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미 양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위디스크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해 온 만큼 이번 폭행 사건을 병행 수사할 방침이다.
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이날 양 회장이 지난 2015년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양...
30일 뉴스타파는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전 직원이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 영상에는 폭언은 물론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등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양진호 회장이...
한국 로봇제조 기업 (주)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은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최근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취재 경위를 밝혔다.
그는 "폭행 당한 직원은 섬에 숨어 사는데 양진호 회장은 람보르기니를 타고 질주하고 있다"라며...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개발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0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5년 4월 8일 경기도 분당의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개발자 A씨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진호 회장은 A씨가 웹사이트 고객 게시판에 자신에 대한 댓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한국 로봇제조 기업 (주)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는 위디스크는 회원이 1000만 명 이상인 국내 웹하드 업계 1위 회사다. 2004년 4월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각종 영상뿐만 아니라 웹툰, 소설, 인터넷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파일을 굳이 다운받지 않고도 웹하드에서 바로 읽어오는 형식으로 간편한 영상 감상이 가능한...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인 점은 인정했으나 횡령액은 246억 원만 인정했다. 검찰이 주장한 345억 원 보다 줄어든 규모다. 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16가지 공소사실 중 7가지만 유죄로 판단했다.
다스 직원의 횡령금을 돌려받는 과정에서 31억 원 규모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는 무죄로 봤다. 대통령 시절 미국 다스 소송 지원 의혹 관련...
특히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을 다스의 실소유자로 인정했다. 다스의 증자 대금으로 사용된 도곡동 땅 매각 대금도 이 전 대통령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다스 설립 과정에 피고인이 적극적으로 관여한 점, 다스의 주요 경영권을 행사했고, 이시형에게 다스 지분 등 이전 작업이 이루어진 점 등을 고려할 때 다스의 실소유자 피고인"이라고...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서도 기존 입장대로 '형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형님이 33년 전 설립해 아무 탈 없이 경영해왔는데 검찰이 나서서 내 소유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며 "세상 많은 소유권 분쟁을 봐왔지만 한 사람은 내 것이고 한 사람은 내 것이 아니라고 하는 이런 일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검찰의 기소 내용을...
검찰은 "피고인은 다스 실소유주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던 도곡동 땅, BBK 문제에 대해서도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국민을 기만해 대통령에 취임할 수 있었다"며 "범죄 혐의뿐 아니라 다스와 자신의 관계조차 철저히 부정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훼손된...
이 사건의 쟁점은 롯데그룹이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K스포츠재단에 낸 70억 원을 부정한 청탁과 함께 출연했는지 여부다. 신 회장 측은 박 전 대통령과 면담 당시 면세점 추가 청탁을 하지 않았고 청탁할 필요도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1, 2심 재판부는 롯데그룹과 박 전 대통령 사이에 부정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보고 70억 원을...
신 회장은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청탁을 하고 최순실(63) 씨가 실소유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지원했다가 검찰의 그룹 수사가 이뤄지기 직전에 돌려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계열사를 동원하는 방식 등으로...
한편 이 회장은 해외 법인 자금 횡령 혐의, 명의신탁 주식을 친족이나 계열사 임원의 실소유인 것처럼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신고·공시한 혐의에 대해 각각 별건의 재판을 받고 있다. 해외 법인 자금 횡령 의혹은 외교 문제 우려 등의 이유로 비공개 재판이 진행 중이며, 주식 허위 신고ㆍ공시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은 이달 13일로 예정됐다.
이 회장은 명의신탁 주식을 친족이나 계열사 임원의 실소유인 것처럼 공정위에 허위 신고·공시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해외 법인 자금 횡령 혐의와 분리 진행해 13일 선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장은 공공임대주택을 분양 전환하는 과정에서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 조카가 운영하는 용역업체에 90억 원대 일감을 몰아준 혐의 등으로...
신 회장은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 등 경영 현안에 대한 청탁을 하고 최순실(63) 씨가 실소유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지원했다가 검찰의 그룹 수사가 이뤄지기 직전에 돌려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별도로 신 회장은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격호(95)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 모녀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특히 빗썸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이 운영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로 이 회사의 지배구조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실소유주가 누구인지에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비덴트 대표도 맡고 있는 김재욱 대표는 실질적인 최대주주다. 비덴트 최대주주는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이고 김 대표가 이 투자조합의 지분 46.28%를 보유했다....
이 사무국장은 2009~2013년 이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이 불거진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자회사 홍은프레닝 자금 10억 8000만 원과 2009년 다스의 관계사 금강 법인자금 8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그가 홍은프레닝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의 회사 다온에 40억 원을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그에게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아울러...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미국 내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통해 자녀들의 주택을 매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과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조세범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에 대한 12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부영주택이 이 회장 자녀들의 미국 내...
위씨의 회사는 경남 사천에 위치해 있고, 타아스의 소재지는 경기도 성남이다. 이어 위씨는 “독대 자리에서 뇌물을 요구하는 거라 거절하지 못했냐”는 검사 측의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했다.
위씨의 증언은 타아스가 하 전 사장의 실소유라는 검찰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인 만큼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신 회장은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 등 경영 현안에 대한 청탁을 하고 최순실(63) 씨가 실소유한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지원했다가 검찰의 그룹 수사가 이뤄지기 직전에 돌려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별도로 신 회장은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격호(95)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58) 씨 모녀에게 일감을 몰아주거나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앞서 검찰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고 결론 내릴 때 이 전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도곡동 땅 매각대금으로 다스 지분을 사들였다는 것이 주요 근거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전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