 깨우고, 잔소릴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튿날인 8월30일 아내의 지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집 근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건 당일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긴급체포했다.
A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0일 열린다.
'우리 아이행복 적금2'는 1인당 1계좌, 최대 연 5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경찰청 지문사전등록 신고증을 제출하는 고객에게 연 1.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기본금리는 연 2.90%다. 우대금리는 △계약기간의 만기일 전일까지 경찰청 지문사전등록 후 '아동 등 사전신고증' 제출 시 연 1.0%p △본인명의...
아동 실종보다 더 심각한 성인 실종
올 2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성인 실종신고는 총 6만6259건입니다. 이 중 931명은 찾지 못했습니다. 같은 해 접수된 18세 미만 아동 실종신고는 총 2만1379건인데, 이 중 7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성인 실종신고가 아동 실종신고의 약 3배, 미발견 사례는 12배가량 많은...
이날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수색 작업 끝에 실종자 3명을 모두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로써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을 포함하면 사상자는 총 8명이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추석 당일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이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일 가능성이 제기돼 관계기관이 유전자(DNA) 분석에 나섰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추석일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다.
이 시신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1시 46분께...
아동과 치매 노인 등이 실종 되었을 경우 보호자를 찾지 못하면 복지시설 등으로 옮겨지는데 이때 사전등록이 된 아동 등은 실종신고가 접수되지 않아도 경찰에서 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 아동 수색에 평균 94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사전 지문 등록된 아동의 경우 46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었다. 현재까지 18세 미만 아동은 약 62%, 치매환자는 약...
마침 딸의 행방을 걱정하던 A씨의 부모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이들의 행각이 드러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객실 안에서 마약 투약 정황을 확인, 두 사람 모두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마약 유통 경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광주지법에서...
해당 도시에는 올해만 100건이 넘는 실종 신고가 있었던 만큼, 경찰은 수사 초반 실종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플레처가 미국 하드웨어 공급업체인 오길의 창업주 조셉 오길 3세의 손녀로 밝혀지며 수사 방향은 실종이 아닌 납치에 중점을 두고 다시 시작됐다. 오길 일가는 플레처를 찾기 위해 제보자에 5만 달러(약 6800만원)의 사례금을 걸기도...
소방당국은 A 씨가 불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실종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로 일행 6명과 하천에서 발을 담그고 있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실종 하루만인 이날 “태화교 아래에 무엇인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인상착의를 통해 시신이 A 씨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일행 등을 대상으로...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해 사망 10명, 실종 2명, 부상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포항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12시간 넘는 수색을 벌인 끝에...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 접수된 실종자 신고 중 2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천읍 한 사찰에서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다행히 이들은 타지역으로 피신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 신고된 주민 중 2명이 생존하고, 6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 15분부터 이날 0시 35분 사이 구조된 8명 가운데 39세 남성 A씨와 52세 여성 B씨는 생존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50대 여성 1명과 60대 여성 1명,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