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구자 요금 할인·환급… 보험업계 “중증환자 부담 가중” 난색
비급여 수가 평준화 제안엔 의료계 “보험금 덜 주려는 의도” 반발
“과잉진료 억제 효과”… 소비자 자기부담비율 상향 조정 한 목소리
3000만 명이 넘게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은 양면성이 두드러진 보험 상품이다. 병이 나거나 다쳤을 때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다른 소비자들의...
실손의료보험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실손보험만으로 구성된 ‘단독형 상품’과 주계약(사망ㆍ후유장해 등)에 특약으로 부가되는 ‘특약형 상품’으로 나뉜다.
우선, 암보험 등 여러 보장성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단독형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독형은 실손의료비 외에 다른 보장부분이 없어 특약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한방의료비는 소비자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도 실손의료보험의 대표적인 보장공백 영역으로 많은 부담이 돼 왔다.
이 상품을 통해 양방 진단·수술 후 한방치료(첩약, 약침, 특정한방물리요법)까지 보장받음으로써 기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업계 최초로 당뇨병, 심장질환 등 질병 수술에 대한 한방치료비를 보장한다. 또한 3대질병(암...
이 상품은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과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보장하는 통합보험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사망ㆍ장해ㆍ진단비 등을 한 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이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집중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60ㆍ65세 만기 담보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15년...
치과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예컨대 임플란트, 크라운, 의치, 충전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보장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현대라이프 ZERO 상품’들은 특약 없이 꼭 필요한 핵심 보장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의료비 중 ‘비급여부분’만 부담해 급여부분 보험료도 내는 일반가입자에 비해 실손의료보험금을 덜 받게 된다.
이에 실손보험 계약자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도입했으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보험사들이 신계약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보험료 할인을...
KDB생명은 부사관과 준사관의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을 제한했다. 반면 장교들에 대한 가입은 제한하지 않았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박 의원은 모든 종류의 보험에 가입을 할 수 없는 직업군을 특정한 보험사도 있다고 비난했다. 자료에 따르면 KDB생명은 남자무직, 무직자,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의 보험가입을 거절했고, 현대라이프생명은 오토바이, 자동차...
금감원은 “고가의 MRI·CT(컴퓨터 단층촬영) 등을 자주 이용해 의료비 부담이 커서 실손의료보험의 보장한도를 늘리고자 하는 사람은 예외적으로 실손의료보험에 중복 가입할 수 있지만, 이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실손의료보험은 중복 가입하더라도 보험금을 두 배로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복가입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 문제도 날카롭게 지적했다. 실손보험은 국민 30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사실상의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나 다름없는데, 최근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된 보험금) 급등으로 보험료가 인상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비급여 진료에 대한 의료쇼핑ㆍ과잉진료 등에 따른 비용을 대다수 국민들이...
이에따라 보험연구원은 비급여 의료비의 적정수준을 심사할 자체 관리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각종 서식 표준화, 자체 진료비 심사 전문기관의 구축 등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사실 비급여 심사는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심평원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의료계 반발 등 상황이 여의치 않기...
금융당국의 보험자율화 조치가 실손의료보험료 급증을 낳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실손보험료(영업보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24개 보험사 가운데 23개 보험사의 실손보험료가 전년 대비 평균 18% 이상 인상됐다.
흥국화재는 전년 대비 47.9%(여성기준), 현대해상은 28.9...
치과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예컨대, 임플란트, 크라운, 의치, 충전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보장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현대라이프 ZERO 상품'들은 특약 없이 꼭 필요한 핵심보장만 집중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담보에 대해 가입 첫날부터 보장금액의 100%를 지급하며, 실손의료비보장 이외의 전 담보에 대해 비갱신형으로 구성하여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 상품은 20세, 30세, 80세, 100세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다. 10·15·20·30년납에서 전기납, 일시납까지 만기에 따라 납입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건강상담 및 해외 긴급 의료지원서비스 지원 △병원 예약 대행 △암 진단 시 자녀 타액 유전자 검사 △심리 상담 전문센터 운영 △종양 전문 간호사 1 대 1 케어 서비스 △병원 방문 시 차량 에스코트 등이다.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은 28가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사망, 재해, 질병, 실손의료비 등 폭넓은 보장이...
이 상품은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또한,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한 고객의 상황별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망 장해 진단비 등은 한번 가입으로...
보험 적용 범위는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 골절로 인한 첩약·약침·물리요법은 공통으로 보장된다.
다만, 한방 보장 상품의 한계도 존재한다. 보험사들이 통계부족과 한방 치료비 비표준화 등으로 정확한 한방 의료비를 측정하기 힘들어 실비보장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건강상담 및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 지원 △병원 예약 대행 △암 진단 시 자녀 타액 유전자 검사 △심리 상담 전문센터 운영 △종양 전문 간호사 1 대 1 케어 서비스 △병원 방문 시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28가지 다양한 특약을 통해 사망, 재해, 질병, 실손의료비 등 보장 범위가...
따라서 젊었을 때부터 실손보험 등을 통해 의료비를 미리 준비해서 그 부담을 줄여야 한다.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2014년 기준으로 3000만 명이 넘어 국민건강보험 다음으로 많이 가입하는 보험이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보험상품이 80세를 만기로 설계를 했지만, 요즘은 기본이 100세이고 최근에는 110세까지 설계하는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녀 리스크다....
그동안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보험의 대표적 미보장 영역으로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번 상품은 이런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을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은 것에 대해 보장하고 상해수술이나 골절시 한방치료도...
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 개선안으로 상품구조 개편안을 내놨지만 3000여만 명의 기존 가입자들이 신상품으로 원활히 이동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실손의료보험은 지난해 말 기준 3200만 명이 가입한 ‘국민보험’이다. 하지만 과도한 상품표준화로 소비자 선택권이 제약되고, 과잉진료 등 도덕적 해이를 유발해 보험료 상승을 일으킨다는 문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