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캡정은 P-CAB계열 경쟁제품과 비교 시, 우수한 약효 및 안전성을 보유해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하며 출시 22개월 만에 누적 처방 실적 1000억 원을 넘어서는 신화를 만들었다.
회사는 케이캡정의 견고한 국내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국, 일본, 유럽 선진...
2017년 9월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인 불닭볶음면 소스가 출시 초기 완판신화를 쓰자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불닭마요 등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불닭소스 모델로 개그맨 이수근을 기용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 데 이어 불닭소스 양념장인 '불닭 맛장'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삼양식품 자사몰 '삼양맛샵...
블랙보리의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물 대용 보리차인 ‘우리집 보리차’를 내놓기도 했다.
즉석밥 시장은 여전히 CJ제일제당 '햇반'의 지배력이 크지만 오뚜기, 동원F&B에 이어 하림이 올들어 시장에 뛰어들었고 유통업체들도 자체상표(PB) 상품으로 가세하는 분위기다. CU, 홈플러스, 11번가, B마트까지 즉석밥 PB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미팜은 항암제 '코미녹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프레스나인은 FDA는 지난 1일 코미팜 호주 법인(Komipharm International Australia)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비소 대차체(Sodium meta-arsenite, 제품명: 코미녹스)' 신약물질의 악성 뇌교종(Treatment of malignant glioma) 질환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신동원 회장은 아버지의 라면 신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 등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농심의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선다. 아버지의 열정이 담긴 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들어 농심은 식품 사업 확장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콜라겐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사내외...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톈저우 2호는 이날 오전 5시경 지구 주회 궤도 상에서 목표로 했던 코어 모듈인 톈허와의 도킹에 성공했다. 이는 톈저우 2호가 전날 오후 8시 50분 중국 하이난 원창에 있는 우주발사센터에서 운반 로켓 창정 7호에 실려 발사된 지 수 시간 만이다.
중국의 독자적인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물자를 운반하는 톈저우 2호는 길이 10.6m, 최대...
SPC삼립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릭요거트 브랜드 ‘초바니’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신선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푸드 사업을 확대해 종합식품기업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PC는 2019년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와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공급 판권을 획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신풍제약 약세신풍제약은 지난 27일 최대주주인 송암사가 지분 200만 주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한 주간 30.13% 내렸다.
송암사는 신풍제약 창업주이자 장원준...
오는 15일 흥국화재우, SK증권우, 금강공업우, 녹십자홀딩스2우, 대원전선우, 동양우, 롯데지주우, 서울식품우, 성문전자우, 태양금속우, 진흥기업우B, 수산중공업, 크라운제과우 등 13개 종목이다. 16일에는 신화실업, 대호특수강우, 일성건설 등이 단기과열 종목 지정에서 해제된다.
단기과열 종목 해제 후 주가 변동 폭이 더욱 커지기도 한다. 지난 3월 18일...
1930년 울산에서 태어난 고(故) 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설립해 56년간 '신라면' '새우깡' '짜파게티' 등 대표 제품을 만들며 국내 식품사에 한 획을 그은 주역이다. 평생 라면과 스낵을 고집하는 ‘뚝심 경영’으로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K푸드'와 'K라면' 전성시대를 열었다. 1999년 쓴 자서전에서 "평생 라면을 만들어왔으니 라면쟁이요, 스낵도...
‘조선 신화’ 계승한 현대중공업그룹
정 회장은 1960년대 초반부터 조선업에 관심을 가졌다. 위험이 큰 업종이지만,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연관 산업도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국가의 여력이나 현대의 형편상 조선은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 사업이었다.
그러던 중 정부는 현대에 조선소 건설을 권유했다. 처음엔 고사하던 정 회장도 박정희...
코로나19로 늘어난 집밥 효과에 식품·외식 기업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CJ제일제당, 대상 등 식품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들까지 최근 발표된 지난해 실적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기존 제품은 물론 신제품까지 나란히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밀리언셀러 리스트에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치킨도 막걸리도...
이는 신제품 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오랜 세월 쌓은 인지도를 이어가는 방식을 통해 매출 신화를 새로 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해태제과는 크래커 ‘에이스’의 새로운 맛으로 ‘뉴욕치즈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에이스 크래커에 뉴욕치즈케이크의 주원료인 크림치즈를 더했다. 에이스는 해태제과가 1974년 출시한 국내 최초 크래커 제품으로...
닥터유 브랜드를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비하고 영양성분을 더한 뉴트리션바, 음료, 젤리, 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브랜드 재단장을 마친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오!그래놀라’ 제품군도 다변화할 예정이다.
중국 법인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매대 점유율 확대 및 신규 점포 진입을 통해...
익숙함을 재해석해 신제품 개발 비용 부담은 줄이고 기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그대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매출 신화를 쓰고 있는 것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자 재해석’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업체는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최근 초코맛 고래밥 모양의 그래놀라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이 제품은 간편 대용식 ‘그래놀라’ 제품군에 인기 스낵인...
거대 식품업체 메이퇀 역시 4.69% 떨어졌는데, 당국의 규제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앰버힐캐피탈의 잭슨 웡 자산관리 부문 사장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메이퇀 같은 기업들은 당국의 기준보다 너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는 IT기업에 많은 압력을 가하면서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지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공산당 기관지...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에 ‘반식품낭비법’ 초안이 제출돼 위원회가 심의에 들어갔다.
전인대 상무위 법제공작위원회(법사위원회에 해당) 행정법실의 위안제 주임은 “반식품낭비법 제정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시행된 우리의 효과적인 정책 조치를 법으로 격상시키고 관련 주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집콕이 장기화하면서 연말 한정판 식품의 ‘완판 신화’가 줄을 잇고 있다. 집밥과 혼술에 이어 연말 홈파티까지 트렌드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특히 일정 수량만 판매하는 한정판은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
팔도는 지난달 한정판으로 선보인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
소비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이자 여성인 이들은 누구보다 소비자의 니즈를 먼저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불황 속에서 신화를 써가고 있다.
◇젝시믹스 이수연 대표, 3분기 최대 누적 매출 기록=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의 운영을 총괄하는 이수연 대표는 미디어커머스 최초의 상장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한 일등공신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쓰며 식품업계 맏형다운 면모를 보여준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을 전진배치했다.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 CJ대한통운의 경우 네이버와 주식교환을 통해 이커머스를 강화할 막중한 책임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