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우선 민생물가 TF를 통해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며 “TF를 통해 물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물가의 구조적 측면, 예를 들어 유통구조나 무역구조 개선에 초점을 둬 전체적으로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전략사업 TF를 통해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업들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양호한 수출실적을...
이같이 인테리어·가구 업계가 턴어라운드(실적 개선) 할 수 있었던 배경은 주력 브랜드 제품의 판매 호조도 있었지만, 주택 거래량이 회복되고 있어서다. 하지만 하반기 주택 거래량이 여전히 부진하고 분양 물량도 적은 만큼 부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거래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연이은 호실적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관측이다.
실제...
12일 금융연구원은 ‘2024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회복이 완만하고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도체 위주로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관련 설비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 민간소비 증가율은 1.7%로 전망했다. 1분기 중 민간소비는...
체질 개선SUVㆍ하이브리드 등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현대차그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로는 도요타그룹까지 제치며 ‘톱 5’ 완성차 업체 가운데 1위에 올라섰다.
12일 지난해 판매량 기준 1~5위 완성차 업체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다만 호실적을 이끈 데는 신작 흥행보다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가 높게 반영돼 게임업종의 장기적인 기초체력(펀더멘탈)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조언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게임주 10개로 구성된 'KRX 게임 TOP 10 지수'는 최근 한 달간 수익률 12.17%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외국인은 2분기 들어 이익 모멘텀 개선이 예상되는 업종에 자금을 쏟아부었다. 반도체, 자동차, 기계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산 업종은 반도체로, 액수는 1조3596억 원에 달했다.
그 뒤를 자동차(1조128억 원), 기계(5622억 원), 상사·자본재(3120억 원), 화장품·의류·완구(1463억 원) 등이 이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작년 스마트폰 시장 수요 둔화와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다만 2분기부터 과도하게 조정한 재고 레벨이 조금씩 정상화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하반기에도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가동률 및 마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이외 넷마블(22.61%), 대한해운...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결국 집중해야 할 것은 기업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인 실적”이라며 “1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며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외국인 수급이 우호적으로 흐를 수 있는 업종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의 주요 매수 수급은 외국인”이라며 “연초 이후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어 "아울러 동사의 경우 해외주식, 자산관리, IB업무 확대, 해외법인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효과가 금년에도 지속되어 견조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또한 배당 외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글로벌 타이어 2위 고객사인 브릿지스톤사와 6위 고객사인 피렐리사로부터의 고부가가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2024년을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원가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생산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타이어...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상품 제공, 4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 및 혜택 강화 행보가 실적 개선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KFC는 징거슈퍼박스, 통다리슈퍼박스 등 ‘슈퍼박스’가 인기를 끌며 신규, 충성 고객 확보 및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올해, 가맹사업...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세로 인한 코인원의 실적 개선으로 관계기업투자이익 역시 증가했다. 김형중 재무실장은 “코인원은 관계기업투자이익으로 수익을 인식하고 있는 대상으로, 상반기 가상자산시장 상황이 회복되면서 코인원도 호실적을 보였다”면서 “이 기조는 올해 지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컴투스를 비롯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보장성 보험 신규 계약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1% 증가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판매 비중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명제 아래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
메디톡스는 1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46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매출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기존의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깃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기업실적 추정과 밸류에이션에 있어 기존의 손익계산서 분석에 더해 지배구조, 현금흐름 및 장부가치(Book Value)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센터장은 “낮은 주주환원율, 소극적인 주주소통, 불투명한 거래 등이 감지되는 기업에 대해서 관련 현황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나아가 개선 방향까지 제시하는 기업분석보고서가 많아질 수...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971억 원 기록P의 거짓 글로벌 판매 꾸준, 브라운더스트2 지표 개선P의 거짓 DLC 및 글로벌 팬덤 IP 확보 위한 신작 준비
네오위즈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5% 증가한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 증가한 971억 원을, 당기 순이익은 365% 증가한 143억 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레스토랑’,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신작을 준비 중이다.
콘텐츠 분야 자회사 실적 개선도 기대 중이다. 영화 ‘왕을 찾아서’, ‘드라이브’, ‘인터뷰’, 드라마 ‘보물섬’, ‘대도시의 사랑법’, ‘S LINE’ 등 여러 기대 작품들과 ‘에이티즈’, ‘드림캐쳐’ 등 아티스트들의 월드콘서트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영업이익단 대비 세전이익단의 적자폭이 줄어든 데에는 자회사(롯데건설‧현대케미칼)의 실적 개선 영향이 있었다”며 “특히 롯데건설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해결됨에 따라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손익은 –35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축소할 것”이라며...
상상인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 실적으로 영업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8.7% 상향 조정한다고 밝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8만9700원이다.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한 7370억 원, 영업이익은 91.5% 감소한 15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