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인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은 130%(맞벌이 140%) 이하로 완화한다. 특별공급 물량의 70%는 현행 소득요건인 100%(맞벌이 120%)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30%는 우선 공급 탈락자와 함께 완화되는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제로 선정한다.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격 및 우선공급 등의...
내년 1월 시행 목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 예고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소득요건 최대 160%까지 완화 불법 전매제한 행위 위반자 ‘10년간 청약자격 제한’ 포함
주택을 가져본 적 없는 신혼부부·무주택 가구의 특별공급 청약 문턱이 낮아진다. 국토교통부가 4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번 개정안은...
신혼부부 특공 경쟁 역시 치열했다. 과천르센토데시앙이 161.4대 1을 보였고,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140.5대 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125.8대 1로 나타났다.
세 단지는 동시 청약에 나섰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다. 이날 특공 청약에 나선 청약자 대부분이 3개 단지에 모두 청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3개 단지의 평균...
아울러 생애 최초 특공만 놓고 보면 84C형은 132대 1을 기록한 결과였습니다. 이 유형은 95가구 모집에 5871명이 청약해 68대 1을 기록했지만, 생애 최초 경쟁률이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자녀 없는 신혼부부, 무주택 중년 신청자들이 생애 최초 특공에 몰리면서 특공 경쟁률 판도가 달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난점을 해소하고자 민간 주택에도 생애 최초 특별공급을 도입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소득 기준 등도 완화했다. 경쟁이 일부 완화될 수는 있지만 전체 분양 물량 대비 비율만 조정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 평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안 하는 것보다는 기회가 늘어났다”면서도 “제한된 물량에서 비율만 조정하다 보니...
자녀 많을수록 신혼부부 특공...무자녀나 주택 소유 이력 없으면 생애최초로
정부는 최근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의 소득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현재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공의 소득기준은 우선공급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이하, 일반공급이 120%(130%)다. 이 중 일반공급 소득기준이 내년부터...
경우 자산 2억여 원 이하라는 기준이 있는 반면, 민영분양은 정부가 자산 기준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신혼특공이, 자칫 부의 대물림과 청년세대 양극화를 가속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정말 집이 필요한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당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혼부부 공공주택 특공은 물량의 30%는 소득 기준 130%(맞벌이 140%)로, 민영주택 특공은 물량의 30%는 140%(맞벌이 160%)로 각각 완화할 방침입니다.
독감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 중단사태
'불량' 독감 백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 백신이 동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소아청소년과 일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주택 공급 시장에서 맞벌이 가구 등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추가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공급...
신혼부부 등 다른 특별공급 유형처럼 소득이나 자산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중기부는 개정안에서 기존 100점 만점이던 배점제를 110점으로 높이고, 배점 비중이 가장 큰 재직기간은 기존 60점에서 75점으로 늘렸다. 한 직장에서 25년을 근무하면 최대 배점인 75점을 부여 받는 식이다. 무주택 기간 가산점도 신설했는데, 최근 5년간 무주택자였다면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정부가 신혼부부와 집을 처음 사는 수요층의 특별공급 주택 청약에 대한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내년부터 보다 많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특별공급 청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 개선 방안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과 관련해 “공공·민영주택 모두 특별공급 물량의 70%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기준을 유지하되, 나머지 30%는 소득기준을 20~30%포인트(P) 수준 추가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현재 혼인신고 이전 출생자녀를 둔 신혼부부에게는 신혼특공 1순위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 앞으로 혼인 중의 출생자로 인정되는 혼인 외의 출생자가 있는 경우, 혼인기간 중 출생한 자녀로 인정한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자녀를 출산하고 입주자모집 공고 전에 출생신고와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기존에는 신혼특공 1순위 자격이 없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1순위...
=청약자는 같은 단지에 특별공급(생애최초, 신혼부부, 다자녀 등)과 일반공급 두 가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 시 일반청약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된다. 특별공급 요건 중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특별공급 요건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에도 특별공급은 하나만 신청해야 된다. 청약자가 특별공급 간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된다.
△과거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아파트 청약 시)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소득요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청약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젊은층 맞벌이의 경우 소득요건에 걸려 특별공급을 못 받은 층이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이같이...
신혼부부 특공은 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중에서 소득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자녀 수와 거주 기간 등 청약 가점을 따지지만 신혼부부끼리 경쟁해 청년층 당첨 가능성이 높은 항목이다.
생애최초 특공은 가구원 모두 과거 주택 소유 사실이 없어야 한다. 5년 이상 소득세 납부, 소득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다....
특별공급(특공)은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노부모부양 등 공급 유형에 따라 별도 요건을 추가로 충족해야 한다.
거주 요건은 사전청약 당시 해당지역(기초지자체, 수도권)에 거주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약에 필요한 의무거주기간은 본청약 시점까지다.
당장 사전청약이 예정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청약 기회는 열려 있는 셈이다. 다만...