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오피스텔 소유권도 취득했다.
부동산 재투자 의혹이 불거지긴 화천대유 다른 투자자도 마찬가지다. 또 다른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는 부동산 법인을 통해 올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취득했다. 이 회사는 올 초 강원 강릉시에 있는 물류창고 부지도 사들였다.
다른 자회사 천화동인 7호 소유주인...
압수수색 대상에는 화천대유를 비롯해 천화동인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의 사무실,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실, 관련자 주거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의혹에 연루된 주요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날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소환해 참고인...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화천대유의 실소유주와 조력자, 설계자가 누군지 밝히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이 지사 본인이 화천대유와 같이 진행한 대장동 개발 얼개의 설계자라고 밝힌 바 있다. 검증받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특검이 관철되지 않으면 검찰과 경찰 수사 내용을 바탕으로 압박에 나설 전망이다. 그는 전날 기자와 만나 "경찰이나...
尹 "부친 건강 상 급히 시세보다 싸게 내놔" "뇌물 운운 열린공감TV에 법적조치 취할 것"
성남 대장지구 개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의 누나 김명옥씨(천화동인 3호 이사)가 2년여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집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 측은 부친의 걱강이 좋지 않아 해당 매물을 시세보다 싸게 내놨고...
사기 혐의를 받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가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이 전...
이 과정에서 주택사업 경험이 없었던 화천대유가 금융회사들로 이뤄진 성남의뜰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SK증권의 특정금전신탁으로 투자한 6명(천화동인 1~7호, 1호는 화천대유 실소유주)의 참여 경위 등이 베일에 싸여있다. 이현주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화천대유 상임고문으로 활동한 이력도 주목되고 있다.
이에 정무위 야당 측은 2015년 금융당국 관계자...
전 변호사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대장동 사건은 SK 관련자들이 연루된 ‘SK게이트'에 가깝고,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최태원 회장일 것이라는 등의 내용을 유포했다.
전 변호사는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천대유가 유력 정치인 아들에게 지급한 50억 원의 퇴직금은 최 회장이 준 대가성 뇌물이라거나, 최 회장이 측근을 통해 사면 로비를 했다는 등의 글을...
이 밖에도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부인 역시 대장동 사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체의 임원으로 등재된 사실도 알려졌다. 남 변호사 부인은 위례자산관리 주식회사 사내이사로 근무하다 2013년 12월 5일 사임했다. 2013년 11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민관합동으로 진행한 위례신도시 개발에서 위례자산관리 등의 투자회사들은...
그는 “6년 근무(25-31세)후 50억 퇴직금 수령”이라는 짧은 글과 해당 기사를 소개하며 “‘화천대유’ 실소유주 외, 전현직 직원 및 그 가족이 누구인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강조했다.
이어 올린 글에는 “화천대유 배당금 총 577억의 약 8.7%인 50억을 대리 한 명의 퇴직금으로 지급”이라며 “곽상도 아들, 소기업 대리에 불과하면서도 국내 유명...
논란이 일자 권 전 대법관은 “공직을 마치고 쉬는 중 친분이 있던 법조 기자 A 씨(화천대유 실소유주)에게 제안이 와서 공직자윤리법 등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후 고문을 맡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에서 받은 10개월 보수 약 1억5000만 원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했다.
안 의원은 “소송진행 과정에서 처남 명의의 유치원이 배우자가 운영하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거리도 가깝고 명칭도 비슷해 저는 처남 명의의 유치원도 사실상 배우자 소유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며 “배우자는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하면서 해당 유치원의 실소유주는 처남이라는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나아가 처남이 국세청으로부터 명의신탁이...
이날 중앙일보는 5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실소유주라는 논란을 빚어온 태국 저가 항공사 타이이스타에 문 대통령의 사위 서씨가 고위 간부로 재직했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타이이스타에 훈련국장(director of training)으로 근무했던 일본인 구마다 아키라씨가 "서 씨가...
안 의원은 “소송진행 과정에서 처남 명의의 유치원이 배우자가 운영하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거리도 가깝고 명칭도 비슷해 저는 처남 명의의 유치원도 사실상 배우자 소유가 아닌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며 “배우자는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하면서 해당 유치원의 실소유주는 처남이라는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나아가 처남이 국세청으로부터 명의신탁이...
열세였던 박 후보는 이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을 파고들어 도곡동 땅 차명소유와 주가조작을 저지른 BBK의 실소유주, 다스 횡령 의혹을 꺼내들었다. 박 후보는 2007년 8월 “도곡동 땅이 누구 땅이냐. 검찰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알고도 왜 덮고 있나”라고 쏘아붙이고, 이 후보는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 BBK가 어떻다고.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맞받은 연설은 정치권에선...
법률사무소 황금률 박주현 변호사는 “고객이 원화를 입금하는 집금계좌에 예치된 금액을 대표이사나 실소유주가 자신의 개인 계좌 다루듯 사용하는 것은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파산 직전 암호화폐 빼돌리는 거래소들
중소형 가상화폐거래소들이 파산을 신청하기 직전 지인에게만 정보를 제공해 암호화폐를 인출하거나 해외로 빼돌리는 사례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실소유주 이모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4부(김지완 부장검사)는 6일 이 전 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 전 의장이 조사에 성실히 출석하고 취득한 금액 중 70% 상당을 양도소득세로 내는 등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