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실종 여객기의 외부는 흰색과 붉은색, 회색, 파란색이다. 이날 부유물이 발견된 해역은 호주 퍼스에서 서쪽으로 약 1868㎞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또 중국과 호주 수색 선박들은 이날 해상에서 몇 가지 부유 물체들을 건져 올렸지만 실종기와 관련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중국의 하이쉰 01호와 호주의 HMAS 석세스호 등 2척의 수색...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인도양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29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수색지역으로 새로 설정된 서호주 퍼스 서쪽 1850㎞ 해역에서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큰 복수의 물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공군 정찰기 등 수색에 투입된 5대의 항공기가 발견한 물체는...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의 블랙박스 납품업체인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여객기의 해당 장치는 1시간의 초고온 화재를 견딜 수 있고 수심 6000m 심해의 수압에도 손상이 없다.
실종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양 남부의 깊이는 3000∼4500m로 수압으로 인해 기기가 망가질 염려는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의 관측 위성이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300여 개를 인도양 해상에서 포착했다고 태국 당국이 27일 전했다.
태국 지리정보우주기술청은 이날 말레이시아 항공기 MH370기가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양 해상에서 남서쪽으로 200㎞ 떨어진 지점에서 태국지구관측위성이 부유물 300여 개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리정보우주기술청은...
리벡 로 차터드는 보잉사를 상대로 실종기 기종인 보잉의 '777-200ER'와 부품 등에 발생할 수 있는 결함 관련 자료 26개를 요청했다.
소송을 대리한 모니카 켈리 변호사는 "이번 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과 제조 결함을 찾고 있다"며 "항공기 잔해나 블랙박스를 찾지 못한 사건과 연관된 소송에서도 승소한 적이 있다"고 했다.
로펌...
위성사진은 프랑스 에어버스그룹 소속으로 유럽 최대의 방산·우주업체인 에어버스방위우주가 23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실종기 수색 작업 중인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이날 밧줄로 보이는 물체 2개와 푸른색 물체 1개를 목격했으나 실종기 잔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후 인마샛은 실종 여객기뿐 아니라 당시 비행했던 다른 비행기들의 궤적까지 분석한 끝에 인도양 남부해역에 실종기가 추락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음파를 내는 물체와 관측자의 운동관계를 나타내는 도플러효과를 바탕으로 한 분석기법이 사용됐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도플러효과는 기차가 다가올 때 기차의 기적소리가 높게 들리다가...
이어 그는 “다만 승객들이 실종됐을 때 사망 여부를 확인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일부 중국 보험업체들은 자국 정부가 사망사실을 확인하기 전까지 보험금 지급을 미루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실종기에 53명의 고객이 탑승했던 핑안보험은 “생존자가 없다는 말레이시아 정부 발표 이후 고객 중 24명의 가족에게 총 1050만 위안(약...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수사관들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영국 인공위성 인말새트에 수신된 실종기 신호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고기는 지난 8일 쿠알라룸푸르를 떠난 지 8시간 만에 호주 퍼스 서쪽 2500㎞ 정도 떨어진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다는 결론에...
한편 지난 8일 새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MH370편은 같은날 새벽 1시20분 쯤 민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실종된 항공기에는 승무원 12명을 포함해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은 민간 항공기 장기 실종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미국과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실종기 수색에 동참했다.
10일 말레이시아 당국은 9일 발견된 추정물체가 베트남 남부 해역 유막 분석 결과 실종 항공기와 무관하다고 결론지었다. 베트남 당국도 토쭈섬 인근서 발견된 물레 인양 결과 항공기와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12일 말레이시아군은 실종 MH370기가 기내 통신 끊고 항로를...
한편 지난 8일 새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MH370편은 같은날 새벽 1시20분 쯤 민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실종된 항공기에는 승무원 12명을 포함해 23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은 민간 항공기 장기 실종 기록을 갱신했다.
인도양 남부에서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 단서가 드러날 때마다 수색 범위가 계속 확대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인도양 남부 수색을 지휘하는 호주 해상안전청(AMSA)이 24일(현지시간) 전날 수색해역에서 북쪽으로 850㎞ 떨어진 지점에서 부유물체가 프랑스 위공위성에 포착돼 수색 범위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지를 방문 중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다”며 “실종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호주 수색 구역에서 나무판으로 추정되는 물체 등 많은 물체들이 가까이 모여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과 일본이 각각 항공기 2대를 추가로 수색에...
히샤무딘 장관은 30일 간의 수색이 성과 없이 끝나면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 447기 수색팀이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로 한 다른 수색구조 기술이 사용될 것이라면서 실종기 수색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에어프랑스 여객기 추락 2년 만에 해저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한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 수색팀은 지난 17일 쿠알라룸푸르에...
잔해가 실종기의 잔해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놔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더군다나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된지 이미 13일이 지났고 위성에 해당 물체가 발견됐을 때도 이미 많이 떠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수색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FT는 항공사고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만약 실종된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앞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0일 캔버라 의회에서 미국 상업위성이 제공한 정보를 인용,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위성 이미지는 지난 16일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활기를 띠는 듯 했던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고 수색 작업은 다시 미궁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항공사고 전문가의...
물체가 실종기와 연관이 없을 수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겸 교통장관 대행은 이에 대해 “호주 정부의 발표는 실종 항공기 수색에 희망을 주는 새로운 단서”라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항공기와 선박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색범위가 여전히 넓어 수색대가 물체를 발견, 이것이 실종 여객기 잔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